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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3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3

: 구원의 세기

박보희 | 홍익출판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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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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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57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59503
ISBN10 897065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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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보희
1930년 충청남도에서 출생. 1950년 6월 육군사관학교 입교 직후 한국전쟁에 참전. 1957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회)에 입교. 1972년부터 문선명 선생의 특별보좌역 겸 통역으로 활약. 1982년 워싱턴타임즈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 현재 워싱턴타임즈사 명예회장. 세계평화연합 의장. 한미문화자유재단 총재. 중남미평화기구 명예총재. 카우사 인터내셔널 회장. 세계평화정상회의 명예회장. 전 세계언론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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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혁명의 결정타는 1990년 초에 일어났다. 고르바초프 서기장의 또 하나의 개혁의 거탄이 우선 2월에 폭발되었다.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회가 새로운 정치강령을 채택하고, 소련 헌법 제6조와 제7조의 개정을 결정한 것이다. 그 내용은 공산당 일당독재를 포기하고 복수정당제를 용인하는 것,「민주집중제」(공산당 중앙이 전권을 행사하는 상위하달시스템)을 개정하고, 당과 정부를 분리시켜 대통령제를 도입하는 것 등이었다.

의연히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견지'를 부르는 점에서 의문은 남지만, 이것이 파격적인 정책임은 틀림없었다. 여기서 소련은 공산당 일당독재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복수정당제를 기반으로 하는 자유화, 민주화로 나아가 역사적 체제전환의 국면에 돌입한 것이다.

3월15일, 크레믈린 궁전에서 열린 소련 임시 인민대의원대회는 1,878표 중 1,329표의 찬성표를 가지고, 고르바초프를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5년이었다.

그리고 그 해(1990년) 6월1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워싱턴을 방문, 부시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일련의 군축에 관한 미소합의의 조인식이 있었다. 여기서 부시 대통령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어떤 사람들은 미국과 소련의 국민들은 영원히 대립해야 할 숙명에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나는 역사에 도전하여 새 일보를 내디디고 지속적 미소협력관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소간에는 만사가 다 합의되지 않을 수도 있고, 합의도 다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미소는 하나의 진실을 믿고 있다. 그것은 세계가 학수고대하고, 인류의 염원인 냉전을 종식시켜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하고 언명하였다. 이에 답하여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보다 좋은 국제환경, 보다 신뢰가 있는 국제관계, 폭력이 없는 세계를 향하여 미소 양국이 노력할 것을 서약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한 것보다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다. 내가 인간이고, 지금 나는 감상적이 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미소 양국은 성공을 위한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나는 두 나라 국민에게 축하를 보낸다. 부시 대통령, 당신과 악수하고 우리 서로의 노력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렇게 말하고 부시 대통령 측을 향하여 악수를 청했다.

서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에는 눈물이 반짝이고 있었다. 최전열에 앉았던 부시 대통령의 부인 바바라 여사를 비롯하여 내빈 일동이 감동으로 모두 손수건을 꺼냈다. 세계평화의 서곡이었다.
--- p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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