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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
eBook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

: 감사로 일군 한국형 행복경영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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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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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4.7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4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66쪽?
ISBN13 978893497059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남석
1974년 포스코에 입사해 쇳물을 만드는 용광로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했고,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열정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3년 포스코 기술개발실장, 기술연구소장을 거쳐 2006년 광양제철소장으로 발탁되었다. 기술연구소장 시절 포스코가 자랑하는 Finex 기술 개발을 주도하여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제철소장 시절 ‘포스코형 식스시그마 구축’으로 ‘혁신의 전도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어느 날 운명처럼 전해진 감사노트 한권으로 인생과 경영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경험했다. 2010년 포스코ICT CEO로 취임한 이후 기업 경영에 감사나눔을 도입해 540일 만에 성공적인 기업 통합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에 접목하여 2012년 제1회 대한민국지식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감사로 일구어낸 한국형 행복한 일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은 포스코ICT 상임고문으로 있으며 모든 기업이 감사경영으로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고 나아가 감사나눔운동으로 전 국민이 행복해지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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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의 어느 봄. 만물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새 생명을 움트며 달려가고 있었고, 나는 그동안 30년이 넘게 몸담아왔던 포스코에서 포스코ICT CEO로 보직이 변경됐다. 철강쟁이에서 다소 생소하다고 할 수 있는 ICT 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야 하는 CEO로 변신한 것이다. 하지만 통합 대상인 두 회사의 조직 구성원들은 이를 반기지 않았다. 포스콘의 조직 구성원들은 재무 구조가 악화되어 있는 기업과 합해지면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나누어줘야 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포스데이타 직원들 또한 IT와 다소 거리가 있는 엔지니어링과 합해져 무슨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인지 반신반의했다. 통합된 회사에 대한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의 관점은 통합 직후 사내 게시판에 올라오는 수많은 불평불만 속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두 회사의 통합은 회사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기에 포스코 그룹 내에서의 위상이 달라지는데도 조직 구성원들은 변화된 현실이 피부에 와 닿지 않았다.
-[두 개의 엇갈린 시선] 중에서

먼저 가장 큰 비중을 둔 대상은 임원 포함 직책 보임자들이었다. 이들이 서로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그 여파는 자못 심각할 것 같았다. 이를 위해 나는 매주 토요일마다 광양, 포항에 있는 직책 보임자들을 서울로 부르거나 때로는 그곳으로 내려가 함께 모여 서로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일마다 토론을 한다고 해서 ‘토마토’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모임에 대해 처음에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몇 달에 걸쳐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회사의 비전과 전략, 각종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회사의 미래 모습을 어느 정도 한 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평일에는 수시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십 차례의 직원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서로를 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보다는 오르지 않는 임금, 포스코의 다른 계열사에 비해 미흡한 복리 제도 등에 대한 개선을 주로 언급했다. 현실적으로 당장 들어줄 수 없는 것들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직원들 스스로 신뢰구축을 위한 워크숍, 즉 트러스트 빌딩Trust Building은 그렇게 시작되었는데 먼저 나는 트러스트 빌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로 다르게 살아온 두 회사의 조직 구성원들을 한데로 묶었다.
-[기존의 통념은 깨야 빛이 난다] 중에서

감사활동은 크게 5단계로 구분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1단계는 ‘만약 ~한다면If’, ‘~해준다면’ 감사다. ‘내가 로또에 당첨되면’, ‘당신이 내게 선물을 주면’, ‘내가 승진을 하면’, ‘집을 사면’ 등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나오는 본능적인 감사다. 2단계는 ‘~때문에Because of’ 감사다. ‘자식이 일류 대학에 들어갔기 때문에’, ‘암을 이겨냈기 때문에’, ‘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배우자를 만났기 때문에’ 등이다. 이것 역시 좋은 일에만 감사하는 본능적인 감사다. 3단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Inspite of’ 감사다. ‘자녀가 대학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승진에 누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다. 감사하기를 지속적으로 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감사다. 따라서 이 단계에 이르면 감사훈련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관점의 전환이 보다 잘 이루어진다.
-[엄청난 에너지가 투입된 감사의 휠] 중에서

하루 5감사쓰기에도 긴가민가하는 직원들에게, 하루 100감사쓰기는 전문 강사의 도움이 중요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집중된 교육 분위기 조성이 필요했다.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해왔지만, 집중해서 100감사를 쓰는 교육 시간에 50감사 문턱을 넘는 직원들은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감사 강사들이 기술적인 요령을 전해줬다. 가령 어머니에 대해 100감사를 쓰는 경우, 강사들은 이런 조언을 해줬다.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어릴 때, 초중고 시절일 때, 청년일 때, 가정을 꾸렸을 때 등 시기별로 나누어 정리해보면 100감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나눔 강사의 말을 이해한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몰입 과정을 거쳐 100감사를 완성했고, 그 순간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듯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성취감에 빠진다. 주위 사람들과 사물들이 새롭게 보이는 기묘한 체험을 한다.
-[새로운 공간이 준 새로운 변화] 중에서

판교로 신사옥을 지어 이전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포스코ICT의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코를 벤치마킹하며 더 나은 사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스마트 오피스는 단순한 공간 구조의 변경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즉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IT 신기술과 프로세스를 접목하여 구체화하였다. 포스코ICT 스마트 오피스의 특징을 꼽자면 3무無라고 할 수 있다. 고정된 개인별 책상이 없고, 유선 전화기가 책상에 없고, 프린터기는 거의 찾기가 힘들 정도다. 이런 사무실은 연말에 책상을 정리할 필요도 없고, 조직 개편 때마다 행해지는 파티션 정리도 필요 없고, 산더미처럼 쌓이는 파지를 담은 쓰레기통도 필요 없다. 이처럼 경직된 분위기가 소프트하게 바뀌게 되면서 모든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는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일하는 공간의 혁신, 스마트 오피스] 중에서

현재 우리 국민은 깊은 슬픔 속에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놀랍도록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에서 그처럼 허망하게 아이들을 보낼 수 있다는 말인가? 컴컴한 바다 속에서 고통스레 신음하는 그 사이 무력하게 시간만 보낸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책임은 내가 짊어져야 한다. 나부터 어떻게 변화시켜 갈 것인지, 그래서 어떻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지, 나부터 점검하고 바꾸어내야 한다. 감사는 세상을 바꾸는 데 있어서 좋은 방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포스코ICT에서 포스코에서 기타 강연을 다니면서 나는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감사만큼 사람의 변화를 빠르게 가져오는 것은 보지 못했다. 따라서 감사나눔은 현재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나눔활동을 전 국민운동으로]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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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없음Aporia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실천적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이다. 불확실성이 안개처럼 자욱한 지금,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활동적인 삶Vita Activa에서 얻어진 교훈이다. 여기에 사려 깊은 허남석 고문의 숙고하는 삶Vita Contemplariva까지 더해졌으니, 나는 이 책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_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재)플라톤아카데미 책임교수

감사 및 행복 나눔이 가져온 개인 차원의 결실에 대한 증언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이윤 추구의 중압에서 자유롭지 못한 회사 경영 차원의 그것은 귀하기 짝이 없다. 나는 허남석 사장의 모험가적으로 감사나눔을 기업 경영에 도입하던 초기부터 그 과정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지금 그 놀라운 성과에 감탄한다.
_차동엽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미래사목연구소 소장

허남석 전 포스코ICT 사장은 국내 최초로 기업에 감사나눔운동을 도입하여 기업 경영 성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산증인이다. 이 책은 그의 3년간의 불타는 투혼을 볼 수 있는 생생한 기록이며, 행복한 직장을 갈망하는 직장인은 물론 최고 경영자가 꼭 봐야 하는 필독서다.
_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감사에 대하여 슈바이처는 인생의 시크릿이라고 말하였고, 키케로는 인간의 모든 덕목들 중 최고의 덕목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허남석 사장은 그것을 온몸으로 증명하였다. 감사나눔운동을 기업 차원에서 실천한 기념비적인 행복 운동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
_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갈기갈기 찢어진 사람들의 마음, 이편저편 갈라져 대립하는 집단간의 갈등, 이것을 풀기 위해 허남석 대표는 자신을 포함한 전 직원들의 내면 깊숙이 잠자고 있는 긍정의 힘을 분출시키는 감사나눔 경영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긍정심리학과 경영 현장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_문용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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