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과 통합과정에서 2005년에 조선시대 완문完文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HK교수를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쌀?삶?문명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증빙의 개념에서 본 증빙문서 연구의 과제”(2006), “조선시대 婚書의 書式 변화를 통해서 본 婚禮의 양상”(2008), “조선시대 지방관의 선물정치와 부채”(2009), “조선후기 단오부채의 생산과 가치 순환”(2010), “曆書의 네트워크: 왕의 시간과 일상생활”(2010), “조선후기 충청도 서해안 지역 상업활동의 사회적 의미-홍성군 성호리 김녕김씨가 소장 고문서를 중심으로”(2014), “18~19세기 향약의 실천과 사회관계의 변화”(2014), “실학자 우하영의 정치경제학과 향약설”(2014)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 『특권문서로 본 조선사회』(2008), 『영남의 미시세계』(2009, 공저), 『수령의 사생활』(2010, 공저), 『잡담과 빙고: 경기 충청 장토문적으로 보는 조선후기 여객 주인권』(2013, 공저) 등이 있다.
오명석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이수하고, 호주의 모나쉬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말레이시아 농촌마을의 소농경제에 대한 논문을 제출해 1993년에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는 “선물의 혼과 신화적 상상력: 모스 「증여론」의 재해석”(2010), “동남아 이슬람의 쟁점: 이슬람과 현대성”(2011), “지식의 통섭과 인류학”(2012), “동남아의 수피즘”(2013)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 『세계의 풍속과 문화』(2005, 공저), 『우리 안의 외국문화』(2006, 공저), 『말레이세계로 간 한국기업들』(2014, 공저) 등이 있다.
홍석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이수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말레이시아 농촌 마을의 이슬람화와 문화 변동에 관한 논문을 제출해 1997년에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 “The Promise of ICTs in Asia: Key Trends and Issues”(2008, 공저), “東亞的海洋世界與港口城市的歷史和文化”(2008), “동남아시아 조기유학 청소년의 유학 결정 과정과 유학경험?말레이시아에서 유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2009, 공저), “말레이시아의 전통예술과 이슬람 부흥의 문화적 의미?디끼르바랏, 방사완, 와양꿀릿의 말레이 노래를 중심으로”(2010), “중국과 말레이시아 사이의 역사적, 문화적 교류의 문화적 의미?정화(Cheng He) 남해 대원정의 현대적 의미”(2010), “말레이인들의 일생의례의 문화적 의미”(2010), “말레이시아로 조기유학 온 한국 어머니들의 자녀교육과 ‘어머니노릇’에 대한 인식의 특징과 의미”(2011, 공저), “동남아시아 문화연구의 동향과 전망”(2013) 등이 있고, 주요 저역서로 『동아시아의 문화와 문화적 정체성』(2009, 공저), 『동남아의 한국에 대한 인식』(2010, 공저), 『글로벌시대의 문화인류학』(2013, 공역), 『그들은 왜 기러기가족을 선택했는가』(2013, 공저), 『맨발의 학자들』(2014, 공저) 등이 있다.
안승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민지 조선의 근대농법과 재래농법에 관한 연구로 2007년에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역문화연구소 연구원, 역사문화연구소 특별연구원,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HK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있으며, 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장연구와 물질연구, 문헌연구를 병행하는 역사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식민지 시기를 중심으로 그 전후 시기를 오가면서 식민화 이전의 재래적인 농업기술과 농민사회가 외래의 식민자들과 만나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지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장마와 매우 사이: 기후는 식민지 조선의 농업을 어떻게 규정하였는가”(2010), “폭력의 거처: 한 현대농촌일기에 나타난 난폭한 농민들과 촌락공동체 그리고 국가”(2013), “한 현대농촌일기에 나타난 촌락사회의 계(契) 형성과 공동체 원리”(2014), “한말 일제초기 미신론 연구”(2014)가 있고, 주요 저서로 『식민지 조선의 근대농법과 재래농법: 환경과 기술의 역사인류학』(2009), 『조선 기록문화의 역사와 구조』(2014, 공저), 『압축근대와 농촌사회』(2014,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