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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

빨간 자전거

: 평범한 자전거가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19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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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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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73g | 228*305*11mm
ISBN13 9788998433369
ISBN10 899843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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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나이가 들면서 몸이 커졌어요. 키도 자라서, 어느 해 여름 무릎이 핸들에 부딪히게 되었지요. 새 자전거가 필요한 때였어요. 그러나 레오는 빅 레드가 좋았어요. 몇 년이 지난 자전거였지만, 레오가 잘 간수한 덕분에 빅 레드는 거의 새 자전거처럼 말짱했어요.
레오는 빅 레드를 차고에 넣으면서, 어쩐지 슬픈 기분이 들었어요. 레오는 이 자전거를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면서 걸어서 학교에 갔어요.
레오는 빅 레드를 자기만큼이나 소중히 여길 사람에게 주고 싶었어요. 그러나 레오가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미 자기 자전거가 있었어요.
--- pp.6-7

배는 항구를 떠나 남쪽으로 향했어요.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고 파도가 높이 칠 때마다 컨테이너는 이리저리 움직였어요. 남아메리카 근처에서 배는 방향을 바꾸어 대서양을 곧장 가로질러 서아프리카로 향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가나의 항구에 이르렀지요.
29일이 지나서야 빨간 자전거는 육지에 닿았어요. 사람들은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들어 올려 트럭에 실었어요. 트럭이 북쪽으로 향할 때, 울퉁불퉁한 길에서 컨테이너가 이리저리 흔들렸어요. 트럭이 움푹 파인 길을 지날 때마다 빅 레드는 컨테이너 문에 쾅쾅 부딪혔지요.
마침내 트럭은 부르키나파소의 한 도시 쿠두구에 이르렀어요. 그러나 빅 레드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pp.10-11

몇 주일이 지나자, 아와 할머니와 알리세타는 빅 레드를 타고 다니며 일하기 시작했어요. 아와 할머니에게는 작은 밭이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수수가 자랐어요. 이제 추수할 때가 다 되었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아와 할머니와 알리세타가 밭에 오기도 전에 새들이 먼저 오곤 했던 거예요. 그런데 이제 알리세타는 빅 레드를 타고, 아침마다 일찍 와서 새들을 쫓아낼 수 있었어요. 빅 레드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이 수수를 거둘 수 있었지요.
--- p.16

하리다타가 자전거 구급차를 타고 간 첫째 날 이야기는 병원 주변 마을에서 전설이 되었어요. 하리다타가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지나가면, 누구나 하리다타를 알아보았어요. 아이들은 자전거를 ‘르 그랑 루즈’라고 불렀어요.
부카리는 자전거를 손보러 일정하게 병원에 들렀어요. 부카리는 부품을 가져와서 르 그랑 루즈가 계속 잘 움직이도록 손보았지요. 자전거에 이름이 생기고 그토록 멋진 일을 해내는 것을 보며 부카리는 기뻐했어요.
그 뒤로 몇 년 동안 하리다타는 여러 마을을 방문했고, 때로는 자전거로 세 시간을 달린 적도 있었어요. 하리다타는 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에게 약을 전해 주었고, 환자들을 병원에 데려다 주었어요.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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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는 북아메리카 작은 마을의 평범한 자전거 ‘빅 레드’가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어느 마을에서 특별한 자전거 ‘르 그랑 루즈’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이 책은 우리가 서로 다른 곳에 살지만 ‘실천하는 작은 나눔’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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