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소통과 협력의 진화

소통과 협력의 진화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9,800
판매가
19,8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배송예정일을 참고해 주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3*224*30mm
ISBN13 9791130435725
ISBN10 11304357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동욱
광주대학교 광고이벤트학과 교수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에서 문화제국주의를 주제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 방문연구원,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민주언론시민연합 부이사장, 정책위원장,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의장, 상임대표, SBS 프로덕션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 [세계화와 문화제국주의](2012), [미디어 바로보기](2012), [방송통신융합과 지역방송](2007, 공저), [설득커뮤니케이션의 이해](2003), [언론개혁의 15가지 쟁점과 논의](2002), [언론모니터의 이해와 활용](1998, 공저), [새로 쓰는 한국 언론사](1993, 공저), [한국 언론의 정치 경제학](1990, 공저) 등이 있다.
앞으로는 소통의 근원적인 문제, 존재와 인식의 관계, 소통(공감)과 협력의 관계, 이와 관련한 인간의 본성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사회생물학적(유전자) 진화와 사회·문화적 진전(진화)을 연구할 예정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존재에 대하여 인식을 하고 인간과 인간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위하여 우리 인간은 소통 수단을 발전시켜 왔다.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고 사회적 생활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 특히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회적 협력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다. 혼자 고립되어 살아간다면, 소통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사회적 생활과 협력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다.
_ [머리말 소통과 협력의 길을 찾아서] 중에서

마르크스는 인간의 언어를 생산을 증대시키는 수단으로서의 소통 수단으로 이해한다. 인간은 자연에 적응하고 자연을 변형시키기 위하여 인간의 신체적 특징들-직립보행, 손발의 기능 분화, 손과 두뇌의 발달-을 노동 작업과 과정에 적합하도록 발전시켜 왔다. 또한 노동과정이나 사회적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언어를 발전시켜 나간다.
_ [1장 존재와 인식 그리고 소통] 중에서

루소나 헤르더는 언어가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던 신화적이고 기독교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서 언어를 인간의 것으로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언어를 종교적이거나 신적인 사고 또는 신화적 사고로 보지 않고 인간의 행위로 보는 것은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었다.
_ [2장 소통과 언어: 진화적 산물 또는 사회·문화적 적응] 중에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상품과 상품의 생산이 대량으로 이루어지면서 예전보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상품의 관계, 상품과 상품의 관계를 아주 다양하고 복잡하게 만든다.
_ [3장 소통과 자본주의의 관계] 중에서

소외는 소통의 배제에서도 온다. 미디어 독점은 대다수 사람들을 소통에서 배제하고 소외를 불러일으킨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에 대한 접근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미디어는 세상을 보는 창이라는 말은 미디어가 소수의 사람들에게 독점되어 있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점된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볼 수밖에 없다는, 소통에서의 배제와 소외를 강조하는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_ [5장 자본주의의 소외와 소통] 중에서

노왁과 하이필드는 언어와 협력은 함께 진화해 왔다며 언어와 협력의 공진화를 강조한다. “언어는 협력과 함께 진화해 왔다. 왜냐하면 개인들이 이미 일정한 정도로 함께 일하고 있지 않았다면, 이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자 애쓰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보 전달이 화자와 청자 모두에게 득이 될 때, 우리가 낼 수 있는 소리와 소통하고 싶은 의미 사이의 연관이 생기고 굳어지는 것이다. 이렇듯 언어와 협력은 함께 진화한다”
_ [7장 소통과 협력, 사회적 매체]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소통과 공감이 시대의 화두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드러난 현상을 설명하는 수준이다. 이 책은 소통하는 존재로서 인간이라는 철학적 가치를 사회 체제의 맥락에서 조명하고, 소통이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려 했다.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사상과 이론 체계를 넘나들면서 깊고 넓은 사유의 지평을 보여준다. 독창적인 통찰을 통해 소통의 본질을 새롭게 제시한 책이다.
정연우(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인간은 소통이라는 사회적 행위를 통해 타인과 협력하고 연대한다. 그러나 소통은 또한 사회를 분열시키고 타인과 반목하며 심지어 자신에게 화를 초래하기도 하는 양날의 칼과 같다. 소통이 그리고 소통의 주요 수단인 언어가 사람들 사이의 불신과 반목을 낳기보다는 상호 이해와 상생을 낳는 긍정적인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을 담은 책이다. 소통이 분열과 기만의 도구가 된 시대에 협력과 연대의 소통을 지향하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효성(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소통론은 언론학에서 중요한 학문이다. 특히 소통 양식의 발전 추세를 연구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소통의 역사와 철학을 유물론적으로 접근했다. 사실 유물론적 소통론은 언론학에서 공백으로 남은 분야다. 그 공백을 꽉 채운 이 책을 계기로 유물론적 소통론이 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김승수(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