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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달인 붓다

비즈니스의 달인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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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1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5308
ISBN10 89837553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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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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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이클 로치
속세에서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열심히 일하고 돈도 많이 번, 아주 특이한 미국인 스님. 낮에는 회사에 출근해서 일에 전념하다가 밤에는 수도원으로 돌아와 참선하는 '이중 생활'을 17년간 계속했다. 명문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티베트 불교에 귀의. 촉망받는 엘리트로서의 편안한 삶을 버리고, 진리를 탐구하고 정진하는 수행자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983년에는 정식으로 승려가 되는 '계'를 받았고, 오랜 수행 끝에 1995년 미국인 최초로 '게셰'가 됨. '게셰'는 티베트 불교에서 상급 수준까지 공부를 마친 승려에게 부여하는 영광스러운 명칭이다. 산스크리트어, 티베트어, 러시아어에 능통한 학자로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현재 뉴욕에서 '아시아 고전 입력 프로젝트'와 '아시아 고전 인스티튜트'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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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사실은 그 '마음을 먹는' 일이 어려운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말이나 행동, 생각들에서 비롯된 흔적들로 덮여 있다. 우리가 그 흔적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말, 행동, 기억은 무의식 속에서 자라나다가 어느 틈새를 통해 의식 위로 떠오른다는 것이다.

무의식의 존재가 알려졌을 때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이 판명되었음을 때만큼이나 놀랐다. 우리가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우리의 전부는 아니다. 마음의 흔적은 우리의 인식을 방향 지우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그것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우리가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면 원하는 방식대로 일이 되어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답하려면 잠재성 자체에 내재한 원칙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 p. 86
여러분은 나누고 배려하는 삶이 옳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지금이 시작할 때임을 안다. 직장과 가정에서 내 주위의 사람들을 나 자신처럼 여기며 일하고 생활한다면, 나중에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된다. 나를 죽이는 게 아니라 나를 넓혀 남을 끌어 아는 삶. 이것이 진정한 인생의 의미이자궁극의 부인 것이다.
--- p.25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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