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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읽는 삼국사기

새로 읽는 삼국사기

: 동명성왕에서 궁예ㆍ견훤까지

정구복 | 동방미디어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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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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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6쪽 | 58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337
ISBN10 89845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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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구복
1943년 충남 청양 출생.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사, 서강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육군사관학교 교수, 전북대 사학과 교수, 충남대 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한국사학사학회 부회장, 한국고문서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인의 역사의식』『역주 삼국사기』『한국중세사학사 I』『한국중세사학사 II』등이 있다. 그밖에 한국사학사에 관한 많은 논문과 고문서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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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견훤이 태어나 어린 아기였을 때 아버지가 들에서 일하면 어머니가 식사를 날라다 주었는데, 아이를 나무 수풀 밑에 놓아두면 호랑이가 와서 젖을 먹였다. 시골에서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겼다. 장성하자 군대를 따라 서울에 들어갔다가 서남 해안을 지키러 갔을 때에 창을 베고 자면서 적을 기다렸고 그의 용기는 항상 병졸보다 앞섰으므로 그 공로로 비장(裨將)이 되었다.

당나라 소종(昭宗) 경복(景福) 원년 즉 신라 진성왕 재위 6년에 왕의 총애를 받던 아이들이 왕의 옆에 있으면서 정권을 마음대로 휘둘러 기강이 문란하고 해이해졌고, 그 위에 기근까지 겹쳐 백성이 떠돌아다니고 뭇 도적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이에 견훤은 저으기 왕위를 엿보는 마음을 가져 무리를 불러모아 왕경의 서남쪽 주현(州縣)을 치자 이르는 곳마다 메아리처럼 호응하였다. 한 달 사이에 무리가 5천 명에 이르자 드디어 무진주(武珍州 광주광역시)를 습격하여 스스로 왕이 되었으나 아직 감히 공공연히 왕을 칭하지 못하고, 신라 서면도통지휘병마제치(西面都統指揮兵馬制置) 지절(指節) 도독전 · 무 · 공등주군사(都督全武公等州軍事) 행전주자사(行全州刺使) 겸 어사중승(御史中丞) 상주국(上柱國) 한남군개국공(漢南郡開國公) 식읍이천호(食邑二千戶)라고 스스로 칭하였다.
---p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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