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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CENTER 퓨처센터

FUTURE CENTER 퓨처센터

: 협업을 통한 창조적 혁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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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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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28g | 152*225*15mm
ISBN13 9791155422342
ISBN10 11554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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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무라 다카히코(野村恭彦)
이노베이션 퍼실리테이터, 국제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GLOCOM) 주간 연구원, 후지제록스 주식회사 KDI 시니어 매니저, K.I.T.도라노몬 대학원 객원교수, 퓨처센터 얼라이언스 공동창업자로 지식창조의 장 설계, 사회 이노베이션, 퓨처센터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지식의 생태계’를 디자인한다.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이공학 연구와 개방 환경과학을 전공하고 후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후지제록스 입사 후, 2000년에 신규 지식서비스사업인 KDI를 만들었다. 2006~2008년에는 도쿄공업대학 SIMOT 특임 준교수를 역임하고, 2011년부터 K.I.T.에서 ‘Knowledge corporation 특론’ 강좌를 열었다.
저서로는 《거침없이 나아가는 조직》, 《백오피스만큼 재미있는 일은 없다!》, 감수·감역서로는 《커뮤니티 오브 프랙티스》, 《게임스토밍》 등이 있다.
역자 : 김형숙
전 세계의 퓨처센터 연합인 FCA(Future Center Alliance)의 한국 대표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러닝 마스터코치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코치들의 코치’로서 국내 약 2,000명의 코치를 육성해 왔다.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실행 중심의 과제를 코칭하며 집단지성과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다.
미래 한국에는 다양한 영역의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이 대화(Dialogue)를 통해 공동창조로 나아가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확신하였다. 이에 집단지성의 협업모델인 퓨처센터(Future Center)를 한국의 조직과 사회의 각 영역에 도입하며, 실행 과정의 핵심인 퍼실리테이터를 육성하는 중이다.
전북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주)글로벌액션러닝그룹 CEO, IFC(Innovation future center) 대표, 한국액션러닝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액션러닝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Design Thinking, Business model Innovation, Action Learning 교수법, 집단 의사소통 등이 있으며, 학교 및 기업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답은 현장에 있다》, 《조직 생활과 의사소통》, 《종합적 사고의 이해와 실천》 등, 역서로는 《회의에 날개를 달아주는 퍼실리테이션 스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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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1 Chapter 01 퓨처센터란 무엇인가?

인간은 새로운 개념을 접할 때 ‘? ? 같은 것’이라고 표현함으로써 다른 비슷한 개념과 관련지어 이해하려고 한다. 예를 들면, 나는 퓨처센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받는다.
- 퓨처센터는 기업이 돈을 들여 만드는 쇼룸 같은 것인가?
- 퓨처센터는 디자인에 공들인 연구소 같은 것인가?
- 퓨처센터는 화이트보드로 둘러싸인 회의실 같은 것인가?
- 퓨처센터는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것인가?
- 지금 이렇게 대화하고 있는 장(場)이야말로 퓨처센터가 아닌가?

그러나 어떤 질문이든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르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퓨처센터가 단순한 시설 이름도, 단순한 ‘활동’도 아니라는 점에 있다.
예를 들어 ‘학교’는 시설 이름이 아니다. 시설은 학교 건물이다. 학교에는 교육이라는 목적이 있고, 학교 건물이 있으며, 선생님과 학생이 있다. 그리고 수업과 과외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이 개념으로써의 ‘학교’이다.
퓨처센터도 똑같이 이해하면 된다. 창조적인 워크숍의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회의의 리더가 적절한 기술과 도구를 가지고 끌어나가는 회의 프로세스-역주)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거기에서 대화와 아이디어를 창출시키는 ‘활동’을 하는 것이 개념으로써의 ‘퓨처센터’이다.
그리고 또 하나, 사람들로 하여금 이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퓨처센터’라는 이름이다. 왜 ‘퓨처’일까. 지금 바로 답을 내놓고 싶지는 않다. ‘요컨대 ? ? 같은 것이다’라고 설명을 끝내 버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잠시 ‘질문’을 던져놓은 채 각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답을 생각하는 시간은 ‘창조적인 것(creative)’과 ‘대화’라는 단어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pp.81-82 Chapter 03 퓨처센터 세션을 열다

퓨처센터 세션에서 퍼실리테이터는 대화에 ‘리듬’을 부여한다. 둘이서 친밀하게 이야기하게 하거나 넷이서 테이블을 둘러싸게 하거나 다 함께 원이 되어 이야기하게 만든다. 포스트잇이나 화이트보드에 적거나, 물건을 만들거나, 시나리오를 연출하는 등의 행동도 도입한다. 이해와 해석, 발산과 수렴, 공감과 종합을 반복함으로써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뇌에도 자극을 준다. 이런 방법론은 많이 알수록 좋지만 처음에는 3개 정도의 방법론만 익혀 둬도 일단 세션을 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퓨처센터 세션의 퍼실리테이션을 할 때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사항은 텐션(tension, 긴장)을 조절하는 것이다. 텐션(tension)은 소극적으로 표현하면 ‘긴장감’,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활기’가 된다. 바이올린 현의 팽팽함을 적절하게 유지하듯이 세션 개시에서 종료까지 이 텐션에 쭉 신경 쓰면서 퍼실리테이션을 해 나간다.(...)

텐션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내가 퍼실리테이터를 할 때는 특히 다음 두 가지를 의식한다.
ⓐ 커뮤니케이션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 커뮤니케이션의 ‘활기’를 높인다.
예를 들면 세션을 처음 시작하는 모임에서는 ⓐ를 의식하고 아이스브레이크를 한다. 반면 친숙한 멤버가 모여 있는 세션이라면 곧바로 ⓑ를 의식해 ‘오늘은 평소와 다른 대화를 하자’라고 제안하며 활기를 만들어 낸다. 긴장한 사람에게는 문턱을 낮춰주고, 반대로 긴장을 풀고 있는 사람에게 발언을 구할 때는 ‘자, 슬슬 결론을 내봅시다’ 같은 말로 활기를 높여준다. 어느 쪽이든 유머를 갖고 인도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션에서 텐션(tension)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면 이미 당신은 일류 퍼실리테이터이다. 장(場)의 긴장감을 낮추는 개입과 활기를 높이는 개입을 각각 의식하고 도전해 보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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