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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유니폼에는 왜  선수의 이름이 없을까?

뉴욕 양키스 유니폼에는 왜 선수의 이름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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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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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410g | 153*224*20mm
ISBN13 9788997729326
ISBN10 899772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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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즈키 도모야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서 중고등학교 때까지 야구에 푹 빠져 살았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캠퍼스 대학원에 입학해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중에 NBA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략 프로젝트와 WNBA 티켓 판매 및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등 미국 프로 스포츠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연구했다.
2001년에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Athletes Dream Management, Inc.)를 공동 설립해 컨설팅 사업부 책임자로서 스폰서십, 티켓 판매(CRM), 뉴미디어(인터넷), 브랜드 매니지먼트, 스타디움 경영, 영상 저작권 관리, 선수 육성 등 스포츠 마케팅의 다양한 수익 영역에서부터 J리그를 비롯한 일본의 스포츠 조직에 대한 컨설팅까지 관여했다. 현재 일본의 스포츠 조직, 민간 기업, 광고 대리점, 미디어,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을 상대로 스포츠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역자 : 이용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하였고,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블랙기업》, 《지갑 방 책상》, 《게임 경제학》, 《1분 몰입》, 《평생 월급 보장 프로젝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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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브레너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완강한 구단 경영 스타일로 유명하며, 뜻이 맞지 않는 감독이나 단장과 충돌하는 일은 다반사였다. 그는 1973년에 구단주에 취임 한 이래 1996년에 명장 조 토리를 영입할 때까지, 23년간 무려 20번이나 감독을 교체했다. 그리고 30년 동안 11명의 단장을 맞아들였다. 늘 최고의 인재를 끌어모으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바로 해고해 버리는 것이 그의 경영 스타일이었다.
또한 선수와 코치 및 구단 간부에게 군대식의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고, 수염을 기르는 것과 장발도 금지했다. 그래서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선수일지라도 양키스로 이적하면 자신의 분신과 같은 수염을 깎아야만 한다.
「1. 뉴욕 양키스: 독보적인 전통과 실적을 판매하다」 P17

보스턴 레드삭스의 사업을 전개하는 중심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의욕적인 활동은 그칠 줄 모르고 급기야 국경을 넘었다.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팀 리버풀 FC를 3억 파운드에 인수한 것이다. 사실 최근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미국 메이저 스포츠 구단의 구단주가 팀을 매입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2014년 4월 현재, 총 20개 팀 가운데 미국인이 구단주인 팀은 6개이다). 그들은 미국에서 구단 경영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고 여긴다. 펜웨이 스포츠 그룹도 레드삭스를 경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리버풀 FC의 재건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심산이다.
「2. 보스턴 레드삭스: 천재 투자가에 의한 레버리지 경영」 P71

LA 다저스는 로스앤젤레스라는 커다란 시장에 프랜차이즈를 두는 천혜의 환경이기 때문에 구단의 사업 가치는 예전부터 쭉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하지만 ‘돈의 힘으로 일류 선수를 영입해서 무조건 승리를 따낸다’는 철학을 지닌 구단은 아니었다. 그런데 2011년의 경영 파탄 후, LA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압도할 만큼의 부자 구단으로 탈바꿈했다.
NBA의 스타 선수였던 매직 존슨이 포함된 투자단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가 2012년에 다저스를 매입하면서 다저스의 경영 방침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들은 자유계약으로 풀린 대형 선수 혹은 아직 다른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스타 선수를 물량 공세로 차례차례 영입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영입 자금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구단주가 바뀌었을 뿐인데 불과 1년 사이에 다저스 의 연봉 총액은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3. LA 다저스: ‘이전’과 ‘파탄’을 거쳐 초거대 부자 구단으로」 P83

경기 도중에 노부부가 좌석을 찾고 있었다. 콧수염을 기른 직원이 노부부를 좌석(백네트 뒤쪽 열 번째 열)까지 안내했으나, 이미 먼저 온 세 명의 젊은이들이 5인용 좌석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었다. 젊은이들은 직원의 주의를 받고 마지못해 자리를 좁혀 노부부가 앉을 좌석을 내어 주지만, 노부부는 비어 있는 뒷자리에 앉겠다고 말했다. 직원은 노부부에게 “정말 이 자리도 괜찮으세요?”라고 재차 물어본 후, 노부부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어디론가 사라 다.
그런데 다음 이닝이 끝났을 때, 그 직원이 다시 노부부에게 다가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 지켜보고 있자니, 직원은 노부부를 백네트 바로 뒤쪽의 첫 번째 열로 안내하는 것이 아닌가? 아마 직원은 좌석 판매 상황을 확인한 뒤, 비어 있는 좌석 가운데 가장 좋은 자리를 노부부에게 제공한 듯하다.
「4. 스타디움: 미국판 ‘손님맞이’의 모델」 P108

구단 경영을 주된 목적으로 구단을 소유하는 미국에서는 구단주가 새로 취임하면 가장 먼저 팬이나 스폰서 같은 구단의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비전을 갖고 구단을 경영해 나갈 것인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2010년에 텍사스 레인저스를 인수한 놀란 라이언Nolan Ryan은 자신이 구단주가 되어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삼는 구단의 자세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점, 티켓 가격 인상이나 선수 연봉 감액 등을 하지 않겠다는 점 등을 약속 하고, 그런 내용이 담긴 편지를 팬들에게 보냈다.
「5. 메이저리그: WBC에서 우승은 못 해도 비즈니스는 ‘세계 1위’」 P125

미국의 야구팬에게 ‘가장 유명한 마이너 구단은 어디입니까?’라고 물으면 백이면 백 모두 이 구단의 이름을 말할 것이다. 그 이름은 바로 세인트폴 세인츠다. 독립리그 ‘아메리칸어소시에이션’에 소속된 이 구단은 가장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경영을 펼치는 것으로 미국 전역에 그 이름을 퍼뜨렸다. 지금은 ‘가장 유명한 마이너 구단’의 지위를 확립했지만, 구단이 창단되었을 당시에는 누구나‘ 몇 년 안 가서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악조건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인츠는 보기 좋게 그 ‘기대’를 저버렸다. 당초 200만 달러였던 경영 규모는 17년 후에 550만 달러로 늘어났고, 현재는 꾸준히 흑자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티켓은 거의 매 경기마다 완판되고, 한 경기당 평균 관객 동원 수는 7,000명을 넘으며, 연간 관객 동원 수는 40만 명에 이른다. 세인츠의 성공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그 비결은 세인츠 구단의 슬로건에 집약되어 있다. 「재밌는 게 좋은 거다!」
「7. 독립리그: 재밌는 게 좋은 거다!」 P18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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