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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계計 36책策 43혜慧

36계計 36책策 43혜慧

: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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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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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634g | 140*210*30mm
ISBN13 9791186404065
ISBN10 1186404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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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송
한국손자병법연구소 소장
전) 코트라 타이완·베이징·다롄·상하이 비즈니스센터장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입사하여 30년 넘게 타이완과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다롄 등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중국 시장 개척 및 조사 업무를 진행했다.
저자는 중국 역사와 고전에 대한 탄탄한 식견과 중국인과의 폭넓은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한국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이처럼 현장감 있는 자료 분석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손자병법연구소 소장을 지내면서 한국인들이 중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국인들과 친구가 되어 비즈니스 성공은 물론,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저자는 중국과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먼저 중국인의 사고방식, 행동 양식,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할 것을 주문한다. 중국이 수천 년 동안 난세를 치세로 이끌고 21세기 세계 경제의 메카로 급부상한 바탕에는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무장한 병법이 있었다. 비즈니스에서 제갈량도 속이는 중국인의 머릿속 계략, 책략, 지혜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중국과의 비즈니스는 성공할 수 없다. 허허실실 웃는 중국인의 이면에 날카로운 전략의 칼날이 도사리고 있음을 잊지 말고, 중국인의 전략을 역이용하는 지략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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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과해는 말 그대로 상대방을 속이는 전략이다. 중국인들은 속임수 자체는 선악善惡의 문제와 별개라고 생각한다. 예컨대 한 자루의 칼과 같아서 선하게 쓰일 수도 있고, 악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는 논리다. 만천과해 전략으로 남을 속여서 악의적으로 재물을 빼앗는 것은 용납하지 않지만,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 부를 창출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 p25

격안관화 전략은 중국의 지도자들도 자주 애용한 사례가 있다. 마오쩌둥은 장제스蔣介石의 국민당 군대가 일본의 침략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일본이 중국을 얕보고 공격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장제스를 자극하여 국민당 군대와 일본 군대가 서로 싸우게 하기 위한 마오쩌둥의 격안관화, 즉 좌산관호투 전략이었다. - p53

상옥上屋 지붕 위로 올라가게 상대를 유혹하고, 추제抽梯 밑에서 사다리를 치워 버려 꼼짝 못하게 하는 전략이다. 상대방을 조그만 이익으로 유혹해서 끌어들인 후 퇴로를 차단하고 더 큰 이익을 도모한다는 뜻이다. 상대방을 유혹하는 일은 쉽지 않다. 먼저 상대방에게 작은 이익이나 선물, 달콤함, 편리함 등을 주어 방심하게 했다가 미리 설치해 둔 함정으로 끌어들여 일거에 섬멸하는 것이다. - p125

조조가 나라를 세우는 나무를 심었지만, 몇 대가 지난 후 건국의 과실을 따먹은 사람은 조조의 후예가 아니었다. 조조의 부하 사마의의 후손 사마염이었다. 중국인들은 이런 역사를 보고 황작재후라고 말한다. - p260

도광韜光 칼의 날카로운 빛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칼집에 숨기고, 양회養晦 어두운 곳에서 힘을 기른다는 뜻이다. 현재 내 힘이 부족하면 적의 공격을 감당하기 어렵기에 잠시 숨어서 힘을 키우며 재기를 노리는 전략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움이나 실패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뒤로 물러나 자기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성공은 뒤로 물러난 시기를 이용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찾아오는 것이다. - p37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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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세계 경제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경제가 2010년에 세계 제1위 교역국으로 올라서고, 2027년에는 세계 제1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제 ‘중국의 부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전 세계 각국이 해결해야 할 전략 과제이다. 개인에서 국가까지 ‘중국 공부하기’는 유행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며,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방위적으로 우리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중국은 가장 큰 기회인 동시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현재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이해 폭은 양국 간 교역 증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무엇보다 체계적 이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상인商人’이라는 말이 중국 고대의 왕조인 상商나라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중국인의 비즈니스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중국인의 상술은 오천 년 중국 문화의 정수가 되어 현재까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특히 중국은 넓은 지역에 걸친 다양한 민족끼리 천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인 전쟁의 역사 속에서 《손자병법》으로 대표되는 병법 문화가 발달했다.
이러저러한 역사적 배경 아래 중국인은 너나없이 자연스럽게 병법의 노하우를 체득하며 뛰어난 전략가이자 탁월한 협상가로 재탄생했다. ‘중국인은 왜 협상에 강할까?’, ‘중국인은 왜 장사를 잘할까?’라는 문제의 해답은 바로 여기에서 구할 수 있다. 중국인의 지혜는 유구한 역사 속에 형성된 병법 문화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위한 지난날의 병법은 오늘날 비즈니스의 실전 바이블로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저자 이송은 코트라KOTRA에서 30여 년 동안 중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베이징, 상하이, 다롄 등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근무한 중국 전문가이다. 이 책은 필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 삼아 중국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중국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우더라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고 했다. 중국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중국에서 성공하기란 불가능하다.
중국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부터 중국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져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건강해지기를 희망한다.
- 이한철 전 코트라 부사장

‘종이호랑이’라 불리던 중국이 위풍당당한 호랑이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G2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이다. 놀랍도록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더블 윈’을 도모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과제 중 하나이다. 중국과 중국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책은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 비즈니스와 외교, 유학 등 다방면에서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30여 년간 중국 업무에 전념해 온 필자가 중국 현장에서 발로 뛴 생생한 경험이 책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 조성대 전 연합뉴스 베이징 지사장

30년 동안 중국에서 중국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한 저자는 중국 진출 시 정보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한국인을 위해 중국인의 내면세계를 아주 이해하기 쉽게 썼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야말로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고자 할 때 성공의 지침서이자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 이종형 현대티타늄(주) 대표이사

13억. 이 숫자는 돈이 아니다. 바로 중국의 인구수를 말한다. 상대적으로 소비자가 적은 나라에 있던 우리 한국인은 중국 시장을 너무 쉽게 알고 뛰어들었다. 결과는 한국 기업의 진정한 패배로 이어졌다. 왜 그랬을까. 이 책은 우리가 중국인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겉만 보았던 것이다. 속은 모른 채 말이다. 붓을 든 조선의 선비인 추사 김정희 선생은 [세한도歲寒圖]라는 그림을 남긴 바 있다. 이 그림이 왜 명작인가? ‘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푸르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잘 살펴보지 않는 평소 습관’에 대한 깨우침을 주기 때문일까.
공자 왈, 맹자 왈 이외에도 중국인은 실용적인 《손자병법》과 《삼십육계》를 사랑하고 지혜로 활용할 줄 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 중국인의 겉모습이 아닌 속의 모습, 즉 ‘문화’를 전혀 모르면 ‘한국은 봉’이 되고 결과적으로 비즈니스는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겨울을 견디어 다시 ‘봄바람春風’이 한중 관계에 불어오길 바라며 그 지혜를 배우도록 안내한다.
- 심상훈 북칼럼니스트·작은가게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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