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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결산 보고서

내 인생의 결산 보고서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가장 짧은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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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0g | 148*210*20mm
ISBN13 9788970139241
ISBN10 897013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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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문제라면 흔히 철학이나 종교의 시각에서 접근한 책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관점에서 인간 본연의 문제를 파고든다. 읽기에 쉬우면서도 울림은 가볍지 않게,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을 찾아간다. 대답은 감추어져 있거나 활짝 열려 있을 뿐이다. 끝까지 책을 읽고 나서도 그가 던진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완전’ 비범한 책이다! _독일 아마존 독자

삶의 의미를 찾거나 조언을 주는 책들이 도처에 널려 있지만, 단물만 뽑아 입에 넣어주는 그런 책들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미 인생 질문에 답을 찾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생각의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져 나가도록 촘촘히 엮인 이 책은 어느 대목에선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어떤 부분에선 깊은 상념과 고뇌에 빠트리며 마음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잠든 나를 깨운 이 신선하고 똑똑한 책을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고 싶다. _독일 아마존 독자

성실하게 생각하고, 올곧게 글로 표현했다. 저자는 인생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는 여정에 대중이 기꺼이 동참하게 하면서 자신의 박학함을 기탄없이 드러냈다. 툭툭 던지는 질문만 있을 뿐, 결코 답을 주려 하지 않는 그의 의도가 통했다. 이 책은 무게를 잡고 힘을 주면서 철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야기를 나누면서 철학하기를 즐긴다. _《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r Zeitung》

철학적 성찰과 추모기사 주인공들의 에피소드가 교차되면서 지금까지 흔치 않았던 방식으로 인생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인생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의 몫이다. 다만, “매일 30분씩 산책하라” “아침 식탁에 꽃병을 올려보자. 자신에게 바치는 꽃 한 송이면 족하다” “옷을 다 벗고 거울 앞에 서라” 등 생각의 방향만을 간단히 짚어줄 뿐이다. 울게도, 웃게도 하면서 길을 잃어버린 생각과 인생에 분명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_《쿨투어 라디오Kultur Radio》

“지금까지 240편의 추모기사를 쓰면서 240개의 운명을 체험했고, 삶을 떠난 240명의 사람을 만났다. 내겐 슬픔과 동시에 큰 행운이었다. 마음속으로 늘 그들에게 물었다. ‘삶이 어땠나요?’ ‘살아보니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했던가요?’ ‘그 질문의 답을 어디에서 찾았나요?’
많은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그 모습은 놀랍고 감동적이며 때론 우습고 대개는 비극적이다. 다만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묻지 않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분명 답을 알고 있을 사람, 바로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도 묻지 않는다. (…) 삶의 의미란, 이미 거기에 있다. 사는 것이 바로 삶인 것이다.” _《베를린-브란덴부르크 라디오Rundfunk Berlin-Brandenburg》 저자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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