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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한국사 3
조선 전기
구완회
창비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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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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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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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글로생활자 겸 말로생활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여행과 역사에 관한 글을 쓰거나 강연을 해서 먹고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결혼과 함께 직장을 때려치우고 20개월 동안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여행에서 만난 역사는 너무나 재미났고, 결국 여행과 역사에 관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랜드마크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조선 사람의 하루》, 《재미있다! 한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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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재희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삼촌이 왔다』가 있고, 『천 원은 너무해!』 『초등학생 이너구』 『숙제 해 간 날』 『토끼는 화장품을 미워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555g | 188*250*12mm
ISBN13
9788936446611

줄거리

조선 전기

종묘, 경복궁, 서울역사박물관, 남산골 한옥 마을, 남한산성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다니며 유교를 중심으로 세워진 조선 사회 전반의 모습과 세종 때 크게 발전한 과학과 문화, 이후에 일어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까지 조선 전기 역사를 두루 배웁니다.

출판사 리뷰

“현장에 답이 있다”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배우는 새로운 한국사


역사는 오늘을 있게 한 의미 있는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의 흔적을 좇아 이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 교육은 많은 내용의 역사적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급급해 아이들이 한국사를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로 체감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는 미흡했습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쳐 익히는 것보다 더한 자극과 효과는 없다는 말일 것입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박물관, 유적지 등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우리 역사를 좀 더 생생하고 직접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사책입니다.

새롭게 바뀐 초등 사회과 교육 과정(역사 영역)은 “선사 시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까지의 역사와 문화 및 생활상의 변화를 대표적인 인물과 유물을 통해 파악”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암기하는 한국사가 아닌 한국사의 통사적 흐름 속에서 체험으로 기억하는 한국사를 지향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연도나 사건, 어려운 역사 용어와 개념들은 역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커다란 장벽입니다. 그것에 앞서 눈에 보이는 유물이나 유적 등을 통해 역사 인물을 만나고 역사적 사건들을 유추하고 상상하게 한다면 우리 역사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각 권별로 내용과 관련한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선정, 각 시대별ㆍ주제별로 역사 현장을 찾아가 한국사 현장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야말로 먼 시대라 실감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1권)는 전곡선사박물관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옛사람들이 남긴 흔적들을 보면서 역사적 상상력을 더합니다. 고려 시대 대몽 항쟁의 역사(2권)를 이야기할 때는 사건의 주 무대였던 강화 고려궁지로 가서 당시의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의 역사(3권)를 이야기할 때 경복궁은 빠질 수 없는 현장 수업 장소입니다. 이 밖에도 국립중앙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경주 남산과 안압지, 합천 해인사, 서울 낙성대, 한산도, 남한산성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은 아이들이 훨씬 더 생생하게 역사를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돕는 훌륭한 매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울러 답사 현장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별면으로 다룬 ‘역사 현장 답사’에서는 해당 장소에 대한 소개와 꼭 봐야 할 것, 추천 코스 등 답사 현장에 관한 정보를 꼼꼼히 실어 그 자체가 훌륭한 여행지 정보가 되도록 꾸몄습니다.

새롭게 바뀐 교육 과정에 맞춰 기본에 충실한 한국사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사를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의 큰 줄기를 잡고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대로 되어야 전체적인 맥락 가운데 개별 사건을 이해하며 역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사는 무조건 암기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어린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이어져 결국 역사는 지루하고 어려운 암기 과목으로 전락해 버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인물, 사건, 연도 등을 무작정 암기해서는 한국사에 대한 흥미만 잃을 뿐 진정으로 한국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교과 과정과 교과서 핵심 내용 반영 『재미있다! 한국사』는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구성에 맞춰 아이들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습니다. 새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시대별로 분류해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ㆍ발해까지’ ‘고려’ ‘조선 전기’(이상 3월 출간) ‘조선 후기’ ‘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이상 9월 출간 예정), 이렇게 전체 6권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권의 첫 번째 장(교시)은 「가볍게 떼자, 한국사 첫걸음」(1권), 「미리 보는 고려, 고려 사람들」(2권), 「한눈에 보는 조선, 조선 사람들」(3권)처럼 해당 시대를 전체적으로 개관해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앞으로 배우게 될 시대에 관해 호기심을 갖고 조망해 보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문과 함께 실음으로써 교과서 내용과 비교하면서 읽고 이해하도록 꾸민 것은 이 시리즈만이 가지는 특장점입니다.

어려운 역사 용어와 어휘 자제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연도만큼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역사 용어와 개념 어휘입니다. ‘구석기’ ‘신석기’ ‘혁명’ ‘정변’ 등 역사를 이야기할 때 한자로 된 역사 용어와 추상적인 개념 들은 피할 수 없는 관문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역사책을 보면서도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그야말로 글만 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술술 읽히는 글이 장점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까지 생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낯선 역사 용어와 어휘 들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본문에서 자세히 풀어 설명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잡고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치사ㆍ생활사ㆍ문화사의 균형 역사 인물과 사건에 집중하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서는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정치사와 생활사 그리고 문화사를 균형감 있게 구성, 우리나라 역사를 더욱 넓고 풍부하게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전 세계 고인돌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고인돌 문화를 보면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형성 과정을, 경주 남산의 불상들을 보면서 삼국 시대의 불교 수용과 왕권 강화의 관계를, 향리 등 고려의 신분제를 살피면서 당시의 정치 구조를 이해하는 등 사회 각 분야의 일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을 두루 살피면서 역사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별 전문 학자의 감수와 전국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의 자문 『재미있다! 한국사』는 각 시대별 권위자들이 감수하고, 전국 초등학교 교사 200여 명에게 자문을 받아 펴낸 시리즈입니다. 신중하게 사료를 선택하고 같은 사건이라도 다각도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그에 따른 다양한 관점을 소개해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서술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처음 읽는 한국사책이라는 생각으로, 시대별 권위자에게 감수를 요청, 사소한 사실 관계 오류는 물론 서술상의 문제가 없는지 등을 수차례 자문받아 검토하고 다듬었습니다. 더불어 시리즈 개발 과정에서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 자문을 받아 초등 한국사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들을 점검하고 보완, 책 속에 알차게 반영했습니다.

재기 발랄한 캐릭터ㆍ흥미진진한 그림ㆍ생생한 사진

『재미있다! 한국사』는 읽는 책이면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입니다. 학습 만화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국사 현장 수업을 이끄는 답사반 대장 ‘구쌤’과 으뜸 대원 ‘똘이’, 미스터리 대원 ‘XX', 깍두기 대원 ‘토리’가 등장해 역사 이야기에 활기를 불러일으킵니다. 책 전반의 화자이기도 한 구쌤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펼치는 상황들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적 사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화가 김재희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아이들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사실을 더한층 쉽게 이해하게끔 돕습니다.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은 전문 학자의 고증을 거쳐 믿을 만한 그림 정보로서도 기능합니다. 특히 책에 사용된 그림 지도는 딱딱하고 복잡한 지도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줍니다.

『재미있다! 한국사』에는 생생한 현장 사진이 가득합니다.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담은 역사 현장 사진과 다양한 유물ㆍ유적 사진이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추천평

역사는 오늘을 있게 한 의미 있는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탁월한 역사 지식과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박물관이나 유물ㆍ유적의 현장으로 안내해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 우리 역사를 스스로 알아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물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수업에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사실감 넘치는 타임머신이 되어 한국사 탐구의 즐거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김기흥(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인물, 사건, 연도 등을 무작정 암기해서는 한국사에 대한 흥미만 잃을 뿐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가르치는 한국사 내용을 빠짐없이 채워 넣으면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그림과 사진 등을 수록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한국사에 빠져들도록 구성되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깊은 애정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 정요근(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흥미롭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와 생생하면서도 실감 나는 현장 설명! ‘재미있다! 한국사’는 무엇보다 술술 읽히는 글이 큰 장점이다. 또한 상세하면서도 엄밀한 역사 고증과 예리한 역사의식이 바탕이 되어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한명기(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

바뀐 초등 한국사 교과서는 우리 역사를 대표적인 인물과 유물을 통해 파악한다. 이 시리즈에는 유물과 유적 그리고 역사 인물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지식이 가득하여, 아이들이 역사의 현장과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최은경(군포초등학교 교사)

역사에는 굽이굽이 사람 사는 이야기가 옹골차게 영글어 있다. 이 시리즈는 실감 나는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험하고 이해하게 해 준다. 초등 어린이 역사 교양서로 꼭 추천한다.
우경숙(서울구로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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