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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조선당쟁 4

소설 조선당쟁 4

: 노론과 소론

최범서 | 오상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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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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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5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530797
ISBN10 89795307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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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범서
전라북도 정읍 출생으로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1966년 《문학춘추》《문학》지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역사에 대해 탁월한 식견과 안목을 가지고 있는 그는 역사물에도 발군의 역량을 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집으로『골목안 삽화』, 장편『자유 불행한 자유』『화려한 연대기』『우리 시대의 데카메론』『유리상자속의 사랑』『짧은 사랑 긴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족보이야기』『이야기 사기열전』, 역사서로『이야기 한국고대사』, 역사소설『소설 택리지』『용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고려 태조 왕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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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의 장희빈 총애는 조정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장씨가 중인 출신 후궁이어서 못마땅한 서인들은 장씨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불평이 넘쳐났다. 부교리 이징명이 숙종에게 불평을 토로하는 상소를 올렸다.
'전하의 총애를 받고 있는 궁인 중의 한 사람이 역관 장현의 친척이라 들었사옵나이다. 장현 부자는 허견의 옥사 때 사사당한 복창군 정과 통하던 자이옵나이다. 그리하여 그 친족을 가까이 하다가는 뒷날 큰 우려가 있을 것이옵나이다. 전하, 원하옵건대 후궁 장씨를 멀리 하시오소서.'
희빈 장옥정은 장현의 종질녀였다.
서인들은 장씨와 숙종의 개인적인 애정 행각이 아닌 남인 개입으로 보고 있었다. 남인들이 희빈 장씨와 짜고 정변을 도모하지 않나 하는 의심을 품고 있었다. 따라서 희빈 장씨의 왕자 생산은 서인들에게 민감한 사항이었다. 자칫 잘못되면 정권을 내놓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숙종은 단호했다. 희빈을 멀리하라는 이징명의 상소를 접하고 즉각 파직시켜 버렸다. 그리고 이징명의 상소를 올린 승지 신필과 김두명을 옥에 가두어 버렸다. 숙종이 장씨를 더더욱 총애하자 서인들은 계속해서 문제삼았다. 김만중이 상소를 올려 장씨의 어머니를 공격했다.
'...전하, 장씨의 모친이 평소에 조사석의 집에 자주 드나들었나이다. 조사석이 우의정이 되자 모두들 장씨의 모친 덕분이라고 하옵나이다. 오직 전하께옵서만 모르고 계시오이까?'
숙종은 버럭 화를 내었다.
"이런 발칙한! 후궁 때문에 과인이 우상을 임명했다고? 과인이 뇌물이라도 받았다는 말인가!"
숙종은 김만중을 옥에 가두었다가 평안도 선천으로 귀양보내 버렸다. 김만중은 숙종의 정비 인경왕후의 숙부였다. 인경왕후가 죽은 후 김씨 가문은 찬반 신세였다.
---p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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