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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릴리 판시니 등저 / 엠마 펜니시 그림 / 김홍래 역 | 서광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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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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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2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657105
ISBN10 893065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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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홍래
서강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Istituto Internazionale Mistici Corporis 를 수료했다. 지금은 이탈리아 대사관에 근무하면서, 교회 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역서로는『보물이 숨겨져 있는 나라』『사랑을 나누는 곰, 보로』『뇌 속으로의 여행』『체칠리아』『마리아고레띠』『소설 루치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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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토의 산타 크로체 거리에는 돌로 된 둥근 문이 있어요. 옛날 이 지방의 주교이면서 성주였던 마드루조의 궁전에 달린 문이랍니다. 이 아름다운 둥근 문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

아주 옛날 어느 성탄 전날 밤 트렌토에 환한 불빛이 나타났대요. 그 불빛이 세 개의 둥근 문을 이 곳으로 날라 왔다는 거예요. 무슨 이야기냐구요? 아참, 마음이 너무 급했나 봐요.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옛날 옛적 트렌토 사람들은 조그만 일에도 툭하면 싸우곤 했어요. 어떤 일로 싸웠냐구요? 어느 날이었어요. 빵가게 아저씨가 밀가루 자루에 이상한 물건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시가 적혀 있는 종이 조각이었답니다. 방앗간 아저씨가 흘런 거였지요. 방앗간 아저씨는 언제나 흥얼거리며 시를 지었거든요. 그런데 그만 방근 지은 시를 적은 종이를 빵가게에 보낼 밀가루 부대에 떨어뜨리고 말았던 거예요. 빵가게 아저씨는 씩씩거리며 방앗간으로 달려가 고함을 질렀답니다.

"꿈 좀 그만 꾸고 정신 차려! 밀가루를 달랬지, 누가 시를 달랬니?"

시인인 방앗간 아저씨는 노래하듯 대답했지요.

"오, 사랑하는 빵가게 아저씨, 도대체 무슨 일이신가요? 밀가루 두 자루를 더 드릴까요?"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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