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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혁명 : 우리는 누구를 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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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혁명 : 우리는 누구를 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 우리는 누구를 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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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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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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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74MB ?
ISBN13 9788950957025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미클스웨이트 John Micklethwait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체이스 맨해튼 은행에서 2년간 근무했고, 1987년 ≪이코노미스트≫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업 섹션을 담당했다. 미국 특파원, 뉴욕 사무국 국장을 거쳐 2006년부터 편집국장으로 일하다가 2014년 말 ≪블룸버그≫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과 남미, 아시아, 남아프리카의 경제, 정치 등 광범위하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그는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CNN, BBC, ABC에도 해설자로 자주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영 이론을 다룬 [경영의 대가들], 기업의 역사를 기술한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 경영의 구루들을 소개한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 세계화 문제를 다룬 [완벽한 미래A Future Perfect], 미국의 보수주의를 연구한 [우익 국가The Right Nation] 등이 있다. 이 책들은 ≪이코노미스트≫ 기자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와 함께 집필했다.
저자 :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Adrian Wooldridge
옥스퍼드 밸리올 칼리지와 올 소울즈 칼리지에서 우등생 장학금인 프라이즈 펠로우십을 받으며 공부했다. 2009년부터 ≪이코노미스트≫ 워싱턴 지부 국장을 맡고 있으며, ≪이코노미스트≫ 경영 전문 편집자이자 ‘슘페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존 미클스웨이트와 함께 쓴 책 외에도 19~20세기 영국 교육심리학의 역사를 다룬 [정신의 측정Measuring the Mind]을 저술했다.
역자 : 이진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IMF 시절 재정경제부에서 한국경제 국제 홍보 업무를 맡아 장관상을 수상했고,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긴 뒤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다. 현재 국제경제 뉴스 번역팀을 맡고 있으며 비즈니스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리감옥], [새로운 디지털 시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 [혁신 기업의 딜레마],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디지털 네이티브], [구글노믹스], [경제를 읽는 기술], [미래 기업의 조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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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스톤과 다른 빅토리아 시대에 ‘절약을 중시했던 사람들’은 중앙정부에 빵과 물만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국가의 기본 기능을 최소한으로 줄인 다음, 그러한 최소한의 기능조차 다시 최소한으로 줄였다. 글래드스톤은 자신이 국가의 대의명분을 위해 최대한 아끼며 구두쇠 생활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그는 부패와 사치를 상대로 끝없는 싸움을 벌였다. 심지어 정부 부처에 저렴한 필기 용지를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투명성(아주 분명한 회계 처리와 정부 정책에 대한 세세한 공개적 설명)을 낭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로 활용했다. 18세기의 국가 재정상태 파악이 기본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글래드스톤과 그의 동시대인들은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을 최대한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8 혼란이 낭비를 일삼는 시녀였다면, 투명성은 검소함을 지키는 수호자인 셈이었다. _2장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국가에서

정부의 규모가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지자 사회적 기능장애는 더욱더 심각해졌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몫을 챙기기 위해 더 사악하게 경쟁했다. 정부는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주었고, 생산적 경제는 침체되거나 쪼그라들었다. 1970년대 중반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 제목은 “대영제국이여, 안녕! 당신을 알아서 반가웠습니다”였다.21 1976년 영국은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브레튼우즈 협정에 앞장섰던 선진 국가 중 처음으로 구제금융을 받게 된 것이다. 또 다른 대표적인 복지국가 스웨덴은 1970년대에 세계 제4대 부국이었지만 1990년에는 순위가 14위로 떨어졌다. _4장 밀턴 프리드먼의 실낙원에서

좋은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대신 국가를 통치하는 ‘좋은 국민’으로 이루어진 교육받은 엘리트가 있어야 한다. 서양인들에게 싱가포르는 현명한 수호자 계급이 ‘은’과 ‘동’ 계급 사람들을 돌보는 계급제도가 존재하는 플라톤의 공화국처럼 보인다. 하지만 싱가포르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정부가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뽑는 중국의 만다린 전통이다. 어떤 나라도 싱가포르만큼 완벽한 공무원을 만들고, 그토록 염치없을 정도로 엘리트 모델을 추구하려고 애쓰는 나라는 없다. 싱가포르는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해 그들에게 학위 지원을 약속한 후 거액을 투자해 훈련시킨다. 고위직에 오르는 사람은 연간 최대 200만 달러의 임금을 포함해 풍족한 보상을 받지만, 중도 낙오자는 정리된다. _6장 아시에서 찾는 대안에서

이 책의 주제는 초지일관 정부가 책임을 지고 있는 국민들과 가까이 있고, 정부가 중요 기술을 가지고 일할 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영국의 육아 사이트인 멈스넷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식품 내용물 표시와 육아 정책 같은 정치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도록 권장한다. 정부의 과도한 지출을 제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핀란드 국민들 역시 권력을 양도하고 전자민주주의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실험해왔다. 연금제도와 관련된 결정들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 기술관료들에게 맡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학교나 도서관 등 공동시설과 관련된 결정들은 소위 말하는 ‘흐르는 민주주의’에 의해 결정될지도 모른다. _결론·민주주의의 패배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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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통해 비대해진 정부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러한 개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똑똑한 역작이다. ≪텔레그래프≫

아시아에서 등장하고 있는 도전에 대해 차원이 다른 도발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커커스 리뷰≫

정말로 중요한 책이다. 이 책 한 권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_조 스카보로우(미국의 뉴스와 토크쇼 진행자)

시장과 국가의 적절한 역할에 대해 쓴, 현재 나와 있는 최고의 성명서다. 무조건 일독을 권한다. _타일러 코웬(경제학자)

지혜와 정보와 상식으로 가득한 책. 단 한 페이지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_파리드 자카리아(언론인)

위대한 열정과 포부를 갖고 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서다. 정치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용감하고 멋진 책! _월터 러셀 미드(예일 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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