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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나 자신이고자 하는 충동

: 관동대지진에서 태평양전쟁 발발까지의 예술 운동과 공동체

카이로스 총서-0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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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예술철학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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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52*225*30mm
ISBN13 9788961950893
ISBN10 896195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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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구라카즈 시게루 (倉?茂)
와세다 대학 제일 문학부 졸업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다. 그 후 긴키 대학 문예학부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도쿄 대학 총합 문화 연구과에서 언어정보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부터 5년 간 중국 광둥성 및 푸젠성의 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가르쳤다. 2012년부터 토카이 대학 문학부 문예창작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동시대의 사상 및 사회 상황 속에서 일본 근대 문학이 갖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과거의 처참한 살인 사건에 휘말려가는 소년 소녀를 그린 미스터리 소설 『검은 나비의 여름』(?揚羽の夏, ポプラ社, 2011)을 통해 소설가로 데뷔했으며, 그 밖에도 소설 「시작의 어머니 나라」, 「마술사들의 가을」을 발표했다. 현재는 나쓰메 소세키, 나가이 가후, 에도가와 란포 등 판타지 소설 작가들에 대한 저작을 준비 중이다.
역자 : 한태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영상학과에서 「일본 영화의 그로테스크성을 통한 근대 속 전근대성의 의미 ― 에도가와 란포 소설의 각색 영화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 분야는 영화 이론으로, 일본 영화에 나타나는 근대적 표상에 대한 연구이다. 졸업 후 『머니투데이』 산하 『대학경제』 지에 약 1년간 영화 리뷰를 기고하였고, 『폭력의 엘레지 스즈키 세이준』(문화학교 서울, 2002)에 주요 작품 소개를 부분 기고하였다. 그 외에 서울아트시네마에 [인협영화특별전], [마쓰무라 야스조 특별전], [요시다 기주 특별전] 관련 아티클을 기고하였다.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갈무리, 2012)에 공역자로 참여하여 시부야 노조무 교수의 소논문 「사회적 비용의 전복」을 번역했다. 현재 마쓰야마 이와오의 『란포와 도쿄』(??と東京)를 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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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학은 보들레르가 1860년대에 도입한 “일시적인 것, 변하기 쉬운 것, 우발적인 것”이라는 미적 표준이, 일본에서 철저하게 개화한 것이었다. 보들레르가 말하는 ‘화가’처럼 곤 와지로 등은 “가는 곳마다 현재의 삶의 일시적인, 순간의 미를” 찾는다.
---「포스트 백화파 세대」중에서

주거개선 운동은 열쇠를 잠그는 독실이란 공간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하나의 역설을 낳는다. …… 확실히 가정(가옥)이라는 전체 속에서 각각의 방은 명확한 기능을 부여받고 있었다. 하지만 일단 문을 닫아 버리면, 실내는 전체에서 분리되고, 아무것도 아닌 장소, 다시 말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장소가 된다.
---「닫힌 방」중에서

미와 노동을 연결하여 노동이야말로 미적인 것이고, 미는 노동에 의해 생겨난다고 사고하는 태도는 미야자와 겐지에게도 엿볼 수 있듯이, 다이쇼에서 쇼와에 걸친 사상의 주조(主潮)였다. 그러한 사상은 잃어버린(그렇게 설정된) 공동체를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소규모 단위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술의 무한 운동」중에서

요코미쓰가 격렬하게 매혹되고, 그리고 아마도 속수무책으로 두려워한 것은 이러한 군중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미친 도시의 결정적인 은유를, 적어도 그 미친 도시의 밑부분으로 열린, 헤아릴 수 없는 무정부 상태(anarchy)를 간파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무정부 상태야말로 근대사회가 그 시작부터 아무리해도 뿌리칠 수 없었던 망령, 거울 내부에 스쳐 가는 영상과도 닮은 분신(double)은 아니었을까.
---「셀룰로이드 속 혁명」중에서

나는 세계의 극히 작은 일부가 아니라, 세계를 성립시키며, …… 의식과 세계는 구별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나의 죽음과 탄생이 그대로 세계의 몰락 또는 구제와 등가가 된다. 세계의 종말은 단순한 관념 따위가 아니라, 나의 죽음으로서 나타나는 실존적인 공포와 황홀 그 자체가 된다.
---「의식의 형이상학」중에서

야스다의 논리에서 천황 가문의 피의 연속성이 천재로서의 동일성과 하나가 되어 있고, 그 결과 천황의 행위(노래를 읊고, 정사를 행하는 것)가 미적 창조물로서의 일본을 만들어 내고, 그에 따라서 재야의 문인들, 아니 국민의 사명은 천황을 따름으로써 성스러운 국토를 방위하는 것이다.
---「‘혈통’의 생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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