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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밥상 차리는 남자

매일 아침 밥상 차리는 남자

오성근 | 신풍출판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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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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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39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49273
ISBN10 899504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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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성근
1965년 천안에서 태어난 작가는 명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업주부로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고 있다. 사회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과천 환경운동연합', '과천 문화예술단체 협의회', '과천 의제21', '함께 노는 아이들' 등 여러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9년 지역신문 <과천21>에서 주관하는 '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체험 수기 공모'의 대상 수상을 계기로 KBS-2TV, MBC-TV, SBS-TV와 라디오, 월간지 등에 알려지게 되었다. 아내 이정희씨는 현재 서울 지방 공무원으로 동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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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아파트 상가의 슈퍼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내건 적이 있었습니다.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사람에게 응모권이 주어졌지요. 1등은 금강산 여행권 2매, 2등은 자전거 1대씩 세 명, 3등은 라면 1박스씩 열댓 명…. 애초에 금강산 여행권은 꿈꾸지 않았고, 자전거나 하나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적이라곤 한 번도 없을 만큼 운이 없는 편이니까요.

응모한 사실조차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토요일 오후 정희씨에게 다향이를 맡겨 놓고 슈퍼를 찾았지요. 그 슈퍼의 비닐 쇼핑백을 챙겨 갖고! 나는 다향이와 함께 장을 볼 때도 늘 장바구니를 메고 다닙니다.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비닐 쇼핑백을 가져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가 다시 환불을 받습니다.

비닐 쇼핑백 한 장의 값이 20원이니 노력에 비해 경제적인 효용가치가 없지요. 하지만 그런 노력은 빈 병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 가족은 천혜 녹즙과 과일효소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음료수를 구입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 나오는 빈 병은 주로 내가 집에서 마시는 맥주나 소주병이 대부분이지요. 그것도 잘 모아 두었다가 다시 환불을 받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 집에는 여러 가지 용도의 봉투가 있습니다. 음식물 찌꺼기를 모아 두는 봉투, 재활용품을 모아 두는 봉투, 계란 껍질 봉투, 일반 휴지 봉투, 비닐 쇼핑백을 모아 두는 봉투, 빈 병 봉투, 신문 봉투 등등 ….
---pp.2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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