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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동의보감 단학활공 1

우리집 동의보감 단학활공 1

: 따라하면 누구나 약손!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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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414g | 182*234*9mm
ISBN13 9788956991856
ISBN10 89569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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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부설 단학연구원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조화로움을 위해 단학수련법을 연구, 개발, 보급하고 있다. 철학이 있는 건강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건강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여 사회와 인류의 건강과 행복과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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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두드린다. 뿐만 아니라 배가 아프면 손이 절로 배로 가서 배를 쓸어 준다. 아픈 곳을 쓸어 주고 두드려 주고 만져 주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치유 습관이다. 이미 몇천 년 전부터 사람의 손으로 몸을 만지고 쓰다듬어 병을 낫게 하고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었다. 지압, 마사지 등이 그것이다. 단학활공丹學活功은 이러한 방법들을 현대단학의 원리에 맞추어 발전시킨 것이다. 단학활공은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사랑주기’라 할 수 있다. 즉, ‘타인에게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행위’이다.
--- p.10 제1장 활공이란 무엇인가?

약손의 원리는 믿음이다. 약손은 특정한 기술을 필로로 하지 않는다. 손으로 아이의 배를 쓸고 만져 주면 병이 낫는다는 강력한 믿음이 기가 나오는 약손이 되게 한다. 그러한 확신이 없이 기계적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 p.41 제3장 약손 만들기

등의 척추는 목을 이루는 7개의 경추, 등을 이루는 12개의 흉추, 허리를 이루는 5개의 경추, 그리고 엉덩이 가운데 있는 한 개의 천추와 미추로 이루어져 있다. 거미줄이 가지를 치듯 신경망은 등의 척추에서 인체 모든 곳으로 퍼져나간다. ...(중략)... 활공을 할 때 등 부위만 잘 주무르고 만져도 활공을 받는 이의 기분을 한결 개운하게 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배가 아프다든지 체했을 때는 그 부위에 직접 활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등에서부터 서서히 활공을 하기 시작한다.
--- p.54 제4장 몸의 뒷부분

우리는 다리로 온몸을 지탱하면서 걸어다닌다. 골반에서부터 허벅지까지 두꺼운 근육으로 강하게 지탱하고 있고, 베어링에 해당하는 무릎 관절이 전후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다리, 특히 발은 우리 몸의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기 쉬우며 운동부족으로 인해 다리의 힘이 떨어질 경우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어다니고 허리에서 발끝으로 이어지는 기가 잘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다리 뒤쪽의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바깥쪽은 허리로 뻗어나온 방광경膀胱經이 흐르고 다리의 안쪽에는 신경腎經이 흐른다. 이 경락들은 신장과 관련되어 있어, 수기水氣를 실어나르고 신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p.80 제5장 다리 뒷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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