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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철학

과학과 철학

: 제11집

과학사상연구회 | 통나무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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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352g | 153*224*20mm
ISBN13 9788982640315
ISBN10 89826403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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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장회익(서울대 물리학과, 이론물리)
이봉재(서울산업대 인문학과, 과학철학)
이지훈(부산대 과학기술사/철학협동과정, 과학철학)
임석재(이화여대 건축학과, 건축사)
김기윤(서울대 과학사/철학 협동과정, 과학사)
이종찬(아주대 의과대학, 의학사상)
이네스트라 킹(여성주의 운동가)
뤽 페리(리용 2대학 정치학연구소,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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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천년간의 역사를 통하여 변화되어 왔던 사람의 건강과 질병은 완전히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 20세기가 21세기에 안겨 놓은 역사적 부담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이다. 이 부담은 지난 2천년간 인류가 전혀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첫째는 자연 환경의 오염과 파괴에 따른 수많은 생명체의 멸종과 변이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자비하게 자행해온 개발의 덫에 스스로 걸려들고 있다. 우리에게 오랫동안 친숙했던 잡초, 곤충, 새들이 하나 둘씩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그리고 밥상 위에 가끔 올라와서 입맛을 돋구워 주었던 온갖 가지의 반찬들이 인스턴트 식품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좀 더 잘 살아보기 위해 땀흘려 일했던 노동자들이 직업병으로 고통스러워한다.

처음에는 이런 조짐들이 진행되다가 그냥 없어질 것으로 순박하게 생각했다. 개발의 부작용 정도로 치부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곧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 주위의 생명체들이 사라지거나 모습이 바뀜으로써 사람들의 생명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산, 강, 바다, 땅에 서식하는 모든 생명들이 인류의 생명과 생태계를 형성 한다는 각성을 뒤늦게나마 한 것이다. 물론 산업화 시대에도 개발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지만, 생명 자체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개발은 이제 생명을 근본적으로 위태롭게 하고 있는 것이다.
---p.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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