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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237g | 120*220*20mm
ISBN13 9788979195279
ISBN10 897919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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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변지현
연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프로방스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문번역가이며 옮긴 책으로는『갈릴레오』『러시아 혁명』『세계의 정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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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는 주로 감각이 개입해 신선도 등의 품질을 평가하며 심지어 그 음식의 유해여부까지도 판단한다. 맛을 음미함으로써 매우 다양한 것을 지각할 수 있다. 맛은 쓴맛, 짠맛, 신맛, 단맛의 4가지로 구분된다.

맛은 혀 전체에 의해 지각되지만, 특정한 맛을 더 예민하게 느끼는 부위가 있다. 혀끝에서는 짠맛과 단맛이, 바닥에서는 쓴맛이, 그리고 가장자리에서는 신맛이 느껴진다. 이러한 부위는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혀 위에는 혀유두라 불리는 수많은 점막 돌기가 있는데 그 돌기 속에 약 1만 개에 달하는 미뢰가 존재한다. 이 미뢰 속의 미세포에 의해서 사람은 맛을 느끼게 된다. 미뢰는 일생 동안 재생되는 세포로 형성되어 있다.

후각은 맛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코와 후두에 의해 이루어진다. 콧구멍을 덮고 있는 후각 점막은 후각 섬모로 냄새 분자를 붙잡는 500만개의 신경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여러 감각 기관을 통해 얻은 정보는 중추로 전달된다.

맛의 지각은 매우 어린 시절부터 익히는 것으로 개인에 따라,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에스키모인들은 다른 민족보다도 짠맛을 더 잘 지각한다. 또한 어린아이라면 본능적으로 뱉어버리는 커피의 쓴맛이나 향신료의 매운맛에 대해 성인들은 익숙하며 즐기기까지 한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미각과 미각적 선호가 문화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
--- 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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