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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중국관계 1945~2000

북한 - 중국관계 1945~2000

이종석 | 중심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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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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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5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40454
ISBN10 89950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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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석
1958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출생하여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강사 역임, 2000년 6월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1994년 9월부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 쓴 현대북한의 이해』『분단시대의 통일학』『조선로동당 연구 : 지도사상과 구조 변화를 중심으로』『현대북한의 이해 : 사상, 체제, 지도자』가 있고, 편저로는 『북한의 근로단체연구』『남북한 체제비교와 통합모델의 모색』이 있으며, 번역서로 『김일성과 민주항일전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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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의 중국혁명 성공은 한반도 공산화 통일 모색에 열중하고 있던 김일성을 흥분시켰다. 김일성은 1950년 1월 평양주재 소련대사 슈티코프에게 중국혁명을 거론하며 이른바 '남조선해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사실 스탈린은 중국혁명이 성공한 1949년까지만 해도 김일성의 전쟁계획을 지지하지 않았다. 김일성은 그 동안 스탈린에게 수 차례에 걸쳐 전쟁의사를 타진했으나 번번히 묵살당했다. 그러나 중국혁명의 성공을 목격한 스탈린은 1950년에 들어서면서 입장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쟁계획을 의논하기 위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자 내각수상인 김일성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자 내각 부수상 겸 외무상인 박헌영이 요청한 모스크바 방문을 허락한 것이다. 이들은 1950년 3월 30일부터 4월 25일까지 거의 한 달간 모스크바에 머무르면서 스탈린과 세 차례에 걸쳐 회담했다. 여기서 스탈린은 김일성에게 "국제환경과 국내상황이 모두 조선통일에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강조하며 처음으로 북한 지도부의 남침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미국의 개입 여부를 검토해 보고 중국지도부의 찬성을 얻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스탈린의 입장은 그가 미국의 개입을 매우 우려하고 있었으며, 만약에 미군이 참전할 경우 여기에 맞서서 중공군을 참전시켜야 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이는 스탈린이 애초부터 한국전에 소련군을 참전시킬 의도가 없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스탈린이 중국지도부의 찬성을 요구하자, 김일성은 모택동이 중국혁명만 완성되면 북한을 도울 것이며, 필요할 경우 병력도 지원하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설명했다.
---pp.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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