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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된 신화, 인간

가공된 신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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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440g | 148*210*30mm
ISBN13 9788981441708
ISBN10 898144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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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틸 바스티안 (Till Bastian)
1949년 독일의 뮌헨에서 출생한 틸 바스티안은 마인츠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현역 의사이다. 그는 80년대 초 <핵전쟁방지 국제의사회>의 독일지부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평화운동과 생태운동에 참여한다. 특히 걸프전과 유고 내전 당시 적극적인 인터뷰와 한 해에 22회에 달하는 강연을 통해 전쟁이 야기할 환경파괴를 알리며 의미 없는 전쟁을 반대하는 데 앞장섰다. 이후 수많은 문화 비평서와 정치 비평서의 저자로서 그리고 언론인으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바스티안의 저서로는 『소리 없는 적수』, 『미국과 연대할 수 없는 55가지 이유』 등과 아버지 게르트 바스티안(전 나토사령관)의 죽음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글인 『마음의 암흑: 어떤 폭력에 대한 회상』이 있다.
역자 : 손성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과 기독교교육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일 튀빙엔 대학교의 개신교 신학부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역사적 예수』, 『생태주의자 예수』, 『수도원의 가르침』 등이 있다.
역자 : 박성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근대 독일의 일상문화와 지역문화, 다문화사회이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독일의 튀빙엔 대학교에서 민속학과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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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기록은 우리가 스스로를 신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합당하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준다.” 호모사피엔스도 이 권고를 지혜롭게 가슴에 새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그 경고가 일부 기형적이고 극단적인 사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의 생활 방식 전체를 문제 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p.84
늑대에 관한 상징의 문제를 넘어서서, 서구적 사고의 한 가지 경향이 여기서 아주 또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것은 자기의 악한 본성이 자기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다른 근원, 즉 악한 존재 혹은 어떤 사악한 힘에서 유래한다고 선언하는 경향이다.
--- p.48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흉측한 학대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해야 한다.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간교하고 잔인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가장 끔찍한 적대자는 항상 인간 자신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p.58
중세 말부터 20세기 말까지 계속되었던 육류 소비의 증가는 하나의 이상한 현상, 즉 음식물의 출처를 점점 더 은폐하는 현상과 함께 진행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죽은 동물을 먹는 것은 정상이지만 아무도 그 동물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람들은 가축 비육장과 도살장도 포함되는 이 ‘폭력의 지대’를 구분하여 거리를 두고 심지어 감추기까지 한다. 이것은 동물을 공개적으로 학대하고 죽였던 중세의 삶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 p.149
종을 넘나드는 성교를 하려면 많은 해부 생리학적 장애들과 싸워야 하는데, 실천에서 이 문제는 십중팔구 인간에 의해 인간을 위해 해결되었다. 즉, 쾌감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동물을 희생시킴으로써. … 인간만이 강간을 행하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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