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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업경영과 E-Mail 전략

인터넷 기업경영과 E-Mail 전략

마이클 R. 오버리 저 / 서진영,유승환 역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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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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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4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25416
ISBN10 89889254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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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유승환
서울대학교 졸업 후, 컴퓨터와 경영을 접목시키는 컨설턴트이자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자의누리 이사를 맡고 있다.
역자 : 서진영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등의 대학원에서 경영학 강의와 정부기관, 기업의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자의누리(Centerworld Corp.) 수석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저자 : 마이클 R. 오버리
현재 LA에 위치한 Foley & Lardner 법률회사에서 정보기술 분야의 특수 고문을 맡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저작권, 전자상거래,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분야의 법률상담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변호사가 되기 이전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 국방전산 분야의 대규모 정보통신 업체인 TRW에서 우주항공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자로 근무하였다.
텍사스 A&M 대학에서 MSEE와 BSEE 학위를 취득하였고, LA의 로욜라 법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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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학회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538명의 사업주 중에 3분의 1이 어떤 형태로든 e메일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업주가 행하는 감시는 요청에 의한 감시, 무작위 감시, 지속적 감시 등의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요청에 의한 감시는 특별한 문제나 불평 사항에 대한 응답으로 행해진다. 어떤 여성 직원이 자신의 상급자에게 다른 직원이 e메일 시스템을 통해 부적절한 농담을 보내왔다고 보고한다. 이런 불평사항에 대한 응답으로 경영자는 그 직원의 e메일을 감시하게 된다.

둘째, 무작위 감시는 직원의 e메일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그 내용이 회사에서 만든 지침에 따르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무작위로 선택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다. 상급자는 감시를 위해 단순하게 다수의 e메일 계정을 선택한다. 아무리 소규모의 회사라 할지라도 e메일 계정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무작위 선택은 부적절하거나 부당한 내용을 찾아내는 데는 별로 효과가 없기도 하다.

셋째, 지속적인 감시는 이 중 가장 훌륭한 감시이다. 전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회사 내에서 보내거나 받은 e메일에 대해 자동적으로 감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우 정교해서 단 하나라도 불경스럽거나 부적절한 언어가 섞여 있으면 구별해 낸다. 부적절한 내용, 음란성 내용, 불쾌하고 모욕적인 내용을 감지해 내는 것뿐만 아니라 비밀 거래 사용을 파악하고 독점적인 정보를 보여 준다. 만약 e메일이 정해 놓은 기준에 부합되면 e메일이 중지되고 경영정보시스템 관리자나 상급자에게 자동으로 보고된다.
---p. 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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