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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

: 글의 이해와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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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892275
ISBN10 897189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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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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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힘이고 재산이고 권력인 시대에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독서’라 하면 익히 알고 있으며 잘 할 줄 아는 것처럼 잘못 생각하고 있다. 독서=‘글+읽기’란 단순히 글(글자)을 소리 내는 것만이 아니다. 효과적인 독서는 글의 내용을 구조적으로 깊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논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독자 자신의 아이디어도 생각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독서는 의미를 구성하고 논리와 상상을 펼치면서 읽는 적극적인 독서이다. 우리는 이러한 글 읽기를 ‘생각하는 독서’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생각하는 독서’의 기초이론과 전략적인 방법들을 가능한 데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초중등학생들의 독서활동과 독서지도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독서활동이나 독서지도는 국어과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여러 교과목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는 독서는 누구나 배워야하고 또한 가르쳐야한다.

본서는 독서의 기초이론부터 창의적 독서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1장과 2장은 독서(글 읽기)의 접근과 심리적/정신적 과정을 다룬다. 3장~8장은 글의 조직형태와 그에 따른 이해전략과 이해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포괄하고 있다. 그리고 어휘(단어)의 습득과 내용의 요약과 정리의 방법도 같이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9장은 독서-작문의 연계활동을, 10장은 비판적인 이해를, 그리고 11장은 창의적인 독서의 요령을 비교적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글의 이해’와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는 각기가 독특하지만 그러면서도 서로는 상호의존하며, 그래서 상호작용적으로 발달해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삼각형의 세 개의 꼭지점에 비유해 볼 수도 있어 보인다. 인간의 사고는 어느 것이나 정보를 이해해 낸 지식에 기초한다. 보고 듣는 것을 참으로 이해할 줄 아는 것은 인간사고의 출발점 같은 것이다. 글의 내용(메시지, 아이디어)을 깊게 구조적으로 이해했으면 이제는 그것을 채로 치듯이 걸러내어 쓸모있는 지식을 발견해야 한다. 이것은 주로 비판적 사고의 몫이다. ‘창의적인 독서’도 마찬가지로 내용이해에 바탕해야 하지만, 그것은 다시 비판적 사고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이들 세 가지는 상호작용 할 것이다.

저자는 이미 교육과학사를 통하여 ‘사고력: 이론, 개발과 수업’(1998)과 ‘창의적 문제해결: 창의력의 이론, 개발과 수업’(2000)을, 그리고 중앙적성출판사에서 ‘바른 질문하기: 비판적 사고의 가이드’(2000)를 출판한바 있다. 이제 본서 ‘생각하는 독서’를 통하여 이해-비판적 사고-창의적 사고라는 삼각형의 나머지 꼭지점 하나를 마무리 해 보고 싶었다. 여기에 이르러 원고전체를 정리하다 보니 맺음의 기쁨 못지않게 아쉬움과 허탈감도 같이 느끼게 된다. 열 달 동안 고생했던 산모가 신통찮은 아기를 낳으면 이런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 정도의 지점에라도 이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종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학문적, 개인적으로도 감사할 곳이 많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으니 몇 분을 골라 거명하여 감사하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속에서 더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기억을 더 오랫동안 반추했으면 한다. 끝으로 본서가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진다. 감사합니다.

2005. 4.
현곡 R&D에서
저자 김 영 채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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