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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5년 03월 1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536쪽 | 768g | 153*224*35mm |
| ISBN13 | 9788994445847 |
| ISBN10 | 8994445846 |
대한민국 의료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편
|
살림터
|
201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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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1998년 창립, 우리나라 최초 산별노조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국립중앙의료원,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대한적십자사(병원 및 혈액원), 보훈병원, 원자력의학원, 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원, 민간 중소병원, 재활요양노인병원, 정신병원, 한방병원, 사회복지기관, 의료협동조합, 치과 병의원, 심리치유센터 등 한국을 대표하는 160여 개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보건의료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돈보다 생명을!Life before money / Patients before profit’,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보건의료Healthcare for all’를 조직의 공식 구호로 내걸고 병원 현장과 사회 속에서 ‘무상의료 실현과 의료공급체계 혁신, 공공의료 지역의료 강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환자 만족 직원 만족 좋은 병원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의료 공공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글쓴이 소개
김용익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국회의원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나백주 서울시립 서북병원 원장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남상요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남은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문정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겸임교수
윤은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윤태호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구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
이주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략기획단장
이진석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임 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주영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돈보다 생명을!Life before money / Patients before profit’,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보건의료Healthcare for all’를 조직의 공식 구호로 내걸고 병원 현장과 사회 속에서 ‘무상의료 실현과 의료공급체계 혁신, 공공의료 지역의료 강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환자 만족 직원 만족 좋은 병원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의료 공공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글쓴이 소개
김용익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국회의원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나백주 서울시립 서북병원 원장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남상요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남은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문정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겸임교수
윤은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윤태호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구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
이주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략기획단장
이진석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임 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주영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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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 연속기획 워크숍 내용을 엮어 『대한민국 의료혁명』을 출판한다는 소식은 마치 한여름 땡볕에 냉수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 우리나라 의료공급체계의 고질적 병폐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수술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책장에 꽂아두고 수시로 꺼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서울 도봉숲에서 열린 한국 의료의 새 길을 찾기 위한 종합토론회가 3년이 지난 오랜 일인데도 기억이 또렷한 것은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장을 톺아가며 진행된 것이었던 만큼, 대한민국 의료의 새 비전은 “병이 난 이후에 치료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체계, 민간 소유의 수익 중심의 과잉 공급체계”가 아닌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전 국민 평생건강관리체계”여야 한다는 것으로 기억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의료공급체계의 일대 혁신, 곧 의료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보건의료노조의 발걸음은 다가오는 2016~2017년을 향한 새로운 보건의료운동의 서막이 될 것을 의심치 않으며, 무엇보다 한국 보건복지운동의 위대한 역사인 의료보험 통합 쟁취의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대장정일 것을 기대한다.
--- 이창곤(한겨레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
『대한민국 의료혁명』에 담긴 ‘의료기관 혁신 방안 개론’의 성격을 띤 내용들은 의료복지의 혁명적 향상에 결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고, 추가적인 논의와 선도적 실천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이 의료의 영리화·민영화의 길로 광란의 역주행을 하면서 의료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이 시점에, 보건의료노조가 주도적으로 이런 정책적 논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한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한다. 이미 중증 환자 수준에 있는 한국의 보건의료 상황을 혁명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가 되고 있다. 무상의료로 표상되는 의료혁명을 통해 보통 사람들도 삶의 질을 유지·증진시키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내실 있는 복지사회의 실현을 앞당기자.
--- 박석운(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서울 도봉숲에서 열린 한국 의료의 새 길을 찾기 위한 종합토론회가 3년이 지난 오랜 일인데도 기억이 또렷한 것은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장을 톺아가며 진행된 것이었던 만큼, 대한민국 의료의 새 비전은 “병이 난 이후에 치료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체계, 민간 소유의 수익 중심의 과잉 공급체계”가 아닌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전 국민 평생건강관리체계”여야 한다는 것으로 기억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의료공급체계의 일대 혁신, 곧 의료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보건의료노조의 발걸음은 다가오는 2016~2017년을 향한 새로운 보건의료운동의 서막이 될 것을 의심치 않으며, 무엇보다 한국 보건복지운동의 위대한 역사인 의료보험 통합 쟁취의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대장정일 것을 기대한다.
--- 이창곤(한겨레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
『대한민국 의료혁명』에 담긴 ‘의료기관 혁신 방안 개론’의 성격을 띤 내용들은 의료복지의 혁명적 향상에 결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고, 추가적인 논의와 선도적 실천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이 의료의 영리화·민영화의 길로 광란의 역주행을 하면서 의료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이 시점에, 보건의료노조가 주도적으로 이런 정책적 논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한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한다. 이미 중증 환자 수준에 있는 한국의 보건의료 상황을 혁명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가 되고 있다. 무상의료로 표상되는 의료혁명을 통해 보통 사람들도 삶의 질을 유지·증진시키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내실 있는 복지사회의 실현을 앞당기자.
--- 박석운(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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