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n E. Ivey(EdD, ABPP)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덴마크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 현재 매사추세츠 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남플로리다 대학교의 대우교수다. 그는 미국심리학회의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미국심리학회 상담심리분과의 회원이자 전직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미국심리학회의 소수민족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위원회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아시아계 미국심리학회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40권 이상의 책, 200개 이상의 논문과 북 챕터의 저자 또는 공동저자이며, 그의 저작들은 2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1968년부터 1974년까지 상담의 미시기술의 다문화적 함의에 관한 연구를 하였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다문화 연구에서 자신의 업적을 쌓고 있다.
Michael J. D’Andrea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1982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텍사스 센 안토니오에 있는 세톤 홀 대학교와 메리 대학교의 교수진이다. 대학교수의 직업을 수행하는 것과 더불어 국립 다문화 유능성 센터의 수석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200개 이상의 학회지 논문과 북 챕터, 책, 다른 학문적 저서를 저술하거나 공동으로 저술하였다. 이 저술들은 모두 인간발달 및 다문화상담에 관한 것이다. 수석감독, 교수, 저술가, 연구자로서 기여하는 것 이외에, 상담심리 분야의 정치적·사회적 활동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Mary Braford Ivey(EdD, NBCC, LMHC)
여러 대학의 학교상담자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남플로리다 대학교의 대우교수다. 그녀의 전문영역은 저술하기, 상담자 컨설팅하기, 학교생활지도다. 그녀는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조직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Fort River School에서 시행하였던 그녀의 초등학교 상담 프로그램이 Christa MacAulliffe 학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10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목받았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유명해졌다. 그녀는 최근에 미국상담학회에서 1급 회원 중 한 명으로 지명되었다. Who’s Who in America 인명사전에 등재된 그녀는 14권의 책과 많은 논문의 공저자다. 그녀는 아동상담의 실제를 시연하는 유명한 비디오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비디오를 출판하였다. 아동상담을 보여 주는 비디오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아동을 상담할 때 영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 준다.
김병석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폴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상담센터, 아틀랜틱정신건강센터,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상담원 혹은 심리학자로 학생, 일반인, 정신과 환자, 아동 및 청소년, 부부상담을 하였다.
그는 많은 인간의 문제가 성격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성격 문제에 대한 조력 방법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병리 혹은 의학 모형, 심지어는 성장 모형의 상담이론에서 벗어나 인간의 능력과 의도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한편, 모든 행동을 적응으로 이해하는 상담 모형의 개발(통합의미상담), 학생을 보통의 환경에서 적응하도록 돕는 학교의 다면적-협동적 생활지도 시스템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긍정심리학보다 성경, 선불교 문헌, 불경, 노장 사상이 상담과 더 깊이, 그리고 포괄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주요 연구 관심사로는 전생애를 적응, 성숙, 회복이라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조력함으로써 개인의 생활양식과 존재의 가치를 회복하도록 돕는 통의의미상담모형 개발과, 새롭게 생각하기(mindfulness)의 개념 정립과 척도 개발 등이다. 그는 ‘한국판 개인관점척도 타당화 연구’ 외에 수십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김지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상담 석사학위를,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의 Career Center,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에서 상담 및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남성의 발달, 심리 문제 및 진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및 상담에 노력을 쏟고 있다. 인지적 접근에 기초하였으나 인간중심 접근, 다문화적 접근을 통합한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남성의 역할 갈등, 공격성, 남자 아동 발달, 여성의 역할 갈등,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진로 발달 등에 대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희철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학부 학과장으로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약 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사랑의 전화,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 심향상담연구소 등에서 상담원으로 일하였으며,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광주여자대학교 산업협력단과 협력 아래 근로복지공단의 위탁을 받아 산업재해로 신체적·정신적 외상을 입은 산업재해 근로자들의 심리재활, 직업 복귀를 조력하는 프로젝트를 3년간 수행하였다.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1년 근로복지공단 평가에서 위탁기관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동, 청소년, 대학생, 성폭력 가해자 상담을 하였으며, 교육대학원에서 많은 선생님을 대상으로 상담이론을 강의하면서, 선생님들의 학급경영에 대한 전통적 참조 틀이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최근에 선생님들의 학급경영에 대한 전통적 참조 틀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상담이론과 심리학 이론을 학급경영과 관련지어 이해할 수 있게 가르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애착이론과 인지행동상담이 학급의 환경, 학생의 부적응, 선생님 개인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교사들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강의 내용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기 애착 경험이 개인의 인지와 어떻게 관련되고, 이들이 어떻게 행복과 관련이 있는지를 살피는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는 남성학에도 관심이 있으며, 제2역자인 김지현 교수와 남성의 성역할 갈등이 남성의 행복과 어떻게 관련이 되고, 그 기제가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연구를 다수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자존감과 행복 변인에 대한 종단적 연구를 수행하여 자존감의 가치에 대하여 새롭게 재조명하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매개 효과와 조절 효과를 횡단적·종단적 연구 설계에 적용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선혜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교육상담전공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 교수, 한국교원대학교 상담 및 특수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 내 상담센터에서 전임상담자로서 상담 경력을 쌓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전문대학원 대우교수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다양한 대학과 기관에서 상담 관련 교과목을 강의하면서 강의우수교원 및 우수강사 총장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다양한 사람에게 상담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다. 주 슈퍼바이저급의 자격을 갖춘 상담전문가로서 주로 청소년 진로 및 학업 상담,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및 예방 상담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심리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 활용 상담 기법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전문서적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취약 청소년들의 진로 발달을 조력하는 상담 서비스와 청소년 상담의 주요 맥락 변인으로서의 부모 및 교사 교육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