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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의 시대 대학은 무엇인가

전환의 시대 대학은 무엇인가

대학사연구회 | 한길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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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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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63쪽 | 7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652662
ISBN10 89356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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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실력양성론에 입각하여 당시 『동아일보』 사설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우리 민족의 생명이요 문화운동"이라는 민립대학 설립운동은 그 목적이 민족문화의 계승과 승화를 위한 최고학부를 설립하여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었다. 그러므로 이 운동은 단순한 교육운동의 차원만이 아니라 그를 넘어선 민족운동의 일환이라는 성격도 가지고 있었다.

한국에서 근대적 대학 설립이 거론된 것은, 문헌상으로는 1905년 애국의사 안중근(安重根)의 대학 설립 제창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천주교로 개종한 안 의사가 당시 천주교 주교였던 프랑스인 뮤텔에게 대학 설립을 요청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 뒤 1920년대 민립대학운동의 전 단계로서 간주할 수 있는 것이 1907년,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으로 모금한 금액을 기금으로 1910년 민립대학기성회를 조직하고 대학설립 인가를 신청하였으나 조선총독부의 거절로 실패로 돌아간 사실이 있었고, 같은 해 보성 전문학교 교주가 보성대학 설립을 제창하고 인가신청을 하였으나 총독부로부터 거절당하고 말았다.

한편, 1906년 평양의 숭실학교에서도 대학부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평양 숭실대학(Pyeng Yang Union College)또는 합성숭실대학(Union Christian college)이라 불렀던 이 학교는 실제 대학교과 내용을 가지고 입학생을 받아 대학교육을 실시하였던 것이다. 1910년대에는 이화학당에 대학부가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며 1915년에는 경신학교에도 대학부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처럼 구한말에서 일제시대에 걸쳐 선교사들에 의하여 설립된 기독교주의 학교에서는 당국의 인가 또는 허가에 상관하지 않고 대학을 운영하였던 것이다.
---pp.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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