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일본 의식주 사전

일본 의식주 사전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7,000
판매가
16,1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18g | 128*188*20mm
ISBN13 9788946049871
ISBN10 89460498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요자키 요코
도쿠시마 현 출신. 외국인 극단의 무대제작을 거쳐 영상대본 및 서적 번역, 내레이션의 코디네이션 등을 업무로 하는 버밍엄 브레인즈 트러스트(BBT) 설립에 참가.
역서에 [영어로 맛보는 셰익스피어의 세계], [바이링걸판 치하야후루], [겐지이야기 아사키유메미시], [일본풍물시], [바보의 벽], [퀼], [은하철도의 밤], [바람의 마타사부로] 등이 있다.

저자 : 스튜어트 버남 앳킨(Stuart Varnam-Atkin)
영국 출신. 옥스포드 대학 졸업.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거주. 극단 주재를 거쳐 내레이션, 번역 등이 업무인 버밍엄 브레인즈 트러스트(BBT)를 설립. NHK 월드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이외에 스모 영어방송의 게스트 해설을 맡고 있으며, 옛날 이야기를 집필하고,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이나 셰익스피어의 번안 등을 다룬다. 2011년 방송대학 객원교수로 취임.
저서에 [트래드 재팬, 모드 재팬], [트래드 재팬 스냅샷], [박], [자색] 등이 있고, 공저에 [일본풍물시], [일본 의식주 사전], [영어로 전하고 싶은 보통의 일본], [치하야후루]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승현주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졸업. 현재 일본외무성, 쇼난공과대학, 도카이대학 익스텐션센터, 코리분 어학당의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에 [한글검정대책3급문제집], [한국어단어집]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엔가와는 예로부터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이나 볼일이 있어 온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곳이었다. 엔가와가 있다면 집 안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었다. 비가 많이 오면 젖어버린다고 해서 누레엔[누레루(젖다)+엔가와]이라고도 한다. 잘사는 집의 엔가와는 물에 젖으면 젖을수록 윤이 나는 좋은 나무로 만든 것이었다. (29쪽)

?다다미는 방의 출입문을 기준으로 해서 옆으로 깐다. 그렇게 하면 다다미 결과 걷는 방향이 일치하기 때문에 쉽게 결이 상하지 않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43쪽)

예로부터 일본인은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지 않는다. 죽은 사람의 머리를 북쪽으로 두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방의 구조상, 특히 도시에서는 방향을 따질 수 없는 곳도 있다. 그럼에도 길흉을 따져가며 굳이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사람들도 있다. 서양인 중에도 의도적으로 13이라는 숫자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하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51쪽)

?옛날에는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오동나무를 심는 관습이 있었다. 아이가 십 대가 되어 결혼할 때 그 나무로 단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81쪽)

고타쓰는 정말이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바닥을 파서 다리를 뻗을 수 있게 만든 호리고타쓰는 훌륭한 물건이다. 물론 발끝과 다리는 아주 따뜻하지만 등이나 목덜미는 춥다고 불평하는 외국인도 많다! 그러나 고타쓰는 일본인이 편안한 차림의 기모노를 입고 생활하던 시대에 발명된 것임을 잊지 말자. (89쪽)

?1년간 소비되는 와리바시는 약 80억 개. ?일본 하시의 길이는 평균 22센티미터 전후. ?‘하시로 먹을 수 없는 것은 진정한 일본 음식이 아니다!’ (95쪽)

돈부리 음식의 원조는 우나동(장어구이)으로 19세기 전반에 에도의 극장 주인이 만들어냈다. 음식점에서 극장까지 배달하는 동안 밥과 장어가 식지 않도록 궁리한 것이다. (107쪽)

?마스로 마실 때는 반드시 테두리가 아닌 모서리 부분으로 마실 것. 모서리에 소금을 쳤다면 소금을 조금 핥고 나서 옆쪽 모서리로 마시는 게 좋다. (115쪽)

당선을 바라는 의원 입후보자들이 거대한 다루마를 자주 사용한다. 당선된 입후보자가 두 번째 눈동자를 붓으로 그려넣는 모습은 아주 좋은 보도사진이 되기 때문이다. (127쪽)

고케시를 여자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여자아이처럼 보이는 고케시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고케시도 있다. 특히 검은색으로만 칠해진 고케시는 여자아이처럼 보이지 않는다. 고케시를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인데, 고케시를 성별이 없는 존재로 간주하고 있는 것 같다. (129쪽)

여성의 기모노에는 두 종류의 기본 스타일이 있다. 소매가 아주 길고 풍성한 후리소데는 미혼 여성이, 그리고 소매 길이가 보통인 도메소데는 기혼 여성이 입는다. (147쪽)

일본 야채류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 많지만 와사비는 일본이 원산지인 향신료 또는 약초로, 흔하지 않은 존재다. 코끝이 찡하게 매운 것은 마찬가지지만 십자꽃과의 흰색 서양 고추냉이와는 달리 일본 와사비는 녹색이고 로스트비프와 함께 먹지 않는다. (169쪽)

지금 우리에게 친숙한 끈적끈적한 낫토(발효시킨 콩)는 놀랍게도 우연히 탄생한 흥미로운 음식이다! (177쪽)

?사케는 ‘살아 있는’ 음료이므로 오래 보존할 수 없다. 제조일로부터 1년 이내에 마시는 것이 보통으로, 빈티지 시장(가치 있는 옛 물건을 파는 곳)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195쪽)

시즈오카 현의 명물인 아베카와모치는 17세기 초 위대한 전국시대 무장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좋아했던 떡이다. (205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