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세계의 운명을 바꾼 1940년 5월 런던의 5일

세계의 운명을 바꾼 1940년 5월 런던의 5일

홍수원 | 중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500
판매가
8,5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1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40461
ISBN10 89950404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루카치
최근까지 필라델피아 체스트넛 힐 대학의 역사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 퇴직했고 현재는 여러 대학의 객원교수로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루카치 교수는 모두 21권의 저서를 펴냈는데 주요 저서로는 『The Hitler of History』『The Duel』『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and the End of the Modern Age』『A Thread of Years』등이 있다. 대부분 예일대학 출판부에서 출간된 이들 저작 중『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and the End of the Modern Age』는 퓰리처상 저술부문 후보로 추천되었다. 루카치 교수는 탁월한 학문적 성과로 학계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5월 28일 현재 얼마간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덩케르크 상황에 대해 여전히 비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알렉산더 캐도건은 이날 아침 전시내각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밤 그는 자신의 일기에 "영국파견군의 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암울하다. 두려운 나날들!"이라고 기술했다.

영국파견군 총사령관인 고트 장군의 참모장 파우널 장군은 독일군이 비교적 신중한 행보를 보인 것을 다소 흥미롭게 판단했다. "우리도 다른 동맹국들이 겪은 것과 같은 압박과 공격을 받았다면 그것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독일이 우리와 부딪치고 또 다른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승리를 얻고자 시도하면서 정작 공격을 '중지'한 것은 전혀 우연이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뒤 파우널은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기술했다. "나는 1940년 5월의 암울한 2주간에 느꼈던 감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당시 영국파견군의 생포나 전멸은 거의 불가피한 일인 것처럼 비쳤다. 나는 그런 상황이 어떻게 모면될 수 있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처칠 자신도 5만여 명의 영국파견군을 덩케르크로부터 구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날 아침 그는 엄중한 내용의 훈령을 작성해 '극비' 도장을 찍어 각료와 고위관리들에게 보냈다. "이 암울한 시기에 정부 내의 모든 동료 각료들과 고위 관리들이 제 자리에서 사기 충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수상으로서 고맙게 생각할 뿐이다. 모두가 위중한 국면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유럽 전체를 장악하려는 적국의 의지가 꺾일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우리의 능력과 불굴의 의지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프랑스가 별도의 강화를 맺을 것이란 생각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앞으로 유럽 대륙에 어떤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사명을 망각함이 없이 우리의 모든 힘을 바쳐 영국과 영제국, 우리의 대의를 분명히 수호할 것이다."
---pp.219~220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