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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로 만드는 주름 장신구

종이접기로 만드는 주름 장신구

: 섬유공예에 규방의 지혜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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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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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512g | 185*257*20mm
ISBN13 9788940805060
ISBN10 894080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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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하나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대학원의 산업미술학과에서 섬유공예를 전공하였다. 2007년에 열린 개인전 ‘囊(낭)’섬유장신구전을 시작으로 2012년 ‘짓다’보자기전 (경인미술관, 서울), 2012년 ‘작은 우리옷’섬유소품 이달의 작가전 (소연갤러리, 서울), 2013년 ‘메종 앤 오브제’(노르 빌팽트, 파리), 2014년 ‘독일페이퍼쇼’(프랑크푸르트, 독일), 2014년 ‘조하나의 섬유공예전’구마모토전통공예관, 일본) 등 7회의 개인전을 비롯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2008년 청주공예공모전 은상을 시작으로 2011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장려상, 2012년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대상, 2014년 올해의 젊은 공예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각접기 직물장신구로 디자인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섬유조형회, 대전공예협동조합, 대전공예작가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렇듯 섬유공예와 늘 동행해 온 조하나는 우리나라의 규방공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옛 여인들의 지혜와 사랑이 담긴 섬유공예의 명맥을 이어나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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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예 작업 과정 중 접기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표현 기법이다. 접기에서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선과 면들이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유년시절에 종이학, 종이배, 종이비행기, 종이상자, 딱지, 고깔모자 등을 접어 봤을 것이다. 펼쳐져 있는 종이는 얇고 가볍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심리적·기능적인 역할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접는 행위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렇듯 종이를 접는다는 것은 종이가 발명된 이래 그 역사와 함께 본능적으로 공존했을 것으로 본다. -‘하나. 접다’에서

손바느질은 옛 여인들에게 일상이었다. 모든 생활용품과 의복을 손바느질로 꿰매어 만들었고, 닳아 헤지면 또 다른 천을 덧붙여 바느질하는 등 가족들의 의복과 버선 짓기는 여인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옛 여인들은 작아져서 입을 수 없게 된 옷, 또는 옷을 짓다가 남은 조각 등 쓸모없게 된 천을 모아 손바느질로 엮고 꿰매어 또 다른 옷을 만들고, 조각보자기, 이불 주머니, 버선, 조바위 등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렇듯 바느질은 자식과 지아비에 대한 여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표현의 메시지이다. 지혜와 아름다움이 속속들이 숨어있어 우리 고유의 정서를 꾸밈없이 드러낸 문화적 산물이기도 하다. - ‘둘. 바느질하다’에서

최근에는 웰빙(Well-bing)문화가 확산되면서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것만 따라가느라 소중한 것을 잊어버리진 않았는지 뒤돌아보며, 자연과 동화되고자 하는 에코(Eco)와 느림의 미학을 일깨워주는 전통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에 발맞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업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장신구를 제작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이 장신구들은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인체에 유익한 자연염색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전통적인 손바느질 기법을 사용하여 시각적?촉각적으로 정성스러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하나. 장신구,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주다’에서

과거의 보자기에서 현대의 가방까지, 이 책에서 가방을 바라보고 재해석하는 모든 과정은 전통과 닿아 있다. 그러면서도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곁에 두고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하고자 하였다. 가방의 견고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조형적으로 절제된 선을 사용하면서 주름이 주는 현대적인 세련미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넷. 가방, 일상에 새로움을 주다’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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