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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1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1

: 운명의 기로

박보희 | 홍익출판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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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5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59480
ISBN10 89706594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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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보희
1930년 충청남도에서 출생. 1950년 6월 육군사관학교 입교 직후 한국전쟁에 참전. 1957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회)에 입교. 1972년부터 문선명 선생의 특별보좌역 겸 통역으로 활약. 1982년 워싱턴타임즈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 현재 워싱턴타임즈사 명예회장. 세계평화연합 의장. 한미문화자유재단 총재. 중남미평화기구 명예총재. 카우사 인터내셔널 회장. 세계평화정상회의 명예회장. 전 세계언론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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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역사적인 날이 온 것이다. 그 날을 나와 나의 아내는 살아서 이 눈으로 보고 이 몸으로 체휼한 것이다. 내가 뭇느 복이 있어 2000년을 두고 기독교의 성인, 성자들이 그렇게 목마르게 기도했어도 보지 못했던, 이 크고 두려운 날을 볼 수 있단 말인가. 자격 없는 줄 알면서도 나는 흰 예복을 입고 이 잔치에 참여한 것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를 날이었다.
--- p.274-275
나는 심기일전(心氣一轉) 이제까지 생각해 본 일이 없는 각도에서 우리 조국 한국을 내다보았다. 그러고 보니 이제까지 보이지 않았던 것이 명료히 보이지 않는가.

나는 통일원리의 입장에서 한국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나의 조국 한국을 보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한국은 분명히「택함 받은 나라」였다. 다시 한번 '그러면 그렇지!' 하는 통쾌한 생각에서 나의 눈엔 눈물이 글썽거렸다.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나의 조국!

한때는 아시아 동북방 일대를 지배하는 대국이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6세기 말~7세기 초에 활약)의 유물이나 광개토대왕(재위 391~412)의 기념비가 그것을 증명한다.「동이족」(東夷族)이라 불리던 우리 민족의 기개는 아시아대륙을 진동하고 당시 중국대륙의 열왕들의 존경을 샀다. 공자님도 구세의 도를 전하다가 지치고 지쳐, 마지막 소망을 동이국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에서 찾았다.

그 동이국의 배달민족이 어찌하여 쫓기고 쫓기어서 오그라질 대로 오그라져서 드디어 압록강과 두만강 남쪽의 한반도에 국한되게 되었는가. 왜 이랬을까? 우리 조상들이 못나서 그랬을까? 그것이 아니었다.

한민족은 옛부터 평화를 애호하는 민족이었다. 그러니 남을 침략할 줄을 모른다. 역사를 두고 수백 번 침략을 당했지만 한번도 남을 침략해보질 않았다. 한 번 빼앗기면 다시 찾아올 줄을 모르다 보니 쪼그라진 오늘날의 한국이 되었다.

한민족을 칭하여「백의족」(白衣族)이라 한다. 옛적부터 흰 옷 입기를 좋아한 민족이었다. 흰옷은 하늘을 상징한다. 결백을 상징한다. 한민족은 자고로 하늘을 숭상하고 결백을 지키는 민족이었다. 한국의 개국의 조상 단군(檀君)께서 태백산에 도읍하고 나라를 세우실 때, 박달나무 밑에 제단을 쌓고 하늘 앞에 제사 드리는 제천(祭天)의식을 제일 먼저 행하였다. 이것은 곧 한민족이 경천(敬天)하는 민족임을 의미한다.
--- pp.2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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