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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5년 03월 16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68쪽 | 386g | 152*215*13mm |
| ISBN13 | 9788959761647 |
| ISBN10 | 895976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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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즈키 나오코
라이프스타일 수납전문가이자 SMART STORAGE! 대표.
일본 최초의 옷장수납전문가 자격인정강사, 생활 수납전문가, 정리수납 어드바이저 1급 소유자다. 퍼스널 스타일리스트로 의류업계에서 디자인, 기획, 인재 육성 관련 일을 하다가 출산 후 전업주부가 되었다. 둘째 아이 출산 후 생활 수납과정을 배우면서 정리정돈과 수납에 눈을 떴으며, 이후 SMART STORAGE!를 설립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반 년 후까지 수납 컨설팅 예약이 꽉 차 있는 수납전문가로서 여성지에서도 활발한 활약 중이다.
일본 최초의 옷장수납전문가 자격인정강사, 생활 수납전문가, 정리수납 어드바이저 1급 소유자다. 퍼스널 스타일리스트로 의류업계에서 디자인, 기획, 인재 육성 관련 일을 하다가 출산 후 전업주부가 되었다. 둘째 아이 출산 후 생활 수납과정을 배우면서 정리정돈과 수납에 눈을 떴으며, 이후 SMART STORAGE!를 설립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반 년 후까지 수납 컨설팅 예약이 꽉 차 있는 수납전문가로서 여성지에서도 활발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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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할까?’ ‘언제쯤이면 잘하게 될까?’ ‘나는 어쩌면 이렇게 정리정돈을 못할까……’
엄마 중에도, 아이 중에도 그런 불안을 느끼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누구나 못하는 게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행동과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누구나 스스로 정한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못난 자신을 자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극복하고 나면 이제 위로 올라가는 일만 남습니다. 꿈꾸던 목표에 도달한 그 순간에는 삶이 무척이나 편해지고 즐거워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언제부터 정리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가능한 한 빨리 습관을 들일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생이든, 중학생이든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정리를 잘 못한다고 느낀다면 그저 잔소리만 하는 대신 잘못 들인 습관을 고치는 등 처음부터 다시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나이 때의 아이에게는 정리정돈을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 어떤 일이 생길지, 무엇을 위해
정리정돈이 필요한 것인지 그 목적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정리정돈의 출발지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나이, “싫어!” “추워” 같은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나이, 그리고 물건을 쥐는 행위를 간단히 할 수 있는, 18개월 무렵(약 세 살 무렵)입니다. “갖고 논 장난감을 치우자” 하고 말하고는 통 안에 마지막 남은 하나를 아이가‘퐁’ 하고 넣게 합시다. 그것이 정리정돈의 첫걸음입니다.
---〈제2장 정리정돈 전 단계, 생각정리법〉 중에서
아이의 공간 중 어디에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까요? 단적으로 말해서 그 동작을 하는 장소 바로 옆이 제일 좋습니다. 아이가 잘 노는 곳에 장난감을 넣는 공간을 두거나 아침에 옷을 갈아입는 장소에 옷을 넣어두는 식으로 말이죠. 종류가 비슷한 것끼리는 여기저기 두지 말고 같은 곳에 넣습니다. 단, 거실 등 가족 모두가 쓰는 공간에서는 가족이 쉬는 것을 우선시하고, 거실에서 쓰는 물건이라도 되도록이면 방에 수납하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아이의 키에 따라 꺼내기 편한 곳이 다릅니다. 잘 쓰지 않는 물건은 높은 곳이나 깊숙한 곳에 넣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기 쉽게 수납지도를 만들거나 라벨을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제3장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정리정돈법〉 중에서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해서 고민하던 시절, 아이를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아서 방 한구석에서 쭈그리고 앉아 눈물을 흘리던 제가 이런 책을 내리라고는 저 자신도, 그리고 가족 중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수납전문가들은 태생이 정리정돈을 잘하는 분들이라 그분들이 추천하는 방식은 빈틈이 없어서 저처럼 재주가 없는 사람은 흉내 내기가 힘들더군요. 또다시 낙담하는 나날들…….
그런 제가 정리정돈에 눈떠서 블로그에 제가 수납한 것을 선보일 무렵,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정리정돈에 관한 완벽한 정보가 아니라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에도 서툴렀던” 내가 그것을 극복한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게 아닐까? 블로그에 밀려드는 댓글에는 옛날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많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입니다.
엄마 중에도, 아이 중에도 그런 불안을 느끼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누구나 못하는 게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행동과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누구나 스스로 정한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못난 자신을 자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극복하고 나면 이제 위로 올라가는 일만 남습니다. 꿈꾸던 목표에 도달한 그 순간에는 삶이 무척이나 편해지고 즐거워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언제부터 정리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가능한 한 빨리 습관을 들일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생이든, 중학생이든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정리를 잘 못한다고 느낀다면 그저 잔소리만 하는 대신 잘못 들인 습관을 고치는 등 처음부터 다시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나이 때의 아이에게는 정리정돈을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 어떤 일이 생길지, 무엇을 위해
정리정돈이 필요한 것인지 그 목적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정리정돈의 출발지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나이, “싫어!” “추워” 같은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나이, 그리고 물건을 쥐는 행위를 간단히 할 수 있는, 18개월 무렵(약 세 살 무렵)입니다. “갖고 논 장난감을 치우자” 하고 말하고는 통 안에 마지막 남은 하나를 아이가‘퐁’ 하고 넣게 합시다. 그것이 정리정돈의 첫걸음입니다.
---〈제2장 정리정돈 전 단계, 생각정리법〉 중에서
아이의 공간 중 어디에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까요? 단적으로 말해서 그 동작을 하는 장소 바로 옆이 제일 좋습니다. 아이가 잘 노는 곳에 장난감을 넣는 공간을 두거나 아침에 옷을 갈아입는 장소에 옷을 넣어두는 식으로 말이죠. 종류가 비슷한 것끼리는 여기저기 두지 말고 같은 곳에 넣습니다. 단, 거실 등 가족 모두가 쓰는 공간에서는 가족이 쉬는 것을 우선시하고, 거실에서 쓰는 물건이라도 되도록이면 방에 수납하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아이의 키에 따라 꺼내기 편한 곳이 다릅니다. 잘 쓰지 않는 물건은 높은 곳이나 깊숙한 곳에 넣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기 쉽게 수납지도를 만들거나 라벨을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제3장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정리정돈법〉 중에서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해서 고민하던 시절, 아이를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아서 방 한구석에서 쭈그리고 앉아 눈물을 흘리던 제가 이런 책을 내리라고는 저 자신도, 그리고 가족 중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수납전문가들은 태생이 정리정돈을 잘하는 분들이라 그분들이 추천하는 방식은 빈틈이 없어서 저처럼 재주가 없는 사람은 흉내 내기가 힘들더군요. 또다시 낙담하는 나날들…….
그런 제가 정리정돈에 눈떠서 블로그에 제가 수납한 것을 선보일 무렵,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정리정돈에 관한 완벽한 정보가 아니라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에도 서툴렀던” 내가 그것을 극복한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게 아닐까? 블로그에 밀려드는 댓글에는 옛날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많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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