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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신화와 전설

라틴아메리카 신화와 전설

박종욱 | 바움 | 2005년 09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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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00g | 148*210*20mm
ISBN13 9788958830146
ISBN10 89588301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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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종욱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스페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문학을 전공했으며, 「말론 데 차이데의 『막달레나의 회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경희대 겸임교수와 단국대학교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문학작품의 스페인어 번역 소개에 힘쓰고 있다. 경희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스페인어 및 스페인어 문화권 문학 및 문화?예술에 관련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키호테와 신비주의의 만남』 『님은 나의 것, 나는 님의 것』 『신비주의 문학의 이해』 등이 있고, 스페인 문학 및 문화, 예술, 영화 등에 관련된 2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페리코 수사와 전사 마르틴』 『엉터리 해적들의 이상한 여행』 『까마귀를 싫어하신다고요』 『최초의 세계 일주』 등이 있고, 임철우의 단편집 『붉은 방』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 도서 100선 중 하나인 서정인의 『말뚝』을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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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사랑에 빠진 소치틀은 남들이 보지 않는 틈을 타 기도를 드리고 있던 사제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조용히 무릎을 꿇고 사제에게 다가갔다. 소녀의 행동이 너무나 조심스러웠기 때문에 사제는 소녀가 방에 들어와 있는 줄 몰랐다. 그러나 소녀의 몸에서 풍기는 진한 꽃향기가 사제의 코로 흘러들었다. 인기척을 느낀 대사제는 고개를 돌렸다. 그는 조용히 두려움에 싸인 채 앉아 있는 소녀를 천천히 살펴보았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화를 가라앉히려 애썼다. 향불 연기는 부드러웠고, 소년 가슴 깊이 향을 들이마시면서 환희의 미소로 사제에게 인사를 했다. 그녀의 미소에 사제는 갑자기 화를 내며 소녀에게 다가와 두 주먹을 흔들며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 여기서 무엇을 하는 게냐? 왜 신성한 사원을 더럽히려는 것이냐?
--- p.115 '아즈텍 전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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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닿을 듯 거대한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를 보면 고대인이 지녔던 자연과 우주에 대한 아찔한 경외감을 자연과 유리된 채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조차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예일대학교 라틴아메리카 문화센터
2,000년 전에 태양과 금성의 궤도와 주기를 정확하게 발견한 고대 마야인들의 자연과 우주에 대한 의식은 그들의 신화와 전설에 담겨 우리에게 놀라운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산 자의 심장을 꺼내 태양신에게 바쳤던 마야의 인신 공양은 우주의 신비 앞에 드러나는 나약한 인간이 바칠 수 있던 최고의 찬미와 경배의식이었다.
<르 피가로>
라틴아메리카의 신화와 전설은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사벨 아옌데, 후안 룰포,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등 소설가들에게 마르지 않는 영적 샘이고, 창작의 원천이며, 우주의 생성에 관한 실화이다.
<라 크로니카>
‘매직 리얼리즘’은 문학적 상상력이 아닌 마야와 아즈텍, 잉카의 신화와 전설 속에 고스란히 스며 있는 현실로부터 나온다.
<더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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