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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생각

여자의 생각

: 여자의 인생은 무엇이고 가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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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top2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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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90g | 143*210*30mm
ISBN13 9788997827299
ISBN10 89978272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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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한
감성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정한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9년 ‘문학세계’로 등단했다. 고등학교에서 15년 동안 교사생활을 하다가 학교를 그만두고 방송작가, 국회의원 홍보팀에서 일을 했다. 현재는 자연 속에 파묻혀 ‘힐링 러브’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 중에 있다. 작품집으로는 치유 산문집 [잘 있었나요 내 인생], [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에도 삽입이 되어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길에서 사랑을 만나다],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러브레터], [오늘도 난 당신을 만나러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 [J에게 띄우는 편지]와 같은 많은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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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며 ‘무얼할까’로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훌훌 털고 일어나자. 남은 삶을 위해 당당히 도전하자. 한국문학의 거장 박완서 작가도 40이 넘어 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정년까지 보장되는 정규직의 삶을 버리고 비정규직의 감성노동자로 살고 있다. 딱 10년 나를 컨트롤하며 치열하게 살다보니 이제야 밥을 먹을 정도가 되었다. 춥고 배고파봐야 기적을 만날 수가 있다. 기적을 만난다고 해서 무심코 바라봐서는 안 된다. 내 것을 만들려면 누구보다도 배고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야 한다.
꿈을 이루고 싶거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늦었다고 느껴질 때가 기회이고 빠를 수가 있다. 성공은 도전하는 사람의 몫이다.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을 떠올리며 치열하게 꿈을 향해 달리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한 9가지 조건
1. 도전
2. 건강
3. 자신감
4. 믿음
6. 나를 사랑하는 마음
7. 비굴하게 살지 않을 정도의 경제적인 안정
8. 취미생활
9. 나를 지지해주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_[세상에 부딪쳐라, 그들이 답해 줄 때까지]에서


웃으면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싱싱한 향기가 난다. 바다 속을 헤치며 조개를 잡는 해녀에게서도, 이른 아침 전철역 입구에서 토스트를 파는 결혼 2년차 새댁에게서도 기분 좋은 향기가 난다. 일에 몰입하는 그 모습에서 우리는 꿈을 찾고 살아갈 용기를 얻기도 한다. 기분 좋은 만남이다. 삶에 있어 배움은 매순간 일어난다. 반드시 학교에서 훌륭한 학자에게서 배우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삶은 이론보다 경험이 중요하니까.
일상생활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 귀에 들려지는 것, 입에 닿는 모든 것에 반응을 보인다.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은 나에게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안겨준다. 열심히 일하는 토스트를 파는 새댁에게서는 ‘저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여행지에서 만난 바다 속을 헤집고 조개를 따는 해녀에게서는 ‘얼마나 힘들까’라는 외마디와 함께 ‘열심히 살아야지’ 하며 스스로를 토닥인다. 심지어 길거리 아무 곳에서 쓰러져 자고 돈을 구걸하는 사람을 보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며 나태해진 마음을 추스른다.
어떤 일을 하던 정답은 없다. 무조건 서두르지 말고 긴 호흡으로 가자. 최대한 걱정을 털어내자. 삶 자체가 걱정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것이니까. 취사선택을 잘해서 가질 것은 마음속에 담고 털어낼 것은 과감히 털어내자. 많은 것을 가지려하고 얻으려 할 때 걱정은 늘어난다. 걱정이 물밀듯 밀려오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긴 호흡으로 천천히 밀어내자. 떠날 때까지 기다려 주자. 기다림도 걱정을 떠나보내는 데 대한 예의다.
_[롤모델을 찾아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라]에서


사나운 뱀파이어가 되어 아낌없이 그의 사랑을 빼앗고 비어있는 그곳에 아낌없이 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자. 돌아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내 사랑이다’ 싶은 ‘로미오’에게는 나를 포장하지도 위장하지도 말자. 솔직해지자. 스킨십에 망설이지 말자. 정말로 놓치기 싫다면 타인의 시선, 자존심, 체면을 다 내려놓고 당당히 스킨십을 하자. 토니 데이비스는 ‘포옹은 미움으로 가는 방문을 닫고 키스는 사랑으로 가는 방문을 연다.’고 했다. 마음으로 스킨십을 하자. 마주보고 시선을 맞추며 즐거운 얘기를 들었을 때는 함께 웃어주고 슬픈 얘기를 할 때에는 함께 슬퍼해주며 진심을 담은 눈빛을 던지자. 그것이 소통이고 스킨십이다.
소통의 진정한 물길이 터지면 등을 토닥이고 어깨를 쓰다듬으며 손을 잡기도 한다. 마음과 마음의 소통이 이루어져야 육체적인 스킨십이 편안해진다. 사랑도 경험이 많아져야 지혜로워진다. 중요한 것,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한 우선순위도 정확히 가려내자. 맛있으면 바로 맛있다고 표현하고 고마운 일에 대해서는 늦지 않게 고맙다고 말하고 울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눈물을 흘리자. 참고 놓치고 후회해봐야 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내게 온 사랑의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직접화법으로 다가서자. ‘내 사랑이다’ 싶으면. 시간은 직접적으로 나를 위로하거나 응원해주지 못한다. 진정한 사랑을 원하고 만족의 시간을 이끌고 싶다면 익숙해져 그것이 편안함으로 길들여질 때까지 정성을 기울이자. 쓰나미 같은 후회가 밀려들지 않게.
_[스킨십으로 사랑하라]에서


여자의 행복, 여자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걸까.
사실 판틴 같은 여자는 주변을 돌아보면 많이 있다. 철부지 10대도 있지만 대학 졸업 이상의 고학력의 여성도 있다. 한순간의 선택이 잔혹할 만큼 여자의 운명을 행복으로 불행으로 이끈다. 여자에게 행복의 묘약은 무얼까. 아마도 착한 아빠와 같은 남자를 만나는데 있다. 나를 보호해주면서 나의 능력을 키워주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며 사랑하는 남자 말이다. 내 반쪽 심장 같은 남자. 돈이 많지 않아도 잘 생기지 않아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편안한 남자. 쉽지 않겠지만 시간을 두고 기다려서라도 그런 남자를 만나야한다. 돈 많이 가진 남자보다 성격 좋고 앞으로의 비전이 보이는 남자가 좋다. 그런 남자를 찾지 못했다면 찾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혼자 살아야 한다.
대충 눈에 보이는 것이 좋다고 결혼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남자를 잘못 만나 평생 후회하고 살 바에야 혼자 사는 것이 낫다. 저지르고 나서 ‘그때’를 떠올리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다.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과 같은 저지르고 나서 후회를 하는 못난 여자는 되지 말아야 한다. 물론 혼자 산다고 해서 고통이 없거나 상처를 안 받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의 인연을 끊지 않으면 어떤 행태로든 고통과 상처를 안게 된다. 모든 사람은 같은 법과 자본과 정치와 역사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또 용서를 받고 용서를 하는 것이 사람 세상이다. 개인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고, 더불어 싸우고, 더불어 꿈꾸면서 상처를 주고받으며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으면 화해를 한다. 구원은 결국 내 안에서 나를 들여다보며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그대로를 받아들일 때 구원을 얻고 행복이 깃든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것은 아닐까. 사람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으로도 3일을 버틸 수가 있고 공기가 없어도 8분을 살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삶의 꿈, 한여름 햇살 같은 눈부신 희망이 없다면 아마도 일초도 살 수가 없다. 내 인생도 ‘오늘은 비가 내려도 내일은 쨍하고 해가 뜰 거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일을 하고 죽을 만큼 지쳐도 버틴다.
_[우리를 위한 키다리아저씨가 되라]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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