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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사춘기에서 살아남기

자녀의 사춘기에서 살아남기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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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6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26g | 152*225*22mm
ISBN13 9791185653099
ISBN10 118565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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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칼 피크하르트 Carl Pickhardt
칼 피크하르트Carl Pickhardt 박사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살고 있다. 14권의 자녀교육서를 출간했고 그 외에도 어른과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 및 그림 심리학책을 쓰는 작가이다. 또한 그는 그래픽 아티스트이며, 심리학자로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인 상담실을 운영하며 강연을 다닌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영어로 학사학위(B.A.)를, 동 대학원에서 상담학으로 교육학석사학위(M.Ed.)를 받았으며,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성인이 된 네 자녀 외에도 손주가 하나 있다.

피크하르트는 신문과 잡지, 그리고 인터넷 칼럼을 통해 청소년기, 가정생활, 관계성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지에 ‘청소년기 (자녀의 부모) 생존전략’이라는 이름으로 자녀교육 블로그를 운영하여 주간 칼럼을 게재해왔다.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아동발달이나 자녀교육, 가정생활과 관련해 나타나는 여러 양상에 대해 인터뷰 요청을 받기도 한다. 피크하르트 박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그의 저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www.carlpickhardt.com
역자 : 문세원
인하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스위스, 캐나다 등지에서 학업 및 직장 경력을 쌓았으며, 여러 분야의 출판?산업 번역 경력이 풍부하다. 현재 캄보디아에서 목회자인 남편과 함께 선교사역을 하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Why Not-안 되는 게 어딨어? 즐겨라 인생!』,『내 아이의 행복을 결정하는 아이의 자존감 혁명』,『붉은밤을 날아서』, 『마릴린 먼로의 점에서 소크라테스를 읽다』,『엄마는 내 친구』,『행복은 나에게 있다』,『옵티미스트의 긍정 코드 100』,『나는 피노키오 부모인가』,『이탈리아 와인 가이드』,『재스퍼존스가 문제다』,『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담요』,『샘과 앨리스의 미라 대모험』,『소년과 작은 새』,『세상의 모든 아들이 꿈꾸는 최고의 아빠』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청소년기 자녀교육과 아동기 자녀교육은 방식 면에서 고통스럽게 대립한다. 이 고통의 이름은 바로 상실이다. 상실을 기점으로 부모와 자녀는 서로에게 가졌던 환상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부모와 자녀가 겪는 일반적인 상실의 예를 살펴보자.

부모의 입장

어릴 때는 부모 옆을 잠시도 못 떠나더니, 청소년기가 되고서는 친구들하고만 있으려고 한다.
어릴 때는 엄마 아빠가 최고라더니만, 청소년기가 시작되고서는 부모를 비판하려 든다.
어릴 때는 부모에게 와서 미주알고주알 다 털어놓았는데, 청소년기가 되고 나니 숨기는 것도 많고 좀처럼 입을 열려고 들지 않는다.

어릴 때는 부모 말을 참 잘 들었는데, 청소년기가 되고 나니 능동적으로, 또 수동적으로 저항하기에 바쁘다.
어릴 때는 어떻게든 부모 마음에 들어볼까 노력하더니, 청소년기가 되어서는 사사건건 부딪칠 궁리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어릴 때는 부모와 동행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더니, 청소년기가 되어서는 이를 창피하게 여기는 것 같다.
어릴 때는 부모의 애정표현을 구걸하다시피 했는데, 청소년기가 되니 우리의 다정한 손길마저 귀찮아 한다.

자녀의 입장

온화하고 느긋하던 부모님이 이제는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 보인다.
전에는 나를 항상 믿어주셨는데, 지금은 뭐든 캐묻고 의심하려 드신다.
전에는 내가 뭘 하든 좋아하고 인정해주셨는데, 지금은 자꾸 틀렸다며 지적만 하신다.

장난치길 좋아하는 부모님이었는데, 지금은 무거운 표정으로 공부하라는 말씀밖에 안 하신다.
전에는 뭐든지 기꺼이 해주시던 부모님이었는데, 이제는 자꾸 나더러 혼자하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부모님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신다.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라고 격려해주시던 부모님이 지금은 편협하게만 보이고, 또 나를 가둬두시려는 것만 같다.
전에는 부모님과 함께 있으면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어쩐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전에는 ‘상호 존중의 관계’였는데 ‘상호 자극의 관계’로 변했다. 함께하면 할수록 괴로울 뿐이다. 전에는 아무 문제도 없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상대방이 하는 일마다 거슬린다. 이 불편한 상황은 누구 탓인가 이제 양쪽의 관심사는 이 불쾌감이 누구 탓인지 밝혀내는 데 쏠린다.

“멋진 아들이었던 네가 요즘 대체 왜 이러니”
부모가 이렇게 호소해봤자,
“엄마 아빠야말로 전과 달리 왜 이러시는 거예요”

라는 말만 되돌아올 뿐이다.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해도 답은 안 나온다. 진범은 다름 아닌 ‘청소년기’이니 말이다. 이런 소모전에 힘을 빼지 말자. 그보다는, 청소년기를 통해 서로의 공통점을 많이 찾게 되리라는 의외의 사실을 받아들이는 편이 도움될 것이다. 양측의 불평을 가만히 들어보라. 알고 보면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아빠가 말하는 것은 아예 듣질 않는구나.”
- “왜 제 말을 들어주지 않는 거예요”
“왜 시킨 대로 하질 않니”
- “제 부탁은 들어주시는 법이 없죠!”
“계속 ‘나중에요’라고만 얘기할 셈이니”
- “제 문제는 계속 ‘나중에’라며 미루시잖아요.”
“넌 어떻게 엄마가 하는 것마다 불만이니”
- “왜 제 노력은 몰라주시는 거죠”
“말끝마다 트집이구나.”
- “어째서 비난하려고만 하세요”
“그렇게 해줬는데 뭘 더 해달란 소리니”
- “제가 뭘 더 해야 만족하시겠어요”
“네 기분이 항상 나빠 보이니까 그렇지.”
- “왜 항상 화난 얼굴을 하고 계세요”

변화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큰 도전이다. 이번에는 청소년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예를 소개하려고 한다. 청소년기에 적응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__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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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사춘기에서 살아남기≫에 쏟아지는 찬사들

“건강하고 독립적인 젊은이를 키워낼 뿐 아니라 부모-자녀 간에 평생토록 이어질 긍정적인 관계성을 배양할 로드맵이다.”
-다이애나 와이스-위즈덤(Diana Weiss-Wisdom) 박사, ≪의붓자녀를 키우는 지혜: 남들이 실패해도 나는 성공하는 법(Wisdom on Step-Parenting: How to Succeed Where Others Fail)≫의 저자

“청소년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하지만 칼 피크하르트의 ≪자녀의 사춘기에서 살아남기≫에는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전문가적 도움이 담겨 있다. 독립적인 청년으로 성장해가는 자녀의 발달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또 그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기발하면서도 빈틈없는 이 안내서를 손에 쥐었다면, 외계인들이 데려간 우리 귀여운 아이들은 예상보다 훨씬 멀쩡한 상태로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다.”
-캐럴린 화이트(Carolyn White), ≪외동아이 부모의 7가지 잘못(The Seven Common Sins of Parenting an Only Child)≫ 저자, 온리차일드(Only Child) 지(誌) 편집장

“칼 피크하르트가 자녀의 청소년기를 맞이한 부모들에게 제공하는 로드맵은 열정적이다. 사랑의 힘으로 갈등을 초월할 수 있다는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
-아일린 케네디-무어(Eileen Kennedy-Moore) 박사,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Smart Parenting for Smart Kid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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