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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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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32g | 152*225*30mm
ISBN13 9788998266134
ISBN10 89982661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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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더글라스 밴 프랫
뉴로마케팅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광고기획자이자 브랜드 전문가. 미국의 유력 광고대행사인 ‘도이취 LA’의 부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이자 광고인이면 누구나 탐내는 폭스바겐 그룹의 미국내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광고 엘리트들의 아이디어 각축장인 미국 슈퍼볼 결승전 광고 타임에 영화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폭스바겐 파사트 CF를 선보여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마케팅에 뇌과학을 접목한 독창적인 광고로 국제광고제를 석권하기도 했다. 행동주의 심리학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의사결정의 95%를 좌우하는 무의식을 파고들어 세계적인 브랜드를 키워내고 있다.
역자 : 권혜숙
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 영재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국민일보에서 문화부, 정보생활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종합편집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교육과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국내 저명인사들의 자녀교육 비결을 담은 책 [아이의 눈으로 보고 아이의 마음으로 생각하라], 영화를 통해 영재 이야기를 풀어낸 [영재를 이해하는 부모 영재로 착각하는 부모]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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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들이 마케팅 전략을 짜기 전에 먼저 유념할 게 있다. 소비자들도 나름의 전략이 있다는 점이다. 그 전략은 소비자로서 특별한 전략이 아니라 인류 공통의 전략이라고 보는 게 맞다. 문화와 시장 상황뿐만 아니라 인류의 진화과정에 뿌리를 둔 신경행동학적 단계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5p

불행히도 마케팅은 생물학과 뇌의 진화에 관한 진실 대신 문화와 경제학적 지식에 근거를 두어왔다. 자연과학을 무시하고 사회학에 의존한 것은 말하자면 비옥한 토지를 한심할 정도로 극소수의 농부에게 맡겨놓은 꼴이다. 7p

저명한 신경심리학자 크리스 프리스는 “뇌는 자신이 하는 일의 대부분을 우리에게 감추는 방식으로 한다”고 했다. 인간은 두뇌 활동의 90퍼센트 가까이를 의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버드대학교 마케팅 교수인 제럴드 졸트먼 역시 “소비자들 사고思考의 95퍼센트는 무의식 중에 이뤄진다”고 말했다. 9p

브랜드는 어쩌면 사람과 같다.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매긴 가치는 주로 그가 당신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가에 달려있다. 당신이 친구나 연인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은 무의식적인 감정이 당신을 위해 이미 선택을 끝냈기 때문이다. 이런 판단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뤄진다. 수백 만 년 동안의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의 뇌는 키 큰 남자나 몸매가 풍만한 여성처럼 특정한 특징을 선호하도록 프로그램화 되었다. 당신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고 해도 이런 취향을 바꿀 방법은 없다. 37p

브랜드는 객관적인 것이 아닌 주관적인 경험이다. 브랜드는 우리의 과거 느낌과 생각을 바탕으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일종의 상징이다. 코카콜라의 갈색빛과 맥도날드의 금빛 아치형 로고, 타이드 세제의 향기,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과거 경험에 뿌리내린 브랜드 자산이다. 46p

이 책의 목적은 마케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토대를 제공하고 뉴로마케팅의 발전을 알리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뇌 스캔 한 번 하지 않고도 뉴로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케팅 자료를 뇌 스캐너와 센서, 생체 인증 시스템을 통해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무시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들 테크놀러지들은 흥미롭고 매력적인 가능성과 장래성이 있다. 이제 막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연구를 시작한 상황이고, 우리가 뇌의 신비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52p

인류라는 종種은 진화과정의 99퍼센트 이상을 수렵과 채집 사회에서 보냈다. 인류의 욕구는 수천 년 동안 상품과 브랜드가 존재하기 오래 전부터 형성되고 있었다. 인간의 정신은 오늘날의 소비자로서 부딪히는 문제가 아니라 수렵채집 시절 겪었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맞춰져 있다. 그래서 사람을 소비자로 좁게 정의하면 안 되는 것이다. 사람을 소비자라는 한정된 시각으로 보게 되면 광고 대상과 제품 관계에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58p

맥도날드 메뉴를 좋아하는 것은 지방과 당분,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선호하는 데서 비롯됐다. 과거에는 이런 영양소가 생존에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초기 인류의 하루는 음식과 물을 구하고, 부족민과 어울리고, 육식동물을 피하고, 옷과 잠잘 곳을 유지하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이 일과는 모두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했다. 거칠고 험한 지역으로 몇 마일씩 길을 떠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렇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된 일에는 당분과 지방이 필요했다. 인간의 활발한 신진대사는 강도 높은 육체 활동뿐 아니라 두뇌를 써야 하는 고도의 인지 활동에도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고칼로리 음식이 필요하다. 75p

브랜드 제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다. 브랜드는 사회 적 집단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처럼 고급 브랜 드라면 엘리트 그룹에 진입할 힘이 되고, 타깃이나 이케아 같은 저가 브랜드는 감각 있는 스타일과 비교적 여유 있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 라는 이미지로 서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 이션 마니아나 두카티 오토바이족, 그레이구스 보드카 팬들처럼 특정 브랜드에 신앙과도 같은 열정을 가진 핵심 소비자 집단을 구축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들은 핵심 소비자 집단에 속하고 싶다는 소망 때문에 특정 브랜드에 충성하는 사람들이다. 85p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칼스 주니어 앤 하디스는 2012년 광고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의 수영복 표지 모델이었던 케이트 업튼을 기용해 대히트를 쳤다(사진). 업튼이 자동차 극장의 차 안에서 매콤한 햄버거를 먹으면서 핑크 스웨터를 벗어던지고 가슴골 사이로 땀을 흘리는 이 CF는 단시간에 전 세계에서 5억이 넘는 광고 노출 횟수를 기록했다.

미쉐린 타이어는 광고에 아기를 등장시키면서 그에 걸맞은 ‘너무나 많은 것이 타이어 위에 있기에’라는 상징적이고 효과적인 카피를 붙였다. 이 광고의 성공 역시 우리의 생물학적 본능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쉐린 브랜드 매니저는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기 캠페인의 효과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고 중에 이 정도로 장수하고 영향력이 큰 캠페인은 드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진화라는 관점에서 안전, 보안, 아이, 가족 등과 같은 핵심 요소들을 영리하게 활용하면 훌륭한 광고를 만들 수 있다. 인간의 원초적 정서에 기반을 둔 광고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계속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21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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