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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해방군의 실력

중국인민해방군의 실력

: 구조와 현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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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34g | 148*210*30mm
ISBN13 9788946057586
ISBN10 894605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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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시오자와 에이이치
1963년 도쿄에서 출생했다. 게이오대학 문학부 졸업하고 1987년 교도통신에 입사했다. 사가 지국, 삿포로 지사, 사회부, 외신부, 자카르타 특파원, 중국 특파원 등을 거쳐 외신부 차장을 역임했다. 특파원으로서 장기간 중국을 취재하며 당과 군의 간부를 탐문해 특종을 보도했다. 각지를 걸으며 시민과 접촉하는 등 다면적인 관점의 보도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 [홍콩의 군표와 전후 보상(香港軍票と戰後補償)](공저, 1993), [홍콩: 여행 가이드에 없는 아시아를 걷다(香港: 旅行ガイドにないアジアを步く)](공저, 1996), [인도네시아 열렬(インドネシア烈?)](2000), [동아시아의 교착하는 민족주의(東アジア交錯するナショナリズム)](공저, 2005), [중국에 산다(中國に生きる)](공저, 2007) 외 다수

역자 : 이용빈
한국지도자육성장학생
중국 베이징대 국제정치학과 대학원 수학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 수료,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간사 역임
미국 하버드대 HPAIR 연례 학술회의 참석(서울대 대표: 안보 분과)
이스라엘 크네세트(국회), 미국 해군사관학교, 일본 게이오대 초청방문
중국 ‘시진핑 모델(習近平模式)’ 전문가위원회 위원(專家委員會委員)(2014. 11~ )

역서: [시진핑](2011), [중국의 당과 국가](2012), [현대 중국정치](2013),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백년대계: 중국군의 핵·해양·우주 전략을 독해한다](2014), [질주하는 중국: 중국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2015) 외
주요연구: “Deepening Naval Cooperation between Islamabad and Beijing,” China Brief: A Journal of Analysis and Information, Vol.9(Washington DC: The Jamestown Foundation, 2009); “The Rise of the Dragon in the Eyes of a Rising Elephant: India’s Perceptions of Chinese Regional Policy and Economic Development,” in Baogang Guo and Chung-chian Teng, eds., China’s Quiet Rise: Peace through Integration(New York: Lexington Books, 2011); “Chasing the Rising Red Crescent: Sino-Shi’a Relations in the Post-Cold War Era,” in Brannon Wheeler and Anchi Hoh, eds., East by Mid-East: Studies in Cultural, Historical and Strategic Connectivities(Sheffield, UK and Bristol, US: Equinox Publishing, 2013)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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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군사력에 위협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째서인가? 그 위협의 정체를 고민하다보면―일단 정치체제의 차이를 차치한다면―‘불투명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군사력은 ‘능력과 의도’로써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중국은 그 어느 쪽도 확실하지 않다. 이는 중국이 의도하는 바이기도 하다. _머리말

앞에서 서술한 약 20년 동안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계속해서 의문점이 생긴다. 1990년대부터 계속된 항공모함 구입 보도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일관된 부인과 1992년 첸치천 외교부장이 미쓰즈카 전 정조회장에게 했던 “이제 (항공모함은)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은 거짓말이었던 것인가? 1998년에 홍콩에서 실시한 종합 오락시설 계획발표는 무엇이었는가? 왜 바랴그의 개수를 거의 마치고 나서야 ‘개수 중’이라고 발표했는가? 따라서 국산 항공모함에 대해서도, 완성할 때까지는 침묵할 것이라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_제1장 카지노가 항공모함으로 변하다

핵전략 이론 분야에서는 선제 불사용no-first-use과 비선제공격no-first-strike 등의 용어를 별개의 개념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선제 불사용은 교전 상태에서 전쟁 상황이 불리해지는 경우에 처하더라도 먼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른다. 이에 반해서 비선제공격은 먼저 기습적으로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교전 중의 사용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중국군의 교재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것은 선제 불사용이 아닌 비선제공격의 자세이다. _제2장 선제 불사용은 절대적이지 않다

중국군은 걸프 전쟁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걸프 전쟁에서 작전 공간은 이미 육지와 바다를 초월해 더욱 높은 공간까지 포괄하게 되었고, 이 전쟁은 ‘공천空天 일체화’를 통한 정보의 우위가 전쟁의 승패에 결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음을 보여주었다”(동 전문서)는 결론을 내렸다._제3장 지향하는 것은 제천권

필자는……중국군의 싱크탱크 군사과학원軍事科學院의 연구원인 뤄위안羅援 소장少將에게 일본의 방위 관련비의 비목별 리스트를 보여준 뒤, 중국도 이처럼 할 수 없는지 물었던 적이 있다. 이때 뤄위안은……“우리의 군사력은 아직 뒤처져 있으며, 비밀도 안전을 지키는 수단이다. 우리는 강력한 국가와는 다르다. 일본과는 국정國情이 달라 같은 형태로는 할 수 없다”라고 말해, 비밀도 안보전략의 일환이라는 인식을 보였다. 즉, 손바닥 안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상대에게 위협을 준다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_제4장 외부 발표와 다른 또 하나의 틀

일본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문제에서 중국의 군사력에 대한 대응 이상으로 중국의 이러한 교활하고 장기적인 전략에 대한 대응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영토를 둘러싼 문제의 귀추는 결국 그 국가의 종합국력에 달려 있다. 군사력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정치력, 경제력, 문화적 소프트파워soft power와 영유권의 정당성에 대한 국제적인 발신력發信力 등 다양한 요소가 종합국력을 구성하며, 상대국과의 세력관계를 결정한다. 군사력에서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_제5장 공격은 최선의 방어

후진타오는 개인적인 인맥으로 군을 장악하기보다는 정치교육과 ‘당에 대한 충성’이라는 규칙rule을 철저히 함으로써 군을 장악하고자 했다.……혁명 세대의 지도자와 같은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갖고 있지 않은 전후 세대에게는 불가피한 길일 것이다._제6장 당의 군대

부문 간의 권익을 둘러싼 투쟁, 각 부처 간 이익의 충돌은 일본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정부와 당, 군 등의 공적 조직이 계획경제 시대 이래 계속해서 특권을 장악한 상태로 시장경제화가 추진되었기 때문에, 각 관청 및 각 부문의 기득권익이 비대화하고 각 부문이 자의적으로 자기이익을 추구하면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중앙의 지시를 무시하고 경제 발전을 우선해, 환경파괴를 악화시키는 지방정부가 그 전형적인 예이다. 투명도가 낮아 감시가 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군에서도 부문 간의 이익이 서로 충돌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_제7장 해이와 부패

중국의 ?국가비밀유지법?에서는 ‘자탐刺探: 탐색하는 것’만으로도 위반이 된다. 그렇게 되면 시설에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도 누구라도 연행하는 것이 가능하다.……중국인조차도 무심코 촬영을 했다가 잡혀가는 일이 있었다. 2009년 8월에는 푸젠성福建省 푸저우시福州市의 군용 공항에서 군용기를 휴대전화의 카메라로 촬영한 뒤에 그 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한 남성이 ?국가비밀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1년 6개월의 판결을 받았다.……일본인의 눈으로 보면 중국에서 말하는 비밀의 범위는 매우 넓고 애매하다. 또한 그 실태를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비밀 국가’적 체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어쩔 수 없다. 굳이 제 발로 나서서 협위를 직접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_제8장 스스로 뿌린 씨앗

이것이 중국의 속내이다. 국제질서의 형성 과정에서 전통적인 힘의 논리뿐 아니라 국제협조와 소프트파워 등 새로운 가치관이 만들어져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무력이라는 힘에 의한 최종 해결도 정당화되고 있다.……13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거대하면서도 유서 깊은 국가 나름의 이유도 있다. 이렇게 거대한 국가는 특정 국가의 안전보장이라는 우산에 의지할 수 없다. 일본은 전후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미국의 핵우산 아래에서 경제 발전을 향유해왔다. 무기 역시 대부분 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그렇지만 세계의 5분의 1이나 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스스로 자신을 완성한다는 강한 국가의식이 작용한다. _제9장 목표는 미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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