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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를 살리는 캐디 골퍼를 죽이는 캐디

골퍼를 살리는 캐디 골퍼를 죽이는 캐디

: 베스트 캐디로 거듭나는 캐디 전략서!

[ 개정판 ]
김덕상 저 / 김성규 그림 | 집사재 | 2015년 04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4.0 리뷰 2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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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48g | 128*188*16mm
ISBN13 9788957751633
ISBN10 89577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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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덕상
OCRInc. 대표이사. (사)한국골프컬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대한골프협회 생활체육위원, 티칭 프로, 자원봉사자로서 블라인드 골프감독과 (사)한국시각장애인 선교회 회장을 역임했다. 1951년 태어나 서울중, 동성고교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9년 골프 입문. 주말 골퍼로 26년간 1,700라운드 기록을 모두 간직 분석했다. 각종 매체에〈성경과 골프〉 〈왕짜골법〉 〈골프와 경영〉 〈골프 매너〉 〈골프 전략〉 〈캐디 교육〉 컬럼 등을 연재하고 정부기관, 기업체, 포럼 및 골프장에도 출강했다. 〈당신은 이제 골프왕〉 1. 2권 저술. 〈싱글로드〉 대표 집필. 현대그룹과 삼성화재를 거쳐 Sedgwick Group사장을 역임하였고 골프장 사장과 캐디도 해 보았다.
dskim6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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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캐디는 골프를 잘 알아야 한다. 본인이 골프를 칠 줄 안다면 더욱 좋다. 그래야 골퍼들이 어떻게 플레이해야 좋은 결과를 이룰지도 알게 된다. 코스 공략법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고, 그린의 경사도 잘 읽어야 한다. 그러면 경기에 도움을 받는 골퍼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따라서 실력 있는 캐디의 조언을 받는 골퍼들은 일단 안심하고 샷이나 퍼팅에 임하게 되므로, 자신감을 얻게 되는 셈이다. --- p.30

“왼쪽이 OB입니다.”
“오른쪽은 해저드입니다.”
“그린 앞 깊은 벙커 조심하세요.”
이와 같은 안내 멘트는 어느 캐디라도 똑같이 한다. 그런데 오른쪽이 해저드라고 하면 볼이 오른쪽으로 가고, 그린 앞 벙커가 깊다고 하면 볼이 벙커로 빨려 들어갈 때도 많다. 왜냐하면 골퍼의 마음은 마지막 시선이 머문 곳에 잡혀서, 볼은 그 시선이 머문 곳으로 날아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아내의 캐디는 “오른쪽이 해저드이니 그린 전방 왼쪽에 보이는 카트 이동 안내표지판 쪽으로 티샷을 하세요”라고 구체적인 공략 지점까지 가이드하여 줌으로써 아내가 오른쪽 해저드를 최종적으로 의식하지 않도록 해 주었다. --- p.75

나는 초보자 시절에 S골프장 캐디로부터 아주 좋은 말을 들었었는데 평생 그 말을 마음에 품고 플레이한다. 후반 파 3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녀가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회원님, 홀인원하시고 나무 한 그루 심으셔야죠? 홀인원의 필요 조건이 뭔지 아세요? 일단 지나가야 된다는 것이죠. 아까처럼 짧게 치지 마시고 아주 넉넉하게 길게 치세요.”
전반 파 3홀에서 짧게 친 티샷이 벙커에 빠져 스코어를 확 망가뜨린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는지 길게 치라고 조언을 해 주었다. 네버 업 네버 인Never up, never in. 미치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는다는 퍼팅의 격언인데, 이것은 티샷이나 모든 스윙에 공히 적용되는 철칙이다.
“길게 쳐야 실수라도 오다 가다 걸려요.”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 p.80

골퍼들은 이런 말들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다면 캐디는 어떨까? 캐디는 ‘골프란 진행과의 전쟁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모든 캐디들은 골퍼가 주체이고 캐디는 골퍼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보조자란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과의 전쟁으로 인해 때로는 유격 훈련장의 빨간모자 조교처럼 야멸차게 몰아세우게 되고 골퍼들과의 불화가 생기기 십상이다. --- p.171

따지고 보면 캐디들은 구조적인 문제점의 희생양이기도 하다. 골프장마다 골프카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골퍼당 평균 2만 원 이상의 요금이 들기 때문에 골퍼들은 비싼 그린피 외에도 적지 않은 비용이 추가되니 자연 그 볼멘소리를 캐디가 들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다. 억울하기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골퍼들이 캐디에 대하여 불만들이 커지고 있으니 캐디 자신들이 서비스 향상으로 스스로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불가피하다. --- p.177

자칭 명문이라는 신흥 골프장은 티타임 간격이 다소 여유 있고, 손님들이 붐비지 않아 캐디 입장에서 보면 일반 골프장보다 일의 횟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소득이 떨어진다.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골프장에서는 타 골프장 보다 1~2만 원의 높은 캐디피를 책정한다. 따라서 비회원들은 모든 게 비싼 골프장에서 경기 보조도 잘못받으면서 캐디피만 더 내야 한다는 불만이 싹트게 되는데 바로 이런 현상 때문에 급기야는 캐디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골퍼들은 수준 높은 캐디 서비스를 받으면 십만원 수준의 캐디피가 절대로 아깝지 않다고 말하며 미모보다는 실력과 자세를 먼저 갖추라고 주문한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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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캐디는 골퍼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골퍼들 삶이 녹아 있는 생생한 필드의 현장 백서이면서 캐디에게는 소중한 지침서입니다.
- 최인섭(골프다이제스트 대표이사)

골프 역사는 골퍼와 캐디를 동반자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골퍼와 캐디에게 반드시 필요한 심화적 교육서가 필요했는데 지금 그런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을 저와 함께 일하는 동료, 혹은 캐디를 희망하는 후배들이 꼭 읽고 캐디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박진희(캐디 BA Vista CC, 예닮골 초대방장)

이 책은 골프장 경영자가 캐디에게 그리고 골퍼가 캐디에게 선물한다면 좋을 것이다. 골퍼들끼리 선물해도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속에 녹아 있는 골프 룰과 에티켓이야말로 골프문화 발전은 물론이고 행복한 골프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 윤은기(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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