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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 개정판 ]
전병철 | 내일을여는책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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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1쪽 | 51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460256
ISBN10 897746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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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병철
1960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부리중과 대전고, 공주사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공주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계속 공부하면서 조치원여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 <삶의 문학>, <시와 사회>를 통해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했으며, 200년 참교육문학상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충남교사문학회 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슬픈조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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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의롭게 죽은사람, 열사는 열받아 죽은사람?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용... 흔희 의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의롭게 살다 죽은사람'이고, 열사는 국가와 족을 위해 일을하다가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여 '열받아 죽은 사람'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맞는 말 같기...
--- p.260 이름과 존칭에관한 이야기 중
우리나라 역사에 등장하는 지배자들에 관한 용어를 살펴보기로 하자. 역사상에 지배자가 출현하는 시기는 청동기시대로 알려져 있다. 청동기시대 이전의 석기시대 사람들은 함께 생산하고 함께 분배하였다. 석기시대 사회는 평등한 사회였던 것이다. 따라서 석기시대 족장은 지배자가 아니라, 그들의 집단 (무리, 씨족)을 이끌어 가는 존재에 불과하였다. 즉 석기시대 족장은 위에서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씨족은 대표하고 지도하는 자였다.

신석기시대 말기쯤에는 점점 발달한 농업 기술로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잉여생산물까지 생기게 되었다. 똑같이 분배하고도 먹고 남는 물건이 생기게 되자, 남는 것에 대한 소유 개념이 나타나게 되었다. 즉 사유 개념이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내 것을 더 많이 차지 하기 위한 싸움이 가속화되었다. 전쟁에는 무엇보다도 좋은 무기가 중요하였다. 돌보다 가볍고, 쉽게 부러지지도 않으며, 더욱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청동을 발명하였다. 이에 청동기가 만들어졌으며, 이른바 청동기시대가 전개되었다.

석기시대의 싸움이 주로 먹고살기 위한 전쟁이었음에 비해, 청동기시대의 싸움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못 가진 자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가진 자는 더 많은 것을 가지지 위해 싸우는 전쟁이었다. 전쟁에서 이기는 자는 지배자가 되어 군림하였으며. 진 자는 피지배자가 되었다. 또한 지배자의 서열에 따라 계급이 발생하였고, 전쟁을 통해 씨족과 씨족이 통합되어 부족이 되었다. 또한 부족과 부족이 통합되어 한층 체계화된 사회, 곧 국가가 탄생하였다.

지배자의 우두머리를 군장이라 하며. 그 국가를 군장국가 (부족국가, 성읍국가, 읍락국가, 도시국가) 라 부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군장국가는 조선 [구별상 흔히 고조선이라 부르고 있다.]이며, 조선 다음으로 세워진 군장국가 또는 연맹왕국으로는 부여, 고구려, 진국 [삼한] 옥저 , 동예가 있었다.
--- p.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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