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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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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7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148*210*30mm
ISBN13 9788971990414
ISBN10 89719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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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유산답사회는 지난10년동안 문화유산의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을 누벼왔다.이러한 답사를 통해서 돌 하나 풀 한포기에도 삶의 체취와 역사의 흔적이 그렇게 서려 있음을 보았다.그것은 놀라움이자 기쁨 이었으며,그동안 우리 것에 무관심했던 데 대한 부끄러움의 확인이기도 하였다.
--- p. 5머리말 중에서
이러한 사실은 이삼백 년 전 까지만 해도 석굴암이 잘 보존되어 있었음을 말한다. 그런데 일제 시대 한 일본인 우편배달부가 마치 자신이 이 석굴암을 지하동굴에서 발굴한 양 과장선전하여, 이후 일본의 무뢰한들이 우리의 수많은 문화재급 유물들을 반출해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일제는 석굴 전체를 해체하여 일본으로 가져갈 계획까지 세웠으나 한일합방으로 굳이 반출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고도 한다. 일제는 석굴암에 세 차례의 복원공사를 하였다. 그러나 석굴암을 완전 해체하고 잘못 조립하였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불상들의 위치와 석굴암의 정확한 구조를 알 수가 없게 되었다.
--- p.104-105
신라의 천년 고도 경주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역사도시이다. 경주시와 그 일대에 산재한 유적들을 두루 살펴보는 데도 한 달을 두고 오로지 답사만 한다 해도 모자랄 것이다. 게다가 명작들이란 보고 또 보아도 그리운 법인지라 자신도 모르게 다시 가보는 곳도 생길 것이고, 자연풍광과 함께 어우러진 유적들은 사계절 다른 분위기로 우리를 맞아 주기 마련이니 답사코스로 경주는 무궁무진할 따름이다. 타지역 사람으로 경주를 답사여행한다는 것은 길어보았자 3박4일 정도라고 했을 때, 그리고 빠짐없이 해마다 경주를 간다고 해도 생을 마칠 때까지 경주를 다 보고 죽을 인생은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따라서 경주의 답사여행은 먼저 핵심적인 유물을 답사하여 총론에 해당하는 줄거리를 잡고 나서 개인적 취향에 따라 곳곳의 유적을 찾아간다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서만 가능하다.
--- p.12
경주 시내를 멀리서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집들 사이로 우뚝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고분들이다. 지금부터 천년도 더 넘는 시절에 살았던 옛 사람들과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터전이 한데 어울려 있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감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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