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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몽소설과 꿈이야기

환몽소설과 꿈이야기

최창록 | 푸른사상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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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633g | 153*224*30mm
ISBN13 9788989368007
ISBN10 898936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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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창록
영남대, 경북대 대학원, 영남대 대학원에서 학위. 대구대 학생처장, 사범대학장, 대구 학원장 역임.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역임. 한국어문학회장. 우리말글학회장 역임. 현재 한국도교문학회장, 대구대 사범대 국어교육과 교수. 저서로『한국소설의 문체론적 연구』『문체론 강의』(번역),『한국신선소설연구』『한국의 선도문화』『여동빈 이야기』『청학선인 이야기』『한국의 풍수지리설』『참동계 이야기』『황정경연구』『삼한습유』(역해),『황제내경소문』(역해),『황제영추경』(역해) 등이 있으며,「단군신화의 선도적 해석」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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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협은 문심조룡에서 경서(經書)와 위서(緯書)를 대비하여 말하면서,

"무릇 초자연적인 원리는 유현(幽玄)한 것을 천명(闡明)하고 천명(天命)은 은미(隱微)한 것이지만 현저히 드러낸다."

고 했다. 유현함은 위서(緯書)이고 현저히 드러남은 경서(經書)이다. 그러나 이것이 당대의 유가적 입장이고 보면 반드시 유협이 위서를 비판한 입장은 아니다. 그는 이어서 위서(緯書)가 허위(虛僞)임이 네 가지가 있다고 했다.

지금 날(經)은 바른데 씨(緯)가 정상이 못 되어 엉뚱한 상위(相違)를 가지고 있다. 성인(聖人)의 교훈은 응당 광대하고 초자연의 교훈은 간락해야 함에도 실제로는 위서가 경서보다 많고 다시 그 원리가 번잡하다. 하늘이 내려준 부참(符讖)이라 하면서, 81편 전부를 공자에 의탁하고 있다. 은,주(殷周) 이전에 예언서가 빈번하고 춘추(春秋) 말에 경서류가 완비되었으니 씨(緯)를 먼저 하고 날(經)을 뒤로 하는 것은 직조(織組) 방식에 어긋난다.

이는 위서(緯書)가 허위(虛僞)라는 네 가지 이유라 했다. 그러나 유협은 이러한 잘못된 시각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 위서가 이루어진 연원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원래 도록의 출현은 하늘(昊天)의 명령으로 사실을 통해서 성인출현의 상서로움을 나타내기 위함이요, 그 내용이 경서에 안배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황하에서 도록(圖)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공자가 탄식했다. 만약 그것이 사람의 손으로 조작될 수 있는 것이라면 탄식하기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옛날 주(周)의 강왕(康王)은 하도(河圖)를 궁전의 동쪽 벽에 안치했다. 그러므로 이것은 전세(前世)의 예언서로서 역대의 보전(寶典)으로 삼았다. 공자가 소찬(所撰)한 것은 그 서록(序錄)에 불과하다. 그러던 것을 후대의 방술사(方術士)들이 괴이한 술(詭術)을 덧붙여서 음양(陰陽)을 말하거나 재이(災異)를 말하거나 새소리까지도 인간의 말로 듣고 벌레 먹은 나뭇잎을 문자로 보았다.
--- pp.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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