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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공장은 쉴 새 없이 일하지 않는다

효율적인 공장은 쉴 새 없이 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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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8g | 152*225*20mm
ISBN13 9788955334685
ISBN10 89553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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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욱
대학시절 ROTC 활동과 군 장교생활을 통해 터득한 리더십으로 제조현장에서 현장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는 실무중심의 현장 개선 전문가이다.
독일계 전자업체 제조공장에서 품질 7년, 제조 10년, 생산기술 4년 등 약 20여년간의 다양한 제조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린 생산방식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정착화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공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향해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현장의 지식, 경험, 멘탈의 소중한 가치를 끊임없이 공유하며 ‘효율적인 공장(조직)에서는 쉴 새 없이 일하지 않는다‘라는 가치중심의 추구를 통해 제조경쟁력 향상을 강조한다. 또한 물리적인 기술 및 외형적인 공장 모습보다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공헌의식이 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고 그 가치를 영속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인간존중의 현장관리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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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투어를 하고 컨설턴트는 현장에 대한 소감을 경영진과 생산임원 및 실무진들에게 브리핑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공장 전체가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재고는 많았고 여러 군데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었다. 작업자들의 배치는 합리적이지 못했고 물류흐름이 명확하지 않았다. 제품의 리드타임lead time이 얼마인지 명확하게 가시화되어 있지 않았다. 안정된 장비가동에 대한 확보가 시급했다, 공정과 공정이 서로 연계되어 있지 않았다. 작업자들이 식사시간 전에 미리 식사를 하러 자리를 뜰 정도로 생산계획이 체계화되지 못했다. 어떻게 이러한 회사에서 납품이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 또한 어떻게 이익을 남길 수 있었을까?”
우리 현장을 처음 보았던 그의 가장 큰 궁금증이었다고 한다. _p 19

컨베어 벨트 위에서 하던 분업시스템을 과감히 타파하고 린 생산방식으로 구조를 바꾸게 되면 당연히 생산성은 증가하게 된다. 1~2명이 작업을 하게 되면 개개인의 역량이 드러나게 되면서 종업원들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또한 린lean 방식으로 라인이전환되면 그 안에서 원재료부터 완성품까지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종업원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pp. 53-54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생산활동이 현장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저해요인이라고 깨닫게 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 재고량이 증가하면 전체 시스템의 부조화가 발생하여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회사의 현금창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린 생산방식이 정착된다. 라인 정지상황을 파악하여 장시간 소요가 예상되면 다른 라인으로 임시 전환배치되거나 주위 정리ㆍ정돈이나 기타 부수적인 업무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하릴없이 공정 내에 재고를 쌓는 것보다는 그 편이 훨씬 린싱킹에 가깝다. _p 99

아이디어들을 업무에 적용하고 개선함으로써 그 결과로 회사로부터 제안 1건당 일정한 보상을 받는다. 그러한 보상은 월급 외에 받는 특별한 보너스이며 하루에 1건씩만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아이디어를 제출하면 그것이 오늘 일당 외에 덤으로 받는 보너스로 축적되는 것이다. 결국 세상을 보는 렌즈의 틀을 바꾸어 보니 자그마한 생각이 아이디어를 낳고, 그 아이디어가 제안을 낳고, 제안이 결국엔 특허로 확장되어 바로 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산현장은 매일매일 현금을 주워 담을 수 있는 보물창고인 것이다. _p 171

몇 년 전 외주협력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한 중소업체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물론 우리가 방문한다고 사전에 공지가 되었겠지만 전혀 이에 대한 사전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현장의 첫 공정을 보는 순간 먼지가 측정장비 위에 수북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해당 회사의 관리수준이나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마인드를 한눈에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곳의 직원들이 그 자체를 문제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고 상당한 실망을 했다. 그러한 문제가 지적되면 즉시 걸레를 가져와서 닦는다든가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는 회사였다면 어느 정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pp. 218-21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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