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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통

북세통

: BOOK으로 세상과 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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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546g | 152*223*20mm
ISBN13 9791186137086
ISBN10 11861370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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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형만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단국 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창조경영 MBA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서른 즈음 힘든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계에서 ‘책 읽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최형만은 중년기 자신을 다시 시작하는 ‘갱(更)’년기라 부르며 독서와 공부를 통해 또 다른 인생의 비전을 찾고 있다. 요즘은 인문, 철학, 고전,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감동받은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글을 쓰며 지낸다. 내 생애 가장 잘한 일이 ‘독서를 선택한 것’라고 하며 모든 사람들이 책 속에서 자기 인생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북(BOOK)토피아’를 꿈꾼다. 사랑하는 아내와 장모님, 책장들과 함께 살며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한 웃음 넘치는 강의로 매일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대표 출연 방송으로는 〈랄랄라 선생님〉, 〈네로 25시〉, 〈폭소클럽, 돌 강의〉,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사람은 문제를 만들고 책은 문제를 풀게 한다.’ 사람들이 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면 좋겠다. 인생은 문제집처럼 뒤에 해답이 없다. 단지 그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답이라면 답이다. --- p.13

독서의 정신을 왜곡하는 본능을 위한 독서를 ‘원숭이 독서’라고 하 자. 원숭이 책 읽기는 생존을 위한 학습이지 절대로 진짜 사람의 학습법이 아니다. 독서를 통해 조건을 따졌다면 당신은 ‘원숭이 독서’를 한 것이다. 책을 읽고도 불평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무시하고, 교만하 고, 멸시하고, 증오하면 당신은 ‘원숭이 독서’를 한 것이다. 사람의 탈만 썼지 그 안에는 아직도 원숭이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 p.56

모두가 상사의 명령에는 무조건 아무 생각 없이 ‘네’라는 대답으로 복종한다. 모두가 ‘네’라고 할 때 한 사람만이라도 ‘아니요’의 ‘뇌腦’가 있었다면 절대로 이런 비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상명하복식의 명령 전달, 무조건 복종, 폐쇄적인 지휘 체계가 불러온 악재이다.
르‘네’상스가 르‘뢰雷’상스로 변해 날벼락이 떨어진 것이다.--- p.98

독서를 통해 얻은 ‘상상’은 ‘사랑’의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 상상이라는 씨앗이 우리의 마음 밭에서 자라서 피우는 꽃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상상의 가장 위대한 힘은 타인에 대한 사랑이다. 또한 타인에 대한 사랑이 없이는 ‘상상’이 나오지 않는다. --- p.143

글은 기존의 생각을 깨뜨리고 새로운 사고思考를 하게 한다. 일명 ‘사고事故 치게’ 도와주는 것이다. 생각으로 나를 고치자. 그래야 다른 이를 제대로 볼 수 있다. --- p.153

독서를 하지 않는 마음에도 두 마리 개가 산다. 그 개의 이름은 볼 것도 없다. ‘편견犬’과 ‘선입견犬’이다. 이들은 서로가 잡아먹으려 하기 때문에 따로 먹이를 줄 일도 없다. 두 개는 배가 고프면 독서하지 않 는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는다. --- p.161

짐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책 제목 중 ‘위대한 기업’ 자리에 ‘개그맨’이란 단어를 넣어봤다. ‘그 많던 개그맨 들은 다 어디 갔을까’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사라진 것일까? 아니면 돈과 인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어디선가 행복하게 살 고 있는가? 아니면 건물주로 변신해 임대료를 받으며 편안히 살고 있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그들은 몰락하는 달처럼 세월을 보내 고 있는가? --- p.177

‘독讀화살’이 난무하는 시대에는 창조적인 제2의 르‘뇌’상스가 올 것이다. 제3의 물결이 아니라 제 ‘삶’의 물결이다. ‘삶’의 어원은 사람과 통한다고 한다. 삶이 바뀌는 대전환의 물결, 그 패러다임의 중심은 바 로 ‘독讀화살’이다. --- p.204

지하철을 타면 현대 문화인들은 ‘멘북’이 아닌 스마트폰을 손에 들 고 있다. 스마트폰은 ‘같이’가 아닌 ‘따로’로 만드는 힘이 있다. 덕분에 ‘같이 관’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오직 개인의 즐거움과 감각적인 자극 만 원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더욱 ‘멘북’, ‘같이 관’이 필요한 때이다. --- p.210

대한민국 국민은 깊은 사색은 버리고 검색의 힘으로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모 두가 자신의 머리와 스마트폰이 붙어버린 샴쌍둥이가 되어버렸다. --- p.241

나는 그동안 책을 통해 수많은 ‘눈물꽃’의 사연들을 읽어오면서 내 상처가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그 ‘눈물꽃’은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나 자신의 아픔을 넘어 타인의 아픔까지 바라보게 했다. ‘눈물꽃’의 꽃말은 상처를 허락하는 사랑이다. 지금도 남몰래 ‘눈물꽃’ 을 피우며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보낸다. --- p.258

현대인은 바쁘고 지친 나머지 나를 바라보고 돌봐줄 시간이 없다. 본질에 시간 을 투자하지 않는다. 대신 쉬운 본질을 빨아들이고 있다. ‘존재, 본질’ 을 ‘ESSE(에쎄)’라고 한다. 현대인들은 ‘ESSE(에쎄)’라는 이름의 담배로 영혼을 달랜다. 불안과 두려움을 값싼 마약에 의존해 도피하고 있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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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문학적 창의와 소통이 화두다. 책을 많이 읽어도 세상을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하면 어둠 속에서 헤매는 것과 같다.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깊이 알고 싶다면 당신도 최형만을 패러디하라! 책을 집는 순간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희망의 빛이 비쳐질 것이다.
- 박도환(KBS 교양문화국 〈아침마당〉 담당 CP)

인문학열풍, 방송인 최형만이 책을 이야기로 풀었다. 지루하고 따분한 독서는 저리 가라! 최형만이 ‘북BOOK’을 둥둥 치며 세상에 외친다.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라. 함께 방송했던 지난 시절 풍자 코미디까지 그리워지는 날이다.
- 이성미(방송인)

형만이는 사랑하는 후배다. 개그맨이지만 랄랄라 ‘선생님’으로 불렸다. 나나 형만이나 공부하느라 바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북세통》으로 다시 만났다. 불과 몇 년 사이 딴 사람이 되었다. 책이 사람을 만든다!
- 정재환(방송인)

남을 웃기기만 하던 저자가 세상에 던지는 진솔한 사색, 언어, 그리고 정열은 이 책의 독자들에겐 진정 소중한 마음의 산소 호흡기가 될 것이다.
- 이동규(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나는 교수다. 교육과 연구를 위하여 책을 읽고 쓴다. 최형만은 개그맨이다. 그런데 그가 책을 읽고 쓴단다. 그의 삶의 굴곡이 언어의 마술사인 그에게 책에 몰입하게 했다. 이제 그는 어느 틈에 책사冊士가 되었다. 선善한 책사策士가 되기를 원하면 먼저 책사冊事가 되기를 이 책이 가르쳐 주고 있다.
- 최승언(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책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오랜 시간 독한 책 읽기를 통해 작가로 다시 태어난 그의 세상 보는 눈이 유쾌하고 재미있다. 최형만은 자신의 고뇌했던 삶을 통해 독서가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 남판우(NY파트너 대표)

최형만이 독서 처방전을 들고 왔다. 1승 9패 인생 선배가 주는 ‘독讀약’이다. 독서는 매일의 종합 검진이다. 이 책이 당신의 지금 상태를 진단해 줄 것이다.
- 한의상(우리들제약 회장)

세상은 정글이다. 책 속에서 지혜의 총알을 장전하라. 그리고 세상을 향해 쏘라. 인문학과 유머야말로 우리 시대 기업이 원하는 창의 인재의 모습이 아닌가? 책 읽기를 멀리한 사람들이여, 당장 책을 집어 들어라. 그리고 자신을 향해 쏴라.
- 황성옥(제이에스홈데코 대표이사)

최형만은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로 독서 예찬부터 독서 기술까지 책 읽기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남이 아닌 ‘나의 길’을 가는 성공을 원한다면 이 책에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 이 순간 책을 읽고 삶의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결국 독서 경영이 필요한 때다.
- 조좌진(경희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

남들만큼 책을 읽어도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로 살고 있다면 최형만의 ‘속’ 깊은 독서에 귀 기울여 들어라! 독서는 스스로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주는 것이다.
- 최대원(재단법인 고려장학회 이사장)

최형만은 꿈이 있다. 책이 있었기에 그는 오늘도 다시 시작이다. 젊은 시절 아픔 속에서 책을 손에 쥔 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 모두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영혼의 교류가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 안종복(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책 읽는 방송인 최형만의 내공이 느껴진다. 책을 읽고 삶이 바뀌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황홀한 기쁨이다. 책을 읽는 것은 영혼의 제단을 쌓는 것이다. 책이 팔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책을 만드는 것이다.
정덕진 (대학문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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