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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철학의 논쟁

문학과 철학의 논쟁

: 플라톤에서 데리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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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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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7쪽 | 711g | 148*210*30mm
ISBN13 9788931001327
ISBN10 89310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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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에드먼드슨
베닝턴대 학사. 예일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현재 버지니아 대학교 영문과 교수. 저서로『프로이트 읽기』『야생난과 트로츠키』『테러의 지배』등이 있다.
역자 : 윤호병
충남 공주 출생.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문과 동 대학원 문학석사.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 브룩)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으로 문학박사. 육사 교수 역임. 현재 천안대학교 국문과 교수. 저서로『비교문학』『한국 현대시의 구조와 의미』『문학의 파르마콘』『현대시의 아포리아』『한국 현대서사시 연구』등이 있으며,『포스트모더니즘』『현대성의 경험』『반-미학』『데리다와 해체주의』『초구조주의란 무엇인가』『현대성과 정체성』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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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적 비전이나 대중문화에 대한 반동적인 지나친 평가에 전념하지 않는 지성인 계층을 상상해보자. 그들은 이원론을 포기하였다. 그들이 포기한 이원론은 나르시스 신화를 전달해주며 이러한 나르시스 신화에서 말은 육감적인 이미지(또는 유혹적인 이미지-말)에 의해서 이원론을 높은 곳으로 영원히 추방시키기 위해서 투쟁한다. 이와 같은 비평가들은 자신들의 지성과 학식을 희생시키지 않고서도 주변문화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혹독한 철학적인 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과 학생들을 자급자족적인 엘리트로 만드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자신들을 따르는 시민들의 사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데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 이와 같은 지성인들은 텔레비전과 전자문화를 두려운 반대자로 또는 매클루언과 팔리아를 따라 미래를 전적으로 지배하는 움직임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민감한 비판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그리고 또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로 파악하고자 한다.

니체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세상과 인간의 모든 단순한 기쁨을 기꺼이 거부함으로써 금욕적인 사제는 예외적이며 - 그가 그러한 점을 수용하도록 강요받는다면 - 예외적으로 흥미로운 대상이 되었다. 왜냐하면 환경이 어떻든 간에 그들은 무관심하고자 하며 그들은 또 어디에나 있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영미 지성인들에게 있어서 무관심하면서도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의 대가는 거의 아무런 문화적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었다.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무관심하고자 하는 기대에 나타나는 위험은 그러한 소원이 전적으로 진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있는 것이다.
--- pp.17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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