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75g \| 14821025mm
ISBN13	9791195525508
ISBN10	119552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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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졸업 후 수원과학대 뮤지컬학과 외래교수로 있었다. 또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록키호러쇼’, ‘금발이 너무해’ 등 다수의 뮤지컬 출연, 2006년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출연, 2011년 장근석 영상집 ‘동행’ 전곡 작사 & 가창,
2013년 M/V 클래지콰이 '러브레시피' 글 및 PD, M/V 조용필 ‘걷고 싶다', 어반자카파, 박재정, 한승연&이상곤 외 다수 MV PD의 활동을 했다.

허 남 훈

2006년 제 7회 서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및 M/V 스프링쿨러 '보물섬으로의 항해' 데뷔, 2010년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SEOUL '노스텔지어' Media art 전시, 2011년 ART EDITION Media art 전시, 산토리니서울 '츄팝스타' Media art 전시, 장근석 영상집 ‘동행' 음악감독, 2015년 PLAYBOY COLLECTOR’ S EDITION ART TOYS PROJEC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라운아이드걸스, 더원, 용감한 형제, 홍경민, 어반자카파, 한승연 &이상곤 등 다수 M/V 감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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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경험하고 느낄 때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같은 유럽, 같은 여행의 다른 시선, ‘커플의 소리 in Europe’. CF, 뮤직비디오 감독 허남훈과 배우 김모아가 떠난 유럽 여행 에세이다. 이들은 ‘LE SON DU COUPLE 르쏭뒤끄쁠르 : 불어로 '커플의 소리'라는 뜻’ 라는 이름을 쓴다. 이 책은 세상의 틀을 벗은 자신과 자신의 시선,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위한 에피소드로 가득찬 누구나 갈 수 있는 유럽 11개국, 26개도시, 78일의 기록이다. 감독의 시선으로 찍힌 사진과 배우의 사유로 쓰여진 글은 여행했던 곳과 그 순간에 빠져들게 하지만 마냥 젖게 만들지만은 않는다. 12년된 커플, 감독 허남훈과 배우 김모아의 유럽여행 에세이. 배우 김모아가 쓴 글과 감독 허남훈이 찍은 사진이 두터운 책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들은 ‘LE SON DU COUPLE 르쏭뒤끄쁠르 : 불어로 '커플의 소리'라는 뜻’ 라는 이름을 쓴다. ‘싶다’를 ‘했다’로 만들기 위해 유럽 여행을 떠났고, 글과 사진, 음악, 영상으로 기록해왔다. 커플의 소리 in Europe은 세상의 틀을 벗은 자신과 자신의 시선,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위한 에피소드로 가득찬 누구나 갈 수 있는 유럽 11개국, 26개도시, 78일의 기록이다. 무엇을 보느냐보다 어떻게 보느냐 그리고 어떻게보다 왜 떠났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고, 하나가 아닌 둘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시작을 가까이에서 엿보게 한다. 감독의 시선으로 찍힌 사진과 배우의 사유로 쓰여진 글은 여행했던 곳과 그 순간에 빠져들게 하지만 마냥 젖게만 만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된다’ 라고 끝임없이 말하는 이 책은 부담이나 두려움없이 여행하고 싶게 만든다. 사는 듯 여행하고 여행하듯 살고 싶게 만든다. 물론 여행 첫날 프랑스 영화에 출연을 하게 되고, 베니스 노부부의 집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등 신선한 만남과 끊임없는 우연이 이들의 여행을 아주 특별한 순간의 연속으로 보이게 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들이 앞으로 할 여행, 삶의 기록 중 가장 첫번째이다. 처음이다. 그 시작의 설렘으로 이 책을 함께 한다면 이들이 걷고, 멈추고, 보고, 듣고 느꼈던 여행의 순간들이 그대로 경험되어질 것이다. 여행이 흔해졌다. 세계 어디로 떠나는 것의 특별함, 그 벽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이제는 어디로 떠나 무엇을 보느냐보다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감독과 배우의 시선으로 다룬 여행 에세이 ‘커플의 소리 in Europe’ 이 출간됐다. CF, 뮤직비디오 감독 허남훈과 배우 김모아, 12년 커플의 여행 에세이. 세상의 틀을 벗은 자신과 자신의 시선,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위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한 이 책은 누구나 갈 수 있는 유럽 11개국, 26개도시, 78일의 기록이다. ‘커플의 소리’ 는 이들의 프로젝트명이다. 이들은 함께 하는 인생에 대해 오래 고민한 끝에 함께 떠난 여행을 글과 사진, 음악, 영상으로 기록했다. 기록해 나가기로 했고, 이 책은 이 기록의 가장 처음이다. 글, 사진은 물론 책 편집과 디자인, 마케팅과 유통 모든 것을 그들 손으로 이뤄냈다. 기록은 역사가 되고, 그 역사가 결국 자신들을 완성시킬 것이라는 확신과 고집이 뚜렷하게 보인다. 덜어낼대로 덜어낸 책표지에서도 책이 공감되어도, 책이 외면당해도 상관없다는 간략하고 또렷한 지은이의 의도가 보인다. 그래서 더 책을 열게 만든다. 무엇을 보느냐보다 어떻게 보느냐 그리고 어떻게보다 왜 떠났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고, 하나가 아닌 둘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시작을 가까이에서 엿보게 한다. 감독의 시선으로 찍힌 사진과 배우의 사유로 쓰여진 글은 여행했던 곳과 그 순간에 빠져들게 하지만 젖게 만들진 않는다. ‘그래도 된다’라고 말하는 이 책은 부담이나 두려움없이 여행하고 싶게 만든다. 사는 듯 여행하고 여행하듯 살고 싶게 만든다. 물론 여행 첫날 프랑스영화에 출연하게 되고, 베니스 노부부의 집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등 신선한 만남과 우연이 이들의 여행을 아주 특별한 순간의 연속으로 보이게 하기도 한다. 이들의 처음을 함께 한다는 설렘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이들이 걷고, 멈추고, 듣고, 느꼈던 여행의 순간들이 그대로 경험되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들은 그 경험을 위해 올해 또다시 여행을 떠난다. 벌써부터 두번째 책 ‘커플의 소리 in ….’ 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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