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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작 (상)

세계의 명작 (상)

명작 읽기 시리즈-03이동
신중신 | 명상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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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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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320630
ISBN10 89723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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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중신
경남 거창에서 출생하였으며 1962년 서라벌 예술대학교 졸업, 이해 제 4회 '사상계 신인 무학상'에 시 부문 당선으로 시단에 데뷔했다. 대한민국 문학상, 한국 시협상, 가톨릭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으로 『고전과 생모래의 고뇌』 『投槍』 『낮은 목소리』 『모독』 『바이칼호(湖)에 와서』 『카프카의 집』 『응답 시편』 등이 있으며, 소설 『까리아인』과 『한국인의 마음』 『문학의 아름다움과 뿌리 찾기』 『나의 세계 명작 순례기』 『명작을 읽는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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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스탕달이 있다면 영국에는 찰스 디킨스가 있다. 스탕달이 『파르므의 수도원』에서 나폴레옹 원정을 역사적 배경으로 하여 젊은 남녀의 애정에 얽힌 현란한 로맨티시즘을 창출했듯이 디킨스는 『두 도시 이야기』에서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남녀 간의 사랑에 지고한 우정을 덧붙였다. 두 작품 모두 소설이라는 서사성을 중히 여기는 픽션이란 점에 충실하면서 그 시대를 풍미했던 낭만주의 정신을 구현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디킨스가 살았던 영국 사회는 산업 혁명의 여파로 많은 극빈노동 계층을 양산했으며, 그 스스로도 빈민 가정에서 성장기를 보낸 탓에 대개의 작품이 어둡고 음산하며 소외된 자에게 일관되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 왔다. 그런데 『데이비드 코퍼필드』와 함께 문학적 성과의 양대 기둥이라 할 『두 도시 이야기』는 다수의 주요 인물이 상류 귀족이란 점과, 이들 세계의 미덕을 파란만장한 서사 구조 속에 꽃피웠다는 점에서는 이질감이 없지 않다.

이 작품의 서두는, 런던 텔슨 은행의 나이 든 직원인 로리가 바스티유 감옥의 장기수였다가 출옥한 저명한 의사 마네트를 파리에서 런던으로 데려오기 위해 역마차 편으로 도버 대로를 달리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프랑스 대혁명 그 피의 소용돌이 속에서 로리가 닥터 마네트와 그의 고명딸 뤼시, 콩시에르주리 감옥에서 처형을 기다리던 그의 사위 샤를 다네를 구출하여 도버 해협을 건너고자 해안 쪽을 향해 달리는 마차의 급박하므로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두 도시 이야기』란 표제는 바로 런던과 파리를 지칭한 것이다.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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