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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이기는 50가지 심리학

회사를 이기는 50가지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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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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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8g | 150*214*20mm
ISBN13 9791186485163
ISBN10 118648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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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노모토 히로아키 ?本博明

도쿄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유수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도시바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조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쿄도립대 심리학 박사과정에 진학한다. 그 뒤 캘리포니아대 객원 연구원, 오사카대학원 부교수 등을 거쳐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 책 《회사를 이기는 50가지 심리학》은 인간의 심리 구조를 연구해 온 일본 최고의 심리학자인 저자가 풍부한 기업 연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쉽게 배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직장인 맞춤 심리서다. 인간관계는 물론 협상, 리더십, 의사결정 등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50가지 심리 기술을 제시한다. 이 책에 담긴 50가지 심리 전략을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면 당신은 일과 삶 모두에서 진정한 승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역자 : 이용택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를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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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리학자 부시는 ‘악의에 찬 파괴’라는 전략을 주장한다. 이 전략은 협상이나 회의 때 주제와 상관없는 부분으로 상대방의 주의를 돌려 인지적 부담감을 높임으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합의 사항 등을 철저하게 검토해 속거나 놓치는 부분이 없게 하려는 상대방의 의도를 무너뜨리는 악의적인 심리 기술이다. 예를 들어 사내 회의에서 한 프로젝트의 예산 삭감에 대한 방침을 논의한다고 가정해보자. 당연히 프로젝트 담당자는 반론을 제기하고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려 할 것이다. 이때 회사 관계자가 다른 회사의 동향에 대한 자료를 들먹이거나 신규로 착수하는 사업의 자료를 꺼내 들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담당자가 아무리 정색하며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해도 다른 참석자들은 주제와 상관없는 데 정신을 빼앗겨 건성으로 듣게 된다. 그러는 사이에 회사 관계자는 자신의 전략대로 예산 삭감안을 통과시키고 만다.
_ ‘사공이 많은 배가 산으로 간다’ 중에서


어떤 사람이 옷장을 구입하려고 가구점에 가서 옷장 A와 B를 놓고 신중히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A가 더 좋아 보였고, 다음 날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들고 다시 가구점으로 갔다. 그런데 옷장 B에 ‘판매 완료’라는 쪽지가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순간 B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그는 점원을 불러 B를 주문할 수 있는지 물었다. 점원은 그 전시품이 마지막 상품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전날 B를 예약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왔다. 분명 신중히 검토한 끝에 옷장 B보다 A가 좋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음에도 선택지 B가 사라지자 갑자기 그 옷장이 더 갖고 싶어진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선택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에 대해 강한 저항감을 갖게 된다.
이는 통상적인 비즈니스 협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설득에 대한 저항감을 해제시키려면 강요하는 듯한 말투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상품을 구매할지 말지,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어디까지나 선택자의 자유 의지이므로 그 자유를 존중해 절대 무리한 부탁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오히려 스스로 ‘이 상품을 살까? 이 제안을 받아들일까?’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_ ‘벽 허물기 작전’ 중에서


설득을 당하는 입장에 있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풋 인 더 도어Foot in the Door’ 기법이다. 이는 말 그대로 발부터 슬쩍 들여놓은 다음 자신의 요구 사항을 관철시키는 기법이다. 금융사기 피해자나 효과가 미심쩍은 건강식품을 강매당하는 피해자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 기법에 넘어가기 때문이다.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서 “아주 유리한 금융 상품이 있는데 꼭 신청해주세요”라거나 “행운을 가져다주는 도장입니다. 구입해보세요”라는 등 의심스러운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정도의 이야기라면 거절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주 유리한 금융 상품이 있는데 딱 3분만 시간을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고 이야기만이라도 들어주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이 시점에서 이미 풋 인 더 도어 기법의 술책에 넘어가 그 뒤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 상태가 만들어진다.
_ ‘사소한 부탁에 넘어가지 말 것’ 중에서


흔히 팀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집단 속에 매몰되어 개개인의 성과가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 현상이다. 농업기술자 링겔만은, 집단으로 밧줄을 잡아당길 때와 혼자서 밧줄을 잡아당길 때의 힘을 비교했더니, 집단으로 밧줄을 잡아당길 때의 힘이 개개인의 힘을 모두 합친 것보다 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혼자서 필사적으로 밧줄을 잡아당길 때의 힘을 100이라고 한다면, 두 사람이 잡아당길 때는 1인당 평균 93의 힘만 발휘했고, 세 사람이 잡아당길 때는 1인당 평균 85의 힘만 발휘했다. 밧줄을 잡아당기는 인원이 늘어날수록 1인당 발휘하는 힘이 점점 감소해서, 여덟 명일 경우에는 1인당 발휘하는 힘이 평균 50 이하로 떨어졌다.
_ ‘일을 대충 하는 부하직원의 심리’ 중에서


의학자 프리드먼과 로젠먼은 심장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행동 패턴에 주목하고 샌프란시스코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장 발작을 일으키기 전에 보이는 행동 특징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70%의 사람이 과도한 경쟁과 업무에 치여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장병과 큰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지방 과다 섭취, 과도한 흡연, 운동 부족에 해당하는 사람은 5%밖에 없었다. 그래서 프리드먼과 로젠먼은 시간에 쫓기며 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행동을 타입A 행동 패턴이라고 정의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타입A 행동 패턴을 보이는 사람은 끊임없이 무언가에 쫓기듯 행동한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편안히 쉬지 못하며, 시급한 일이 아닌데도 그 일이 끝날 때까지는 마음이 불안해 늘 급하게 뛰어다닌다. 계획도 빠듯하게 세우고 업무 마감 기한이 다가오면 늘 초조해한다. 타입A는 이처럼 시간에 쫓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야 할 일을 서둘러 끝내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시간 낭비를 참지 못한다. 따라서 질질 늘어지는 회의에 남들보다 몇 배 짜증을 낸다. 지나치게 무리를 해 피로가 쌓였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다 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인다.
_ ‘빨리빨리 병’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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