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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거기 있다

아직도 거기 있다

[ 양장 ] 서정시학 서정시-13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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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22g | 120*187*20mm
ISBN13 9788998845940
ISBN10 89988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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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우걸
1946년 경남 창녕 출생. 197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저녁이미지], [나를 운반해온 시간의 발자국이여], [주민등록증], [아직도 거기 있다] 등 15권이 있다. 수상으로 경상남도문화상, 중앙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이호우시조문학상, 이영도(정운)시조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월하지역문학상, 성파시조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만해사상실천 선양회가 펴낸 한국대표명시선 100권에 시선집 [어쩌면 이것들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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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자장은 몇 겁을 뒤척이다 처음의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할 것이다. 나랏말씀과 겨렛글이 시조를 낳기까지는 해와 달이 무량하게 돌고 돌았으리라. 시조는 더도 덜도 말고 초, 중, 종 3장으로 인류가 창조해낸 어떤 시 형식보다도 가장 드높은 완성미를 이룬 시의 율법이다. 작금 들어 연작의 틀을 잠시 뒤로하고 시인들이 다투어 단수 짓기에 불꽃을 튀기고 있다.
저 70년대 한국시조의 맨 앞에서 줄기차게 시조의 새 빛줄기를 열어온 이우걸이 어느 깊디깊은 생각의 심연에 묻어두었다 캐냈는지 섬광 같은 단시조들을 한 다발 쏟아내고 있다.
“아직도 내 사랑의/ 주거래 은행이다/ 목마르면 대출받고 정신 들면 갚으려 하고/ 갚다가/ 대출받다가/ 대출받다가/ 갚다가… 「어머니」에 이르러 시조의 참맛을 새삼 짜르르 느끼면서 세상의 시인들이 한번쯤은 더 쓰고도 남은 어머니가 이우걸에 와서 촌철살인의 경구로 가슴에 꽂혀오는 것이다. 단수 미학의 새 전범을 보여주는 이 시집을 머리맡에 오래두고 읽어야겠다.

이근배(시인/대한민국예술원회원)
그는 시의 현존과 시조의 현존 사이에서 그 둘의 현존을 손잡으며 사는 이이다. 그는 시의 ‘소리’를 안다.
시를 지나가는 이들이여, 여기 잠시 멈추어 순진(順進)의 돛을 단 그의 배들의 펄럭이는 ‘소리’를, ‘소리심’을 만져보시기 바란다.

강은교(시인, 동아대 명예교수)
길은 달리면서 바퀴를 돌리지만/ 바퀴는 돌면서 길을 감고 있다/ 모나고 흠진 이 세상/ 둥글게 감고 있다. 「바퀴는 돌면서」
말의 형식 안에서도 자유롭게 놀고 삶의 풍경에서 삶의 본질을 건져 올리면서…… 이우걸의 시조는 현대시가 되고 잠언이 된다.

이윤택(시인,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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