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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내 소중한 삶을 위로하는 시간

여유, 내 소중한 삶을 위로하는 시간

: 삶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줄 행복 메시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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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74g | 143*205*30mm
ISBN13 9791186053010
ISBN10 11860530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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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미소의 기적을 경험해보라] 중에서

세상을 산다는 건 누구에게나 녹록지 않다.
어느 누구에게나 일정 부분 슬픔도 있고 아픔도 있다.
단지 그런 것들을 속으로 삭이면서도 얼마나 용기 있게 살아가느냐가 다를 뿐이다.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못할 내 삶을 스스로 짊어지고 꿋꿋하게 가야 한다.
지금, 자신을 솔직한 마음의 거울에 비추어보라.
어떤 시련이 와도 끄떡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아무리 세상이 나를 아프게 하고, 때로는 힘겨워 쓰러질 것 같다 해도 정신 차리고 미소 한 번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그 절망의 순간들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

견디다가 결국 쓰러지는 사람도 많다. 쓰러진 김에 아예 누워버리는 사람도 있다. 하루하루를 버겁게 보내는 이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렇게 미소라느니, 행복이라느니, 사랑이라느니, 여유라느니, 이러저러한 좋은 단어를 쓴다는 것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러나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사치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이것들이 결국에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다는 것을 나는 안다.

나는 생계를 위해 구로공단에서 힘겨운 노동자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노동자의 비애를 누구보다 잘 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참 행복한 사람이다. 정말 행운아다. 이제 나는 그들에게 뻔뻔스럽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라고 이야기한다. 행운은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하고, 행복을 이야기한다. 슬퍼도 웃고, 힘겨워도 웃어야만 행복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시련이 나를 단단하게 할지니] 중에서

“도전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들지 않는 법이니라.
폭풍 같은 방해물도 있고, 가뭄 같은 갈등도 있어야
껍데기 속의 영혼이 깨어나 여무는 것이니라.”

아주 평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은 삶의 깊이를 모른다. 갈등과 고민, 괴로움과 힘겨움, 그런 것들을 당할 때는 피하고 싶지만,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단단하고 꽉 차게 만들어준다.
기왕에 사는 세상, 남이 갖지 못한 생각을 갖는다는 것, 남이 모르는 삶의 비밀들을 알아내며 살아간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지금 일이 힘겨워도 유유히 헤쳐나가면 쨍 하고 해 뜰 날이 우리에게 도래한다.

지금 이 순간도 인생의 극히 짧은 한순간에 불과할 뿐인데, 지금 이 순간의 아픔을 아픔으로만 기억하려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지금 이 순간의 평화를 지나치게 믿어도 안 될 일이다. 우리 삶에 어떤 미지의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유유히 살아가다 보면 괜찮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 지금 우리에겐 그 믿음이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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