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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꼭 의사가 될 거예요!

나는 꼭 의사가 될 거예요!

: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 이야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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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12g | 216*279*7mm
ISBN13 9791185082240
ISBN10 11850822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타냐 리 스톤
〈엘리자베스 앞장서다〉, 〈13명의 여자 우주 비행사〉처럼 용기 있는 여성들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타냐가 쓴 수십 권의 책은 ‘로버트 F. 시버트 상’, ‘골든 카이트 상’, 뱅크 스트리트 대학에서 수여하는 ‘플로라 스티글리츠 스트라우스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버몬트 주 벌링턴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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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와서 간호해 주니 참 좋다. 아플 때 남자 의사 대신 여자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좀 더 편안할 텐데. 엘리자베스, 네가 의사가 되어 보는 건 어때?”
엘리자베스는 메리의 말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어.
‘여자가 의사라니! 말도 안 돼!’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여자라고 의사가 되지 못할 게 뭐람! 내가 처음으로 여자 의사가 된다면?’
---pp.16~17

“여자가 의사가 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야!”
“여자는 힘이 너무너무 약해서 절대로 의사가 될 수 없어.”
“여자는 의사가 될 만큼 똑똑하지 않아.”
---p.20

남학생들이 놀리고 비웃으면 엘리자베스는 예의 바르고 가볍게 받아쳤어. 남학생들은 엘리자베스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했어. 도대체 자기들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말이야.
남학생들은 여자는 너무 약해 결코 의학 공부를 계속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열심히 공부했단다. 가끔은 밤을 새우면서까지 말이야.
---pp.30~31

1849년 1월 23일, 드디어 엘리자베스가 학교를 졸업했단다.
그것도 모든 과목에서 최고로 우수한 성적으로 말이야.
이렇게 엘리자베스는 최초의 여자 의사가 되었어.
---p.35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이다. 엘리자베스가 살던 1830년대에는 여자들이 직업을 갖지 않고 가정주부로서 엄마의 역할만 할 뿐이었다. 어느 날, 엘리자베스의 친구인 메리가 무척 아파 엘리자베스가 간호를 해 주러 병문안을 갔다. 그때 메리가 엘리자베스에게 여자 의사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더 편안하고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엘리자베스는 그때부터 최초의 여자 의사가 되기 위한 꿈을 꾸게 되었다. 하지만 사회의 편견 때문에 엘리자베스는 의과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고 놀림만 받았다. 엘리자베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수십 곳의 의대에 지원서를 보냈다. 드디어 제네바 의대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게 되고 최고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되어 엘리자베스는 미국 최초의 여자 의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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